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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시장, 26일 청년들과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위한 MZ 회담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후3시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조성을 위한 MZ 회담을 열고 1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전영재 서울총장포럼회장(건국대학교 총장), 장윤금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학 환경동아리, 청년 환경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1회용컵 없는 ‘제로카페’,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제로식당’, 1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마켓’ 등 다양한 유형의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대학 모델이다. 20개 대학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플로깅,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청년들과의 공감토크 시간을 통해서 서울시가 시행 중인 실천방안 이외에 대학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MZ 회담 개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모집‧선정한 ‘제로캠퍼스를 위한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이어 참석자 전원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행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탄소중립 서울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 200여 명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회담에 참여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서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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