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극복 지원책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맞춤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유형별 맞춤 극복 지원 의창구는 경제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뿐만 아니라 소외와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도 함께 극복을 지원한다. 먼저,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가구 마음소통 지원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위험군 20세대를 대상으로 소통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 등 사회적 고립 확률이 높은 주거취약가구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까지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3000만 원의 민간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 참여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포탈뉴스통신) 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오전 양주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하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북부 전기 기술 분야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신사옥’의 개청을 축하했다. 관내 옥정로 400의 소재한 ‘신사옥’은 연 면적 1,394㎡의 4층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편의 공간,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시는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신속한 건립에 대한 협력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한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전기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박우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김진태 전기안
(포탈뉴스통신) 과천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 선발된 27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9명, 사진 기자 3명, 웹툰 기자 2명 등 총 27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연재 웹툰 작가, 파워블로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포함돼 있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우수한 지원자가 많아 지난해보다 4명을 더 늘려 27명으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4일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관장, 부기관장 및 실무자 인터뷰를 포함하여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여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여부, 실제 상황에서의 재난 대응 사례 등 2025년 재난관리평가 지표 중 현장평가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각 항목을 종합해 발표되지만, 현장 평가는 시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적정하게 재난업무를 추진하는지 여부와 재난대응 시 매뉴얼에 대한 준수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의 현 실태를 다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2024년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368건의 화재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 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차 피해 없이 재난 사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유기적 협력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14명의 김포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 자체감사 처분사항에 관한 자문 및 건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감시활동을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이해를 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관광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농업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프로그램 활동기회 제공을 통한 농업 이해도 증진 ▲‘아동발달에 자연은 무엇을 주는가’ 등이며 ㈜공감연구센터 소속교육학 전공자인 김민정, 이지선 강사가 함께했다. 이윤재 회장(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은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농업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의 다원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 그리고 “농장 운영자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배워서 아이들 체험에 적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진흥과 심성규 과장은 “농촌체험관광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촌 관광의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도시농업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고 3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1회씩 19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고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하겠다”라면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와 귀농, 귀촌 등 초보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 연구관과 과수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이재권 전문가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수세 안정 및 동계전정의 원칙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전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습득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정 작업은 나무의 수형을 형성하고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어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하며, 과일의 상품성을 높여 단위 면적당 최대 수익을 올리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서 복숭아 전문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김성종 연구관의 기후변화 대응 수세 안정 교육과 이재권 명인의 동계전정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이 복숭아 농가들의 재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포탈뉴스통신) 율면은 지난 4일 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율면 기관·단체장, 주민,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챙겨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철도를 복개한 상부공간에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한다. GH는 5일 경기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와 다산신도시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高密) 개발하는 도시를 뜻한다. 저출생과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약 600m 구간을 복개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를 덮어 그 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시도로, GH는 철도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한 공간에서 일하고(Work), 거주하고(Live), 즐기고(Play), 쉴 수 있는(Rest)’ 매력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GH에 따르면 주거용도로는 1인, 신혼, 4인 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련에 더 빨리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농업인, 전체 군민들을 위한 생활 안정 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군비 등 현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줘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공공요금 1인당 30만원 지원 강진군은 우선 오는 28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일상 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다. 영업자들의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보전하고,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강진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16일 이전 전남도내 사업장을 등록 또는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 대상이다. 2024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사업자등록증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4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경로당 운동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29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노후생활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 및 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경로당 운동교실은 운영 첫해인 2005년 경로당 4개소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25년 현재 72개소를 운영 중이다. 장흥군은 지역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경로당 운동교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에 귀농한 지 10년차가 된 농업인 곽영선(56세, 대덕읍) 다래마을 대표가 참다래 가공을 통해 농외소득을 크게 높이고 있다. 곽 대표는 11,600㎡ 규모의 참다래 농장을 운영하며 이를 직접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참다래 재배에서 가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하여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심화·코칭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농산물가공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참다래 가공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시범사업’으로 가공시설 기반을 확충했다. 중요관리점(CCP) 장비 및 위생장비를 구축하고 과채주스와 음료베이스 2종에 대해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곽 대표가 가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키위를 판매하기 위한 선별 과정에서 비품이 많이 발견됐고, 판매 시기를 놓쳐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는 키위들을 아깝게 생각하면서부터다. 그는 직접 재배한 키위뿐만 아니라, 주변 참다래 재배 농가의 선별 작업 후 남은 비품 키위도 가공해 주스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이월사업 집행률 제고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예산집행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부서의 이월사업 총괄 분석 보고에 이어 사업부서에서는 이월사업의 추진상황과 부진 원인 분석, 향후 추진계획을 자세하게 보고했다. 장흥군은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도 계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경제와 밀접한 각종 개발사업, 주민안전 생활편의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중요하다”며, “상반기 70%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태권도 교실이 올해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더욱 알차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태권도 교실은 어르신의 신체 활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에서 광산구가 유일하게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운남권), 행복나루 노인복지관(송정권), 첨단종합사회복지관(첨단권) 3곳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건강태권도 교실에는 1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교실에선 전문 강사의 지도로 태권도 품새 교육, 유연성과 체력을 기르는 운동,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다양한 건강교육을 병행한다. 지난 4일에는 행복나루 노인복지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일에는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태권도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광산구는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태권도 교실 참여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올해는 휴식기 없이 12월까지 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