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곡성군이 사업부지 29만 7천㎡에 대한 보상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충의공원 내에 동화적인 콘텐츠 도입한 정원을 만들어 일대를 관광 블록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부지에 지역민들의 쉼터 공간도 조성해 주민들도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얼마 전 섬진강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을 발주했다. 기반시설인 도로 사업은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충의공원 내에는 승법유물 산포지 구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나 동화정원 조성 사업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화정원 또한 정해박해 지역인 승법옹기 요지 구역에 대한 시굴 조사도 진행 중인데 이 역시 조사가 완료되면 사업 착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곡성군은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하기 전 먼저 충의공원 일원을 다양한 색와
(포탈뉴스)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성악가 우주호, 신상근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클래식 정원’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과 폭발적인 열정으로 청중의 시선과 숨결을 조율하는 피아니스트로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정적이고 화려한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미국 뉴욕 메트로 폴리탄 무대의 주역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명 무대에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바리톤 우주호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밤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No.8과 No.21 연주와 박연폭포, 청산에 살리라, 오페라 투란도트 넬순도르마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 함안군문화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전 관객들의 콜체크인 및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피아니
(포탈뉴스)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이 2021년 해양수산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284개 해수욕장에 대해 이용객만족도, 방역, 안전, 시설, 환경, 물가관리, 특화노력 등을 평가해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 강원 속초해수욕장 등 3개 해수욕장이 이름을 올렸다. 변산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인 지난 1933년 공식 개장해 1971년 도립공원 지정, 1988년 국립공원 지정 등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정평이 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였다. 이후 20여년을 국립공원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면서 시설이 낙후돼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이 차츰 해제되고 2015년부터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명품 관광지로 변모해 올해 우수해수욕장의 영예를 안았다. 변산해수욕장은 평가에서 출입가능한 도로 3곳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모든 출입차량에 대한 발열검사와 안심콜 등록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완벽한 방역관리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보트 및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ㆍ야로 배치해 빈
(포탈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3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라남도 대표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방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라남도 출전 선수의 경기 현황과 대회 기간 중 학생선수단 코로나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대회종료 후 귀가일까지 학생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격려 전 장 교육감은 전라남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 출전학교장 등과 만나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도움 주신 임원 및 관계자, 학교장,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에 58개교 36종목 454명의 학생들이 출전했고, 대회 종료 2일을 남겨 둔 13일 현재 금 16개, 은 15개, 동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 / 22,768㎡)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최종 등록된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으나,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구 중대본부, 일광상회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지난해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후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올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입체낭독극 ‘루프 코리안’을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며 ‘창작집단 불씨’가 함께한다. ‘루프 코리안(Roof Korean)’은 1992년 미국 LA에서 ‘로드니 킹 사건’ 판결에 대한 흑인들의 분노가 한인사회로 번졌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공연 제목은 당시 한인사회를 지키기 위해 총기를 갖고 지붕 위에 올라갔던 한국인을 지칭하는 단어다. 공연은 그때의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며 변화해 가는 한인사회의 모습을 통해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혐오 문제를 짚는다. 작/연출을 맡은 김영락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올해 4월 ‘클럽하우스’(음성 기반 SNS)’를 통해 이 작품을 처음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상연 시간은 80분이며 평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구입(전 좌석 1만 원)할 수 있다. 객석 수 30% 이내 제한, 전자출입명부 확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0월 18 ~ 11월 19일, 한 달 동안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청렴표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2021년 진주교육지원청 청렴표어 공모전의 우수 수상작을 지역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021년도 진주교육 청렴표어 5개의 표어 중 마음에 드는 1개를 골라, 지정된 자전거 코스의 현수막 앞에서 표어를 외치는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건을 갖춘 영상 응모작 중 선착순으로 접수된 50명에게는 1만원권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응모작을 모아 진주교육지원청 청렴 챌린지 영상으로 제작한다. 박영주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표어실천’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도전과제가 되어,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하는 놀이문화처럼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은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주변 생태관광지를 지역 인문학 명사와 함께 거닐면서 지역에 스민 역사, 문화,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향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내용은 △10월 21일·22일 오후 2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윤병열 생태관광전문가가 ‘생태철학이 담긴 편하고 가벼운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0월 29일·30일오후 2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 김영민 문화기획자가 ‘벚꽃 그리고 군항도시의 매력’을 풀어낸다. △11월 5일·6일오후 2시 진해근대문화역사길에서 공방표 작가가 ‘그때 그 시절의 가족나들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12일(금)·13일(토) 오후 2시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권다현 작가가 ‘경화역행 인문학 열차’라는 주제로 소통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무조정실 중심의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축, 생활SOC 투자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SOC 3개년계획(‘20~’22)’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994년 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평균 300일의 개관으로 주민들의 독서, 지식, 교양, 문화, 휴식공간 제공 등 독서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34억4000만원을 들여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별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복합화를 추진하게 된다. 협소하고 노후된 자료이용공간, 문화교육공간 및 업무관리공간을 미래지향적인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 누구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공용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별관은 생활문화센터 조성의 필수 공간인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어울림공간을 갖춘 북카페, 문화예술실, 문화강좌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열린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2022학년도 유·초·특(유·초)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268명 선발에 1,195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줄어(169명) 전년(2.84대 1)보다 평균 경쟁률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치원교사(일반)의 경우 36명 선발에 7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9.56대 1로 선발 분야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167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해 2.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는 11월 13일 실시하는 제1차 시험의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1월 5일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선발 분야별 지원현황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유/초등교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문의사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안
(포탈뉴스) 문화가 있는 날마다 진행하는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10월 프로그램이 27일 오전 11시, 음악동화극 '안녕, 지구'로 돌아온다. '안녕, 지구'는 모두에게 익숙한 ‘어린 왕자’의 이야기에 순수한 창작동요를 결합해 어린이와 어른 관객의 감성을 두드리는 음악극으로 아이들에게는 라이브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로 상상력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잃었던 순수함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대 모두를 위한 음악극 공연이다. 공연은 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도 힘들 이별을 겪게 된 ‘지구’가 어린왕자 이야기의 ‘어린 왕자’와 함께 책 속을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이별의 감정과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감동 스토리로, ‘나와 가족’ 그리고 ‘행복한 순간‘들을 돌아보게 하고 한 발 더 나가 지금의 ‘내’가 가진 ‘행복’과 나를 향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고마운 공연이다. 또한 연기와 노래를 배우의 영역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고도의 연기 훈련을 받은 연주자 ‘액터 뮤지션’들이 연기도 하면서 연주자로 참여하여 극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즐거운 신선함을 지닌 공연이기도 하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남동
(포탈뉴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온라인축제로 찾아온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나, ‘그린패스(백신접종증명서)’ 소지자에 한해 박람회장에 준비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에서는 유튜브 채널(남도음식문화큰잔치TV)과 SNS, 홈페이지 등 축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박람회장 전시 행사장 내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남도음식요리교실 △남도추수한마당 △명인요리레시피 △남도푸드스타일링 등이 있으며, 여수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남도음식 버스커 △남도음식 뮤직비디오 △랜선여행 ‘1박2일’ 등도 시민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남도의 시‧군 단체장들이 참여한 릴레이 축하메시지 △남도를 잇다는 각 시‧군의 캐릭터들과 함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14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여수 10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8일~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5인의 트래블리더들은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가을 미식&힐링 투어는 가야산별빛농장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소리길을 걷고 산채 한정식을 맛보고 커피체험마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기며 합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레저 투어에서는 황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답게 물든 신소양 체육공원을 한바퀴 돌고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합천의 오만년전 운석충돌구로 착륙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과 국보테마파크의 루지, 서바이벌체험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겼다. 특히 합천의 대표 가을 관광지인 황매산에서는 노을빛 아래 일렁이는 억새의 장관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트래블리더들은 사진만 찍고 이동하는 팸투어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가득해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에 친구들과 꼭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포탈뉴스) 부평구삼산도서관이 13일 법정 문화도시 부평을 기념해 열리는 삼산LIB 축제 섹션 중 하나로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비긴즈’ 특강과 체험강좌를 진행한다. 이날은 ‘메타버스 비긴즈’ 저자인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을 초청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역사,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고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연구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로 인한 가상융합경제, 산업지형 등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메타버스 타고 삼산도서관’ 강좌를 통해 메타버스 앱(게더타운)을 직접체험하고,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별도로 진행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의 인간과 공간, 시간이 창조되는 가상현실 세계를 구현한 메타버스는 이미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언택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 도태되지 않으면서, 메타버스가 인간의 삶 속에 미
(포탈뉴스) 올해로 25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담을 넘어(Over a wall)’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90여 년 동안 높은 벽으로 가로막혀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미군 캠프마켓 부지가 지난해 10월 첫 개방에 이어 오는 2022년 완전 반환을 앞두고 ‘담을 넘어’ 우리의 소중한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걷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부평 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일본군의 연습장으로 사용되면서 부평 안에 있지만 주민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고립된 섬’이었으며,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미육군 군수지원사령부인 애스컴(ASCOM)의 주둔으로 금단의 땅이 됐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묵직한 벽으로 이동이 어려운 현 시대를 하늘과 땅, 사람을 울리는 풍물의 소리로 극복하고 자유롭게 걷고 즐기는 시대를 만들자는 염원도 담았다. 부평구와 구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13일과 14일 사전공연을 포함해 총 5일간 진행하는 모든 공연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