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9℃
  • 맑음강릉 11.7℃
  • 구름조금서울 9.6℃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1.0℃
  • 맑음제주 12.8℃
  • 구름조금강화 8.5℃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군위군, 제25대 박성근 부군수 이임

명예퇴직으로 공직생활 마무리

 

(포탈뉴스) 지난 2021년 3월 2일 부임하여 10개월 동안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박성근 부군수가 31일을 끝으로 군위군을 떠나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박성근 부군수는 영주출신으로 1986년 9급 공채로 영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을 거쳐 2018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진급하여 생활경제교통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제25대 군위군 부군수로 취임하였다.


평소 소탈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 스타일로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동료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였다.


특히, 부군수 취임과 동시에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군위군의 대구편입 업무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도의회에서 ‘관할구역 변경 의견청취안’ 통과될 수 있도록 59명 도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대구편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의원 설득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10월 군위군 대구편입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박성근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추진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부군수로 재직한 것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구통합신공항과 대구편입으로 글로벌 에어시티로 도약할 군위군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근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별도의 이임식 없이 군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이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군위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젠더폭력)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내달라.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