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12일 세종시(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와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충남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교문화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국제교류의 날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독일, 일본 등 해외 협약 및 교류기관 대표와 학계 인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각 기관 소개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 등 국내 학자들도 함께 참여해 담론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자(孔子)의 79대 적장손 콩추이
(포탈뉴스통신) 통일종합플랫폼인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야외무대에서 공연, 명사 초청 강연, 쿠키 만들기 등 가족, 청소년 등이 즐기는 다채로운 통일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이후 2024년 2월 통일부로부터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되며 전남도-통일부-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과 가까이에서 통일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 가족 대상 원데이 클래스, 전남 청소년 통일캠프, 통일교육주간 기념행사 등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년, 함께여는 통일’을 슬로건으로, 지난 2년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행사는 ▲기념식 ▲평화·통일 체험부스(북한교복체험·더함이다함이 쿠키 만들기 등) ▲문화공연(평화소리합창단·벌룬&버블쇼) ▲특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이자 수입 175억 원을 달성하는 등 금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3년간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각각 제1·2금고로 선정하면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이율을 양호한 수준으로 계약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이자율은 2.87%인데 비해 전남도의 평균 이자율은 3.01%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를 제외한 본청만 기준으로 적용하면 3.36%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3위 수준이다. 전남도는 또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지출액을 분기별·월별로 종합 분석해 지방세, 보조금 등 세입이 발생하는 경우 정기예금상품을 적극 활용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등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도 한 원인으로 꼽았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현재 금고계약과 자금운용은 양호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2026년 말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효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6차 전남RISE위원회를 열어 전남형RISE 1차년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과 전남지역 대학 총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도 관계자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수행대학 인센티브 지급 방안 ▲수정사업계획서 승인 ▲전남RISE 사업비 집행과 관리기준 개정 등 3건을 심의·의결하고, 나아가 체계적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 전국 확산이 가능한 선도모델 발굴 방안까지 함께 논의했다. AI 데이터, 에너지, 조선 등 새정부 정책방향과 성장전략이 전남도 전략산업과 다수 일치함에 따라, 지역 산업기술 창출과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전남RISE위원회는 대학이 전남도 전략산업 분야에 맞춤형 교육과 연구개발을 확장하도록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각 대학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해 지·산·학 연계 정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위원회 결정을 통해 대학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사업 관리의 신뢰성을 제고해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세계 9개 국가의 공무원교육기관장들이 전주를 찾아 우수 정책을 배웠다. 전주시는 2일 베트남과 페루, 필리핀 등 9개국에서 온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을 초청해 AI 기반 스마트 거점 도시를 만들기 등 행정 노하우와 주요 정책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포럼의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에 동참해 성사됐다. 글로벌 포럼은 개도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이 모여 국가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인적 자원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시는 9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에게 전주시의 행정·교육·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AI 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무인정산 주차장 운영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 인프라 현장을 방문해 AI 교육과정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주를 찾은 기관장들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둘러보며 관광자원 운용 성공 사례를 함께 살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도시 전주의 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최초 시행 인증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국내 최초 시행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광주시가 2023년 신청한 정부혁신 ‘최초’ 사례 가운데 하나로, 전문가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민 편의와 안전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최초’ 도입 기관과 분야별 ‘최고’ 운영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4월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해 국내 최초로 ‘탄소은행(현 탄소중립포인트제)’을 도입했다. 광주시는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고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특전(탄소 포인트)을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6개월 만에 2만327가구가 참여해 5만7367㎏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이는 소나무 2만52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고, 2000㏄급 승용차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은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약 분야별 5개 분과로 구성돼 지역 현안과 과제 추진을 전담한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8월13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성과를 발표하며,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운영해온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으로 개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8월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공약 15개 추진 과제를 정리하고, 국정 방향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현황 점검 ▲이행계획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중앙부처-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시민·지역사회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 ▲향후 전담팀(TF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에서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일반직(신규) 1명 (전기 1명)과 업무직 2명(수영강사 2명)에 대해 서류접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전용 채용 사이트를 통해 게시중이며, 응시원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다. 거주요건의 경우, 일반직(신규)은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김천시에 주소를 둔 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업무직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원 채용은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9월 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제주여행기간에 함께할 참여기업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도와 공사는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수요를 높이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선순환을 위한 붐업을 위해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서카름(대정, 안덕, 한경, 한림)지역에서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 기간에 웃가름 및 알가름 지역(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 중문) 골프장업, 관광지업, 숙박업, 음식점 등의 관광사업체에서는 자체 할인 프로모션이 추진된다. 공사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통해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2일 연동주민센터에서 현장현답 ‘기부할 용기’ 간담회를 열고,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으로 발생한 인센티브를 기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현답’은 김완근 제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3일부터 연동·노형 지역에서 시범 실시 중인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제도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인센티브를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동 지역 자생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다회용기를 활용한 취식과 다회용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연동 자생단체에서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으로 발생한 인센티브 15만 원을 다회용기 참여 매장이자 아동 급식카드 사용처인 큰아들떡볶이 본점(대표 양원종)에 기부했고, 큰아들떡볶이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15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연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배달앱 다회용기 제도가 환경보호뿐 아니라 기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독립청년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무료 세탁 서비스, ▲도서관 서가 지도 출력 서비스, ▲버스정류장 도움벨 도입, ▲공중‧개방화장실 정보 제공 등 5건의 생활편의‧복지 시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생활편의‧복지 외에도 ▲간조‧만조 안내 전광판, ▲드론 기반 행정효율화 사업, ▲도심지 분전함 공공디자인 등 3건의 스마트 안전‧환경 혁신 시책도 제시됐다. 이날 제안된 시책들은 발표회 토론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제주시 이루미는 시책개발팀은 7~9급 젊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시책 연구모임으로, ‘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89건의 시책을 제안해, 이 중 68건을 실행 시책으로 구현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2026년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들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2일 건설회관에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제4차 유관기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수립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전국체전기획단을 비롯해 도와 행정시 체육진흥과,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도민 지원위원회 활동비 지원, 읍·면·동 성화봉송 연계 문화예술행사 준비 등 기관별 협조사항 및 예산편성방안 등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범도민 지원위원회 활동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예산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행정시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읍·면·동 성화봉송 연계 문화예술행사 준비 방안도 논의됐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성화 맞이 및 봉송
(포탈뉴스통신) 농업인이 직접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 개선까지 이끌어갈 ‘제주DA(Digital Agriculture)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업인 200명으로 구성된 ‘제주DA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정 거버넌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정책과 현장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실제 농가와 함께 시범 운영되고 있다. ‘제주DA 파트너스’는 ‘제주DA’ 플랫폼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농업인 참여 조직이다. 노지감귤, 월동무, 당근, 양배추 등 수급관리 대상 4개 작물 생산자들로 구성됐으며, 제주 전역 11개 읍·면에서 연령과 성별을 고르게 반영해 선발했다. 선발된 농가 중 70%는 ‘농업경영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30%는 수기로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제주DA 파트너스’는 이날 발대식에서 ‘제주DA’ 기반 영농일지 작성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이원종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원종 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시작해 2001년 영화‘신라의 달밤’,‘달마야 놀자’와 2002년 SBS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이후 2004년 KBS ‘해신’, 2008년 KBS ‘대왕세종’, 2013년 MBC ‘기황후’, 2019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023년 KBS ‘고려 거란 전쟁’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1시 도청 집무실에서 이원종 씨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력파 배우로 영화·연극·TV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면서 “제주 정책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홍보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씨는 “평소 애정이 깊은 제주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제주를 직접 겪고 알리는 것은 물론, 제주도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대규모 행사를 연이어 마련했다. 제주도는 2일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이어 오후 농어업인회관에서 양성평등 담당 및 2030 평행선 ‘잇다(Connect)’ 콘서트를 차례로 열어 성평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기념식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주제영상 상영, 기념식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에서는 디딤돌상 10명, 유공 공무원 2명 등 12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오한숙희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성평등협의회, 여성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선정, 지방자치단체 최초 모든 부서장 양성평등담당관 지정,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등 성평등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