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가 올해 새롭게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선보인다. 캠프는 오는 8월 10일, 11일 이틀간(총2회)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학년별 난이도 조정을 위해 10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50명을 대상으로, 11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교시] 학습 환경과 시간 관리 ▲[2교시] 하브루타 독서법 ▲[3교시] 멘토와 나누는 암기법&필기법 ▲[4교시] 로드맵 및 비전 선언문 작성 총 4교시로 구성되며 1교시당 40분∼45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설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3일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오
(포탈뉴스) 서울시 강북구는 지난 2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 상반기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거북목 증후군’ 6학년생과 ‘척추측만증’ 5학년생이다. 운동교실은 집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들, 월계, 공릉 지소에 마련했으며 지소별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한 달간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스포밴드, 미니짐볼, 땅콩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세 교정 및 근력, 유연성을 길러줄 예정이며, 밴드 운영을 통해 운동 영상 제공, 참여자간 소통으로 주 3회 이상 운동 인증을 독려하고 일상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 또 관절 각도 계측기로 골반, 어깨 등 좌·우, 앞·뒤 각도의 틀어짐을 확인하고 밸런스 보드 장비를 이용하여 균형 능력을 평가하여 개인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를 비교 분석한다. 일상생활 행태도 조사한다. 이를 통해 객관성 있는 평가를 실시하고 운동 방법을 보완해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
(포탈뉴스) 도봉구가 오는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8월 2일 오후 7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접근 방법 ▲수시 합격을 위한 성공 전략을 구체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150명까지 모집하며 행사 당일 이투스 교육에서 준비한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02-2091-2302)로 문의 가능하다. 올해 구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구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학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수립 및 3월 학력평가 분석’을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입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고입·대입과 관련된 주요 전형 일정에 맞춰 입시 설명회와 입시 교실을 연 7회 확대 개최한다. 입시 설
(포탈뉴스) 도봉구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 및 표장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양성평등상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등 총 3개로 분야별 2명씩 공개 모집한다.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이라면 누구나 양성평등상 후보자로 추천 가능하다. 접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식을 작성 후 구청 가족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 이래 지역 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애써왔다”며, “이번 공모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애써오신 많은 분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무더위 속 야외활동으로 인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무더위탈출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재개하고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달샘 냉장고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밤골어린이공원 입구 ▲발바닥공원 내부 등 지역 내 7개소에서 운영되며, 무더위에 지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봉달샘 냉장고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 자율방재단이 ‘냉장고 지킴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냉장고 지킴이 봉사단은 무라벨 생수를 두 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다섯 차례 비치하고 1인당 1병씩 배부한다. 또, 봉달샘 냉장고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를 실시해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원한 얼음 생수로 야외활동으로 인한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구민이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3개가,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뽑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최적화한 구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 조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전세계 공통과제인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구정 전 분야의 재정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기후영향을 파악하고 감축 예산 확보와 배출사업 완화 방안을 발굴해서 이에 필요한 재정을 예산 수립 단계에서부터 고려해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사업의 기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내용은 ▲구 예산사업의 기후영향 분류(감축, 배출, 중립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등이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추진 여건 및 역량,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예산제 방침 수립, 탄소중립 기본조례 개정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하는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친밀한 한방침, 한약, 한방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확대했다. 인지 및 우울증 검사에 따라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12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소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총명체조 △총명침 치료 등을 지원하고, 구 지정한의원에서는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어혈쇠척도 및 혈액검사 △침치료 및 첩약 △한의약 치료 개별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1인당 지원금은 56~64만원 상당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든 혜택을 전액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강북구도 매년 치매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60세이상 치매유병률은 전체 노인의 7.39%이며,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유병률은 20.52% 였다. 구가 지난해 동사업을 실시한 결과 115명이 신청하고 99명이 치료를 완료했다. 인지지능점수가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내·외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고,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구민의 약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문화도시 노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접근성 저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행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방안’을 수립, 사전점검 체계를 정립했다. 먼저, 500명 이상 대규모 집합행사를 기획하는 단계서부터 필요시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자문을 받도록 했다. 센터는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3일 전까지 각 부서에서는 자체점검표를 작성해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제출한다. 점검표에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어르신, 아동, 임산부 등)의 접근성‧편의성 고려 및 사고 방지 노력 여부 ▲경사로‧접근로 적정 여부 ▲장애인화장실 상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태 등이 담겨있다. 이후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현장 확인이 이뤄진다.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포탈뉴스) 도봉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가는 곳곳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7일 성공리에 개최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확장 및 세분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인 만큼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구정 주요 과제로 꼽힌다. 구는 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각종 논의점, 특히 올해 연이어 개정·변경·완화되는 이슈가 주민들에게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시행, 사업지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지로부터 도보 5분 이내인 곳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대 또는 늦은 오후에 개최된다. 구는 지난 5월 10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 6월 12일 유원도봉아파트, 7월 18일 창동주공1단지아파트에서
(포탈뉴스) 서울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씨드큐브 창동’이 도봉구 에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 1-28에 착공한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오기형 국회의원, 도봉구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 등의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씨드큐브 창동’에 대한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축사를 마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를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건립된 복합시설(총 연면적 143,533㎡)로 총 3,60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업무공간(연면적 46,209㎡), 주거공간(연면적 58,198㎡), 각종 상업・문화・근린생활 시설(연면적 27,739㎡)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역 청년들의 거주 부담을 완화하고자 ‘씨드큐브 창동’ 내 주거공간에 총 200세대의 ‘청년주택 특별공급’을 시행했다. 업
(포탈뉴스) 도봉구가 올해 상반기에 구민 9,212명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약 2억 7천만 에코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부터 15% 이상 절감하는 경우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현재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등록된 도봉구민은 약 10만 명으로 구민 3명 중 1명꼴이다.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09년부터 전기 6천만kWh, 수도 2백9십만㎥, 가스 1천3백만㎥ 등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57,645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올해 에코마일리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와 연계하고, 동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등 환경마일리지에 대한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다. 도봉구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와 연계해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7일부터 도봉구 자율방재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131개소와 자율방재단 점검반을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시간(10시~16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도봉구 자율방재단 박종화 단장은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단원들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무더위쉼터를 점검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시설물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모든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무더위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국어와 점자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북구는 외국인 4,389명과 다문화가구 2,022가구(5,595명), 시각장애인 1,89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점자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 구는 전 동주민센터에 홍보물을 배치해 전입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이용률이 높은 복지관과 보건소,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이 최상의 정책”이라며 “구정 전달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기차 급속충전기 68기를 새로 설치해 생활권 충전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급속충전기가 설치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설치된 76기에 버금가는 양이다. 현재 도봉구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총 144기, 급속 1기당 전기차는 8.7대로 전국 18대, 서울시 19.6대의 절반 수준이다. 도봉구는 지난 2월,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민선8기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전기차 충전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아파트 등 생활권에서 충전이 편리하도록 완속충전기 보급에도 힘써 244기를 보급, 지난해 전체 충전기 715기에서 959기(급속 144기, 완속 815기)로 늘렸다. 이는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3대 수준으로 전국의 2대, 서울시의 1.6대보다 낮다. 충전기의 구체적인 위치와 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초 충전기 확충 종합계획에 따른 충전기 대폭 설치로 구민 편의가 크게 증대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