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빛나다

우수학교 구지중 대상, 우수수업교사 강북초 김여지 교사 대상 수상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2개 부문, 5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단위 행사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학교 부문에서 구지중이 대상, 성당중이 최우수, 숙천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수업교사 부문에서 강북초 김여지 교사가 대상, 지묘초 이은혜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지중학교는 ‘스라벨(study and life blance)있는 삶 구지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예술교과 내, 교과간, 타 분야와 연계하여 역량을 통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예술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사례로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수업에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로 거듭나고자 노력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당중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초상화를 제작・전시하고 실제 초상화의 주인공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와 예술중점반 학생들의 작품을 인근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전시실을 운영하고, 학교담장에 교과수업시간에 진행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술을 통한 교육의 확장과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대구숙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일상 생활 속 글을 소재로 하여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고, 그 창작곡은 음원으로 만들어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하는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수업교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북초 김여지 교사는 ‘마음을 모으고 소리를 합쳐봐’(리듬과 합주로 음악적 감성을 깨우는 난타 퍼포먼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우수상은 지묘초 이은혜 교사의 ‘랜선음악회에 check-in할래요’가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와 교사들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들이 공모전 수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고, 앞으로도 대구의 미래교육이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