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금)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8.5℃
  • 구름많음서울 3.9℃
  • 흐림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6.7℃
  • 흐림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8.0℃
  • 흐림고창 5.9℃
  • 흐림제주 10.2℃
  • 흐림강화 2.5℃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농업회사법인(주)우리씨드, 스니피드와 MOU체결

자원을 바탕으로 원재료 조달 및 연구개발 협력

 

(포탈뉴스) 농업회사법인(주)우리씨드 (회장 박공영)는 학생 창업 기업 ‘스니피드’(대표 김아연)와 상호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관심 분야인 야생화와 야생화를 이용한 향 추출 스프레이를 개발,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Start-up 사업의 활성화와 비즈니스 협력 및 발굴이 목적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자원을 바탕으로 원재료 조달 및 연구개발 협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협력과 기술연계 합의 등이다.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회장은 “앞으로 해나갈 ‘스니피드’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높이 사며 그들의 아이디어가 훌륭한 제품으로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 우리꽃의 우수한 품종 개발로 해외 로열티를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기업인 ‘우리씨드’와 ‘스니피드’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니피드 김아연 대표는 “동물복지시대를 맞이하여 자사의 핵심 기술인 향 추출 기술을 활용하여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사가 쌓은 기술, 노하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대중에게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씨드 그룹(회장 박공영)은 2000년 ‘우리꽃’ 설립을 시작으로 농업회사 법인(주)우리씨드, 벽화수(주), 농업회사법인 ‘땅끝야생화’, 중증장애인 직접 생산시설 ‘금강초록사업단’이 있으며 우리나라 자연 환경에 알맞은 다양한 선진 기술을 도입, 개량하여 독자적인 기술로 발전 시켜 온 국내의 대표적인 식물과 생태적 환경을 연구해 온 전문 기업이다.


박공영 회장은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장 수상과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산림청장 표창장수상 및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농림부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업계 전문가이다.


한편, 스니피드(대표 김아연)는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안성)에 입주한 학생 창업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계획 고도화 프로그램 및 기술사업화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멘토링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반려견, 반려묘, 경제동물(가축, 실험동물)의 사료 기호성 강화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향 추출 스프레이를 개발 중에 있다.


지난 5월에 진행한 ‘2022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2022 안성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IT 인력 인건비, 재료비, 외주용역비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였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와디즈에서 진행한 ‘2022 와디즈 와이디어 콘테스트’에 선정되어 마케팅 지원과 생산업체 매칭, 크라우드 펀딩 런칭 등 제품 출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KDB산업은행에서 진행하는 ‘KDB STARTUP 2022’ 육성팀 25팀에 선정되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비전21뉴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음식은 하나의 정성이다... K-Food를 이끄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 (포탈뉴스통신) 2025년 현재, 우리 음식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선 문화, 즉 K-Food로 불리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열풍 속에서 음식의 정성을 논하기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김해경 소장은 음식 속에 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요리가 되어 K-Food라는 문화로 꽃피울 때,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을 서산 해미읍성에 위치한 '김추일돈까스'에서 만났다. 김해경 소장은 서산 해미읍성에서 '김추일돈까스'를 운영하며, 백년식탁음식연구소를 이끄는 요리 연구가이다. 전통음식과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탁 먹거리를 연구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김해경은 요리를 연구하고 외식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2024년에 홍성에 있는 혜전대학교 외식조리과에 입학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힘들지만, 친절한 교수님들과 어린 동기들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조리법과 영양학적인 공부를 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김해경 소장은 안정적인 유치원 원장과 피아노 학원 원장 생활을 하던 중, 군인인 남편과 그의 동료들에게 건강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