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와인 철부지 외길 인생. 인생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이복용 대표는 70년대 통기타 전성시절 (주)애플와인 파라다이스에 입사를 한 후 젊음의 상징인 유명 와인바 오비스캐빈, 선로즈, 무랑루즈, 그린골드 등에서 와인을 알리기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와인 개척 초창기 맴버 중 한사람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88올림픽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 “위하여”라는 로컬 와인 부스를 설치. 세계의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90년대 일본의 한국 관광이 붐일때에도, 한국은 여전한 반일감정으로 일본 제품 수입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복용 대표는 일본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기린맥주’를 들여와 론칭 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와인 300여 종을 수입하여 호텔 및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와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시장을 발전시켜온 사람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이복용 대표는 1994년 권위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지역 협회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초대되어 세계 각국의 선발된 사람들과 나란히 와인 기사 작위 따스트방을 제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의 양대 거목 두산의 ‘윈저’와, 진로의 ‘임페리얼’의 거대 위스키 시장에“영 위스키 마켓 ”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만들어‘J&B JET’를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위스키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에 2004년 납세자의 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건 국무총리 표창장까지 받기도 했다. ㈜동아제약 계열사 ㈜수석무역의 대표이사로 재직 시 그의 탁월한 리더십은, 취임 시 매출 50억에서 퇴임 시 800억을 돌파하는 신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그는 2014년 수입주류 회사 ㈜에이스무역을 설립, 세계 각지의 유명 와인과 보드카를 직수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옥 2층 80평에는 와인 직매장을 만들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아끼지 않고 컨설팅 하는 등 진정한 와인의 키 맨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복용 대표의 와인 사랑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에는 이태리 밀라노의 대표 디자이너 안나 질리(Anna Gili)의 라이센스 에이전시 ㈜드림보이와의 협업도 체결했다.
그녀는 이태리 인테리어, 주방 명품 브랜드 알레시(ALESSI)와의 콜라보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와인 오프너 ‘안나 G(Anna G)’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안나 질리(Anna Gili)의 디자인과 프랑스 최고급 사또 와인의 콜라보로 사랑스럽고 세련된 컬러감으로 표현됐으며, 명품 스페인 와인은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이 특별한 와인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곧 출시가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글로벌메디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