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상서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 까지 대구시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되었던 교육을 재개하는 것으로 학년말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현장시습)시 알아야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진로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49개교 6,486명이 신청하여 학교급과 강사일정을 고려하여 29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148강좌, 일반고 11강좌, 직업계고 8강좌로 진행되며 중·일반고는 ‘청소년 아르바이트와 노동인권’, ‘예비사회인을 위한 노동인권’을 주제로, 직업계고는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대구학생근로권익센터 전문강사단이 직접 신청학교의 학급으로 찾아가 노동존중 가치, 근로계약서 작성법, 권리 침해 시 대처법과 상담센터, 현장실습생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학교급별 맞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다변화 시대에 대구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학력인구 감소, 기후환경변화 등 대구교육이 향후 10년간 선제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 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소통 ㆍ 공감의 관계 맺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기조 강연으로는 염재호 전 고려대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과제와 학습자상’이라는 주제로 지식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형을 제시한다. 또한 미래 직업에 필요한 주요 역량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진단한다. 이어 신의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의학적이고 임상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ㆍ 비대면 ㆍ 디지털 시대 소통과 공감의 관계 맺기에 대해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최근 학교현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 심리방역에 관해서도 회복탄력성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돕고자 순천시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순천시는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에 개관한‘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순천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의 도내 학생 참여 기회 확대, 순천만잡월드 등에서 경남 학생 및 교원, 관계자 연수 지원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안타까웠다”며,“이번 순천시와의 교육협력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키우고, 양 기관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생태문화도시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024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경남진로교육원’을 설립중이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은 향후 경남의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원 설립에도 참고 사례가 될 것으
(포탈뉴스) 연제구 마을공동체 자모회 연제1지부는 지난 19일 이성문 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쉬즈데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깻잎전 등 레시피를 공유하고 음식을 만들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며 만든 음식들을 이웃과 나눴다. 최선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고 육아에 지친 주부들이 이웃과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삶의 의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는데 관심 있는 누구나 적극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모회 연제1지부’는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조직 되었고,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모두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화순군이 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연극 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문화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추진됐다. 연극 는 김진호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이사장 극본으로 사고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주인공인 ‘향숙’이 곰삭은 김치죽을 끓이며 자식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도 문화와 한국적 정서를 함축한 김치를 매개로 엄마의 사랑과 인간의 삶을 그려낸 연극 는 평생 가족을 위해 자신의 뼈와 살을 내주고 수세미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엄마의 희생을 울림 있는 이야기로 바꿔 화순 군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엄마의 희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 구미시는 11월 25일 저녁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북카페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 강신주 작가의「사랑에서 아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동이락, 솔롱고스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의 철학자로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저서를 바탕으로 라는 주제 강연 후 시민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쌀쌀한 계절에 시민들의 정서를 촉촉한 감성 철학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잔잔한 음악 선율과 인문학의 앙상블로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처럼 아낌의 뜻을 더한 딱 한 공기의 사랑만큼만 서로를 배려하고, 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일상이지만 상대방을 향한 잦은 눈맞춤으로 서로에게 기꺼이 ‘눈부처’가 되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항일운동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태극기 거리 축제’를 연다. 나주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옛 나주역 일원에서 ‘제2회 태극기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장소인 옛 나주역은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일본인 학생이 광주여고보에 재학 중이던 이광춘·박기옥 등 여학생을 희롱한 일명 댕기머리 사건이 발단이 됐다. 광주발 통학열차가 나주역에 도착할 때까지 희롱이 이어지자 이에 분개한 한국 남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 충돌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11월 3일 광주고보, 광주농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독립운동이 전개됐다. 2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관으로 학생운동길 역사 복원에 따른 항일운동 역사 재조명과 옛 나주역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그 날의 함성, 하나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학생운동 완전정복(O·X퀴즈) 및 우리말 죽림픽, 나주시민노래자랑, 태극기 퍼포먼스, 댕기머리 체험, 옛날 태극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홍보행사가 펼쳐진
(포탈뉴스) 창원시는 19일 오전 도계체육공원 축구장과 태복산 일원에서 읍면동 사회단체원 4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금 여기서 만나’라는 주제로 ‘의창구 일상으로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맞춰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의창구가 주최‧주관했으며, 청아 색소폰 동호회 연주, 댄싱논스톱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걷기 시작 전 활기찬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완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동네에서도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었던 주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도 묻고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개막한 행사는 태복산 숲속나들이길에서부터 쉼터를 반환점으로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면 목표 달성자에게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무학, 대웅건설 주식회사, 명곡동 체육진흥회에서 참가 물품을 제공하여 풍성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적어 시정에 대한 정보 교류와 친분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걷기대회를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19일 “이달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그동안 외부활동이 위축됐던 아이들에게 여가활동 및 또래와의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물레, 조형 등 다양한 도자기 기법을 활용해 접시, 애착인형 등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기 공예뿐만 아니라 생태학습 체험도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육체적‧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1월 평생학습주간 일환으로 18일 14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 등의 저자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서산관내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과학사의 한 장면을 통하여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가? 아울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민씨는 “평소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고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겪는 상황들을 예로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연을 들었다. 강연 2시간이 너무 짧고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지역주민들이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지우고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
(포탈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를 대비해 단절된 문화예술의 교류를 다시 촉진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내달 2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생활문화관 로비와 전시실 1~3에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부산지역 연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금정문화회관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부산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연말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대홍(베트남), 이원숙(일본), 조미애(독일), 김현명, 고석원, 김지오, 배지민 등의 회화, 설치미술, 영상작품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무한한 확장성에 감탄하게 된다. 작품 해설은 월, 수, 금요일에 하루 2회 진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이 크다”며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어 일반 시민뿐 아니라 관내 미술전공 학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탈뉴스)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직원 물품 기부로 아름다운 가게 창원사파점, 마산자산점이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창원시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1일부터 12일까지 14일간 의류, 도서, 가정, 잡화 등을 수집한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절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창원시와 아름다운가게는 2018년에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창원시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하였다. 손준이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행사로 창원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자원 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직원과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게 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돕고 자원 재사용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18일,「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가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시․군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문금주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 등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이번 행사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라며,“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정읍시립박물관은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지난 2018년 고부 유치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1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샘골야학교를 찾아 20~40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공예 나전’, ‘전통 압화 부채’, ‘민화 그리기’, ‘첨성대 만들기’ 등 4개의 전통 꾸러미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전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 장식기법 중 하나로, 장인의 지도를 받으며 조개껍데기 조각을 활용해 전통의 가치와 미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 압화 부채’는 부채와 압화를 연계한 공예 체험으로 정읍사 여인 모습을 한 부채의 치맛자락에 꽃과 잎, 줄기 등을 활용해 부채를 디자인한다. ‘민화 그리기’는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호랑이 등 다양한 형상물이 그려진
(포탈뉴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반 수업의 결과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사진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예술을 통하여 자신의 삶과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주최하고,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9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일상,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손수 찍으신 작품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 하신 어르신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멋진 사진전과 기념식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진전 주제처럼 우리의 사진이 누군가의, 행복과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