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폭염에 대비해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장(검산동 소공원, 검산동 어린이 공원)을 방문해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인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대부분 실외 활동이 많은 환경미화, 공공시설 정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시간 확보 등을 강조하며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산동은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탄력적인 근로 운영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1일 백산면 전석마을을 찾아 “농업인 365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 365 안전 캠페인”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공유·확산하는 활동으로 전국 단위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생활 속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라는 주제를 담아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운 시간대(12시~17시) 작업 중단, ▲나홀로 작업 금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등 구체적인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집중 대응을 위해 폭염 시 농업인 행동요령 교육, 농작업 쿨용품 보급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엇보다 농업인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통해 농업인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은 상반기 동안 총 412건의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156건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보조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동안 약 4,7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했다. 올해에는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단기간 내 156건의 철거를 완료한 점에서 상반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성과가 돋보였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중 지붕개량사업은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종료됐으며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이하,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되고 초과되는 부분만 자부담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
(포탈뉴스통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7월 20일 초복을 맞아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해 수제버거, 치킨, 음료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황점연 감사, 신효림 회원가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진선 한국보육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고 전했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새마을회]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야탑유스센터 1층 카페에서 성남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나침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막연한 진로에 고민이 깊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 나침반’은 청년의 내면의 귀 기울여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 특강과 직무별 실질적 경험을 나누는 현직자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유튜브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럭키드로우’, ‘프리웨이’의 저자인 ‘드로우앤드류’가 맡는다. ‘실패없는 커리어 패스를 위한 6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진로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멘토링은 인사/총무, 마케팅/홍보, SW개발, AI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총 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참여 청년은 관심 분야의 멘토와 소그룹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포탈뉴스통신)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지역 기반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체육 및 학교운동부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기반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학생선수의 권익 보호와 진로 중심의 학교운동부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여주시체육회, 지역 전문가, 체육단체 관계자, 학교운동부 소속 관리자 및 교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학생선수보호위원회 △대회지원위원회 △학교스포츠활동지원위원회를 겸하는 자문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 지역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진로 역량 함양 중심의 학교운동부 운영 ▲지역 기반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및 참여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권리 실현 ▲지역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위원회가 관내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김충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시청 내 운영총괄반 등 4개 반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진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지원금은 ▲일반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광주사랑카드 모바일 충전과 방문 신청은 카드사 연계 은행, 광주사랑카드 및 농협 선불카드 수령(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있다. 또한, 시는 신청 초기에 방문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7.21.~8.1.)를 2주간 운영한다. 요일제는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이다. 이번 소비쿠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39만 2천707명의 광주시민이며 국·도·시비 총 627억 원이 소요될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증가 등 급변하는 양육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 돌봄 분야 특화사업인 ‘우리 아이 함께 자람’ 방과후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 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세대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해 주는 ‘온마을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노인일자리·대학생일자리·자원봉사 3개 분야 협업 모델을 통해 아이들의 방과후 시간에 돌봄과 교육, 놀이를 통합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연계 ‘우리동네 실버 선생님’은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예절·인성 교육, 생활 지혜 나눔, 세대 공감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인성 형성에 도움을 준다. 대학생 일자리 연계 ‘언니, 오빠가 되어 줄게!’는 대학생 멘토단이 기초학습 보완, 독서 지도, 진로·학교생활 상담 등 멘토링활동을 제공해 학습 지원과 긍정적 롤 모델 경험을 제공한다. 자원봉사 연계 ‘온마을 돌봄 울타리’는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색종이 접기, 전래놀이, 창의 놀이 등 체험형 활동을 진행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돌봄 시간을 만든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판넬·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여름이불세트와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철 건강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거 상향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형근 면장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무더위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분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지역 봉사단체 ‘엔젤시스터즈’와 협력해 추곡리 일도암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부동산 무료 중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삼계탕·냉면 등 프랜차이즈 배달전문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감시원 총 7명이 참여해 3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의 청결 관리 여부 ▲냉장(0~10℃) 및 냉동(-18℃ 이하)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 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주시 복지인프라의 현황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사회복지시설 현황 조사 및 분석 ▲인구·지역별 특성에 따른 복지 수요 진단 ▲복지인프라 관련 전문가 의견 조사 ▲향후 광주시의 대응 방안과 역할 제시 등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조사된 복지 수요 대비 복지시설의 집중도와 접근성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시설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민간 중심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 결과가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 역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김동민 선수와 강민우 선수가 모두 3관왕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도 임정희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일반부 61kg급 김동민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277kg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89kg급 강민우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363kg 1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여자 일반부 +89kg급 임정희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266kg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3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호철 감독은 “선수들 모두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열의가 어느 때보다 강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7월 23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O3) 발생에 대비한 오존 대응 행동 요령 안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광주광역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존, 바르게 알고 대비해요’라는 표어 아래 오존 대응 6대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존은 성층권에서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지표 근처(대류권)에서는 눈, 코 등에 자극을 초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오존 예·경보 확인,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학교 실외 수업 자제, 대중교통 이용, 한낮 주유자제, 휘발성 제품 사용 자제 등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광양 국가산단 등 12개 주요 산업단지에 대하여 대기감시장비 등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고, 오존 다량 배출원인 대기총량사업장,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 도료 판매업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김과 김가공품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규정하고,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제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김은 최근 건강식품, 간편식 수요 증가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전체 수산물 수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김산업은 어업인의 소득 향상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수산식품 산업 전반에 파급력을 지닌 유망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김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마른김으로 가공할 시설이 미비하여 대부분 물김 상태로 타지역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평가절하를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은 경기도 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화를 가능하게 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산업에 대한 5년 단위의 중장기 육성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를 통한 현황 파
(포탈뉴스통신)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포함한 13개 단체와 합동 간담회를 가지고,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가 개최됐다. 박재용 의원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간담회에는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 임원진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과 최선숙 과장을 비롯한 행정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제안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시작됐다. 총 24개 예산 사업(신규 3건, 증액 21건)이 제안됐는데, 주로 복지 수요 증가와 기술발전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복지국 전체 예산 10조원 중에 장애인복지는 1조 2천억원으로 12% 수준에 불과하다”며, “특정 연령대만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장애인복지가 경기도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예산을 복지국 전체 예산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