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16일 저녁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 종합심사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재정 건전성,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불필요하거나 과다 편성된 예산은 조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예산은 면밀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최종성시의원, 박경희시의원, 성해련시의원, 윤혜선시의원은 ▲ 초등학생 SOS 성남벨 지원사업 312,128,000원 삭감, ▲ 지역청년 이음사업 50,000,000원 삭감, ▲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금 100,000,000원 증액 민주당 측은 해당 예산안에 대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법령과 예산편성지침을 위반한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적법하지 않은 예산에 대해서는 표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표결에 불참하며 국민의힘 의원들 전원 찬성하며 가결처리 됐고 상권활성화재단 출연금 증액은 집행부 거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댐 하류지역의 반복적인 재해 위험과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댐건설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오수환 의원은 “순창군을 비롯한 농어촌 지자체는 댐 하류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홍수와 하천환경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이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과 2021년 섬진강 홍수로 순창군에서는 약 100억원의 복구비가 발생했지만, 현행 시행령은 지원 범위를 계획홍수위로부터 5㎞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실제 피해가 집중되는 하류지역은 제도권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부 조사에서도 댐 운영관리 부실이 수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며, “사전방류 기준 강화 등 댐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순창군의회는 정부에 ▲'댐건설법 시행령'개정을 통한 댐 하류지역 지원대상 명확화 ▲사전방류 기준 강화와 방류정보 실시간 공유 등 댐 운영체계 개선 ▲지방교부세 산정 시 ‘댐 하류지역 위험부담 계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 조정희 의원은 17일 제300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 5대 명창 선양사업’의 조속하고 실질적인 추진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의 정수”라며, “특히 순창은 서편제와 동편제의 본향으로, 판소리 5대 명창을 배출한 실질적인 판소리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판소리 성지화를 위한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안했음에도, 용역 실시 이후 전수관 건립은 물론 전승을 위한 기본적인 강사비조차 편성되지 않은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적성 임동 매미터와 5대 명창 생가터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임에도 총사업비 축소와 사업 기간 연장은 집행부의 추진 의지를 의심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남 보성군 사례를 언급하며 “국‧도비 공모사업과 소리축제를 통해 지역 소리를 브랜드화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순창 역시 공모사업 연계와 단계적 확장을 통한 판소리 성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을 의결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6년도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 2억 5,856만 9천원을 삭감해 수정의결됐으며, 2026년도 순창군 예산 규모는 5,776억 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5억 8,707만 7천원이 증액됐다. 손종석 의장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싼 논의와 관련해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모두의 이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진통”이라며, “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 편성 전반을 투명하게 심의했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군민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지난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올해 두 차례 개최된 5공단 입주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구미시 집행기관, 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문제해결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음을 밝히며, 이러한 모델이 1~4산단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업의 애로는 공단별 특성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며, 기존 산단과 신규 산단의 환경 차이를 고려한 산단별 맞춤형 전략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DX·AI·방산·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관련 사업들이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부문 예산 비중이 역대 최저치인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화·축제·행사성 예산 비중은 여전히 높은 점을 언급하며 “기업소득세가 감소하는 위기 상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의회는 12월 17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정책제안 발언을 했다. 다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를 통해, 기정예산 대비 885억원이 증액된 총 2조 3,4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총 100일간 2회의 정례회와 8회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각종 조례안 등 29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12회의 현장방문과 13회의 비교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모든회기 일정을 마무리 하며 올 한해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23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종태 의원은 관내 청소년 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종철 의원은 농기계 대여은행의 열악한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23일간 이어진 정례회에 수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격려했으며 “2025년의 힘찬 마무리와 군민의 희망찬 2026의 출발을 기원한다” 는 말과 함께 모든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의회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끝으로 28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흥군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장흥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2026년도 장흥군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등 총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해 120건의 시정을 요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리고, 2026년도 본예산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타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 28건 28억 2,200만원을 삭감했다. 김재승 의장은 제3차 본회의에서“ 올 한해 장흥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얼마 남지 않은 을사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군민 모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가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남양주시의회 제31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남양주시 관할 공공주택지구에서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공동주택에 대해 전용면적 60㎡ 이하 : 세대당 1.05대 이상,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 세대당 1.2대 이상, 전용면적 85㎡ 초과 : 70㎡당 1.2대 이상·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주차대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는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 제기된 ‘초기 주차대란’에 대한 우려와, 기존 신도시 사례에서 나타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물로, 관련 부서와의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이진환 의원은 “현행 주차장 기준으로는 신도시 주차문제를 해결 할 수 없기에 공동주택 주차대수를 최대한 늘려 주차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유2동 주민센터 옆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등 설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오래전부터 보행자 횡단 시 일시정지 미준수, 상습적 과속 차량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던 곳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여러 차례 신호등 설치 요구가 제기돼 왔으며, 특히 등·하교 시간대 및 주말에는 보행량이 많아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유 의원은 주민 민원을 접수한 직후, 강북구청 담당부서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다만 신호등 설치는 강북경찰서 소관 업무로, 실제 설치 결정까지는 경찰과의 협의 절차가 필수적이었다. 이후 강북경찰서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며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해당 안건은 2025년 4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북부도로사업소가 설치 공사를 시행하며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가 이루어지게됐다. 유 의원은 “수유2동 주민센터 주변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생활권 중심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초고령사회에 맞춰 노인정책의 개선을 주문했다. 유승연 의원은 1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노년층은 문화생활과 여가 경험이 풍부하고 은퇴 뒤에도 배움과 소통을 바라는 세대”라면서 “그럼에도 대표 노인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운영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선 경로당 이용 이유가 친목 도모와 식사 서비스가 주를 이룬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경로당이 여가시설로서의 기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자체 경로당에선 교육·일자리·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 중랑구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노인 일자리 발굴,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담양군 중년 쉼터-소통 공간·북카페 등 운영 △부산 하하센터-사회 기여 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또 “현재의 경로당은 활동 중심의 여가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신체활동과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여가기능을 보완하는 돌봄건강학교와 연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는 17일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신속한 법안 제정과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이날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은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광역 단위 행정체계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과 충남은 이미 생활・경제권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적인 발전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통합 추진을 조속히 현실화함으로써 충청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의회는 결의안에서 △‘대전충남특별시법’의 조속 처리를 통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법적 기반 마련 △원활한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통합 지원책 마련을 각각 요구했다. 대덕구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는 1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대덕구 본예산을 확정했다. 본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4.93% 증가한 약 5998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로 △사회복지 3880억 원 △교통·물류 175억 원 △국토·지역개발 157억 원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154억 원 △환경 148억 원 △문화·관광 82억 원 △교육 30억 원 등이 본예산에 담겼다. 아울러 구의회는 이날 이준규 의원이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신속한 법안 제정과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승연 의원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경로당 운영 개선과 돌봄 연계를 주문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각종 조례·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행감에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집행기관의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다뤘다. 또 의원별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 활성화(조대웅 의원)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