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는 ‘컬러풀 대구 이야기’를 통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대구시가 제작하는 ‘컬러풀 대구이야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를 취재·홍보해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남 좋은 일 하는 사람들’ 등 9개의 주제를 통해 ‘따로 또 똑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대구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 인터뷰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가까이하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과 위안을 전달한다. ‘116번의 헌혈, 열혈 헌혈러 박종원님’의 이야기로 시작해 11월 말까지 제작되는 총 30편의 컬러풀 대구 이야기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년차 베테랑 봉사원 우영순님’의 ‘봉사는 남에게 주는 것이면서 나에게 주는 것’이라는 글을 보며 시민들은 ‘대단하다, 멋지다, 존경한다, 본받겠다’ 등의 수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지붕 네 가족 김종수님’의 댓글에는 ‘제목만 보고 호기심이 생겨 봤는데 식구가 줄어들고 이웃과의 만남도 줄어드는
(포탈뉴스)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오페라의 향연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가 푸치니의 오페라 걸작 ‘토스카’ 공연을 시작으로 5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구시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계획대로 치르지 못했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9.10∼11.7.까지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 해왔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는 ‘치유’를 주제로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해 전막오페라를 재구성한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콘체르탄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강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의 회복, 온전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푸치니의
(포탈뉴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9일 오전 11시에 대구은행 시청지점 영업부에서 개최하고, 대구시, 산하기관, 구·군 전 부서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 및 온라인으로 장보기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등 지역 주요 기관·협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신용보증기금 3억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2억원 등 관내 11개 기관·단체가 총 42억원을 구매 약정한다.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는 관내 147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구시와 산하기관 및 구·군 전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을 정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 및 온라인으로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는 “미소 지으며 맞이하는 하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갑질 예방과 수평적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근무일 아침 08:20 ~ 08:50(30분간) 청사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 미소와 아침 인사로 직원을 맞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사전 알림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출근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권위주의를 없애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힘썼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출근길 맞이 인사에, 한편으로 멋쩍어하면서도, 조직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는 직원 개개인과의 인사와 소통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되지 않고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직원 맞이 행사에 이어 아침 청사 방송 시간에는, 사전 녹음된 직원들의 “소통 인사 한마디” 송출하여, 직원 간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
(포탈뉴스) 문경시에서 이번 달 8일, 9일 양일에 걸쳐 주한미군 부인회 팸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주한미군 부인회는 8일 ‘문경 관광사격장’과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지, 9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다녀갔다. 문경 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클레이 사격을 주 종목으로 하는 곳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문경 짚라인은 산지가 발달된 문경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공기의 산숲에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여 하늘을 나는 듯한 모험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문경새재는 한국관광 100선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문경’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옛 황톳길로,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 휴식공간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가 남아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인회는 오미자,
(포탈뉴스) 문경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만14세 ~ 만29세의 문경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문경 갓 탤런트(문갓탤)를 진행하였다. 문갓탤의 우승자는 지난 8월 28일 본선 무대에서 결정되었고, 9월 7일 시상식을 마치며 문갓탤은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가진 20여개의 5인 이하 개인 또는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으며 온라인 예선과 본선 사전영상 누적 조회 수가 무려 2만을 돌파하며 문경 비대면 온라인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본선 무대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인하여 무산될 위기도 있었으나 문경시는 이를 온라인 행사로 변경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무사히 본선 무대를 마쳤다. 비대면 지침에 맞춰 본선 진출팀 경연과 축하무대는 사전 촬영되었으며, 본선 당일에 복면가왕 9대 가왕 여은, 예감엔터테인먼트 이상호 대표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진 및 참가팀은 줌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실시간 평가를 진행하였고 결과도 당일 집계하여 발표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문경
(포탈뉴스) 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이 지난 9일 제26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261회 임시회에서 「순창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업인,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의장은 수상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업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순창군의회]
(포탈뉴스) 순창군의회는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출연금 지원 계획안 등 3건과 상임위 소관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등을 심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추경예산안은 당초보다 378억원이 증액된 5,167억원 규모로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65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담겨있다. 추경예산안은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신용균 의장은“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순창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되어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생각하여 심사에 임할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 전 본회의장에서는 전계수 부의장이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순창군의회]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내 고향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내 고향 사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그리운 고향을 추억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 친구와 나눴던 정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내 고향 사진전에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간직해 온 옛 고향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서구 주민들이 SNS를 통해 공모한 사진과 광주시 시청각자료실에서 제공받은 사진 등 총 100여점 중에 55점을 엄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찾지 못했던 고향을 생각하며, 소중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포탈뉴스) 전주시는 9일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김형미 시인을 초청해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 낭독’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김형미 시인은 이날 낭독도서로 선정된 ‘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를 가지고 15명가량의 참석자들과 함께 ‘시를 쓰는 눈, 시를 듣는 귀’라는 주제로 낭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인과 함께 책 속의 시를 낭독하면서 시인의 등단 과정과 시 쓰기 작업, 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공감 낭독 행사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는 전주독서대전 본 행사 기간인 다음 달 8일 전주한벽문화관 경업당에서 다섯 번째 공감 낭독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섯 번째 공감 낭독은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고백’을 출간한 안도현 시인이 초청된 가운데 ‘나에게 전주, 시(詩)와 함께한 40년’을 주제로 열린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 낭독’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책의도시여행과 책읽는도시팀으로 전
(포탈뉴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국립오페라단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오페라 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오페라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이 출연하여 지역주민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즈모(극사실주의) 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히는 는 부활절에 일어나는 시골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 질투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적한 시골 사람들의 생활과 애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당시 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도입부의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산투차의 아리아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영화 ‘대부3’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투리두와 알피노의 결투 직전 흘러나오는 간주곡 등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격정적인 감성들로 가득한 오페라다. 오페라 는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 의상 등을 고전적 콘셉트로 제작하여 오페라를 처음 보는 관객들도 쉽게 접할
(포탈뉴스) 2021년 PLZ(Peace & Life Zone) 페스티벌이 11일과 12일 양일간 양구에서 개최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은 없이 온라인과 TV 프로그램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11일에는 파로호 꽃섬에서 오후 3시부터 ‘피아노 데이’를 주제로 열리는 피아노 연주회에는 강우성(강원대 교수), 김희진(상명대 교수), 아비람 라이헤르트(서울대 교수),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여대 교수), 임효선(경희대 교수), 피터 오브차로프(연세대 교수) 등이 출연해 드뷔시, 슈만, 라흐마니노프, 쇼팽 등의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2일차인 12일에는 오전 11시에 도솔산지구전투 위령비 앞에서, 오후 5시부터는 해안면 야생화공원에서 음악회가 각각 시작된다. 2일차 공연에는 재즈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인 ‘The Crescent’ 등이 출연해 아코디언, 기타, 더블베이스로 팝송과 영화 OST, 왈츠 등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이틀간의 공연은 클래식 전문채널인 오르페오TV에서 추후 녹화로 방영될 예정이며, MBC 프로그램 ‘통일전망대’의 취재팀도 방문해 열띤 취
(포탈뉴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19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가야사시민강좌는 ‘대가야사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과 연계한 강의인 ▲‘대가야의 건국 신화:흙방울에 건국신화를 새기다.’(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를 시작으로 ▲‘대가야의 왕성’(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대가야의 황금문화’(박천수, 경북대학교) 등 8회의 전문적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사 연구와 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가야사시민강좌는 최신 발굴 성과 및 연구 동향 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가야사 복원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토대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한 서류를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9월 8일 19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가야금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순회공연을 개최하여 고령의 역사 속에 담긴 가야금 선율을 부산시민들에게 전하였다. 이 날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개최하는‘수요공감 -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음악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 뜻깊은 공연이었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적극 사용하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자진모리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곡의 변화를 준『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된『대가야의 눈』, 가야금 병창의 대표되어지는 민요곡 꽃타령,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Amazing 민요』등의 공연을 통해 가야금 선율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부산시민들에게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
(포탈뉴스) 송악도서관은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갈래별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7일 보성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각이 글이 되는 글쓰기 수업⌟을 개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고구마구마’을 읽고 묘사와 살아있는 글쓰기 △그림책‘신데룰라’를 읽고 행복의 조건을 생각해보며 논설문의 특성과 짜임 알기△ 극본‘해리엇’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김진희(독서 지도사) 지도로 오는 9월 28일까지 총 6차시로 운영되며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심어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송악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