(포탈뉴스) 인천 동구가 송림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 개관한 송림도서관은 주민의 독서문화생활과 정보사회에 맞는 지식 정보제공을 위한 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오며 주민과 함께 10년을 걸어왔다.
송림도서관은 지난 18일 개관 10주년 기념 첫 행사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겨울나라 마술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관람을 신청한 어린이들에게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마술키트를 배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난 21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타 케이크 만들기’를 마련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송림도서관 10살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며, 28일에는 「송림도서관과 나는 2011년생」이라는 타이틀로 송림도서관 개관 년도와 같은 2011년생 도서대출자 선착순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송림도서관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행복한 삶을 만드는 미래 교육 혁신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송림도서관 행사로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과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