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마루광장(구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이어서 박상철, 현숙, 김범룡, 진미령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의 열기는 I-net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장과 타 시·군 4개 시장이 참여, 총 70여 개 부스를 통해 대추, 송이버섯, 참기름, 건어물, 건강차 등 경북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OX 퀴즈쇼, 전통시장 경매 이벤트, 경북 상인 가왕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되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를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예술 거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성현 역사 문화관과 협력하여‘우리 소리 유람단 희희낙락’이 주관했다. 8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한 공연은'경산 시민 발레단'의 우아한 발레와 경쾌한 탭댄스, 경주오페라단'더 쉼'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와'라파스트링앙상블'의 멋진 클래식 선율이 삼성현(원효·설총·일연) 인문학 이야기와 어우러져 따스한 감동을 전하며 깊어 가는 가을날에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경산의 대표 문화인 삼성현을 알리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7일부터 10월까지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경북 산림박람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산림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산림관 내부에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 알리기에 힘썼는데, 특히 현장 기부자들에게 차에 탈 때 젖지 않는 거꾸로 우산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고 추가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달부터 계획돼 있는 박람회 등 에 참석하여 경산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이 17일과 18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16개 팀, 270여 명이 참가했다. 경산시청 팀은 예선에서 울진군과 영천시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4강에서 울진군을 다시 제압하고 결승에서 경상북도청 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특히 김영수 선수가 MVP를 수상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산시청 팀은 제21·22·24회 우승, 제23회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 테린이(테니스 초보) 부문에서도 7명이 출전해 2명이 입상하여, 경북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권오태 선수단장은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에서 도내 21개 시군 1,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 간의 우애와 연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경상북도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축구, 긴고리 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 내 다목적 강당 등에서 ‘2026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동대문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고 7개교, 자율형 사립고 1개교, 특성화고 2개교 등 총 10개 관내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2028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선택’ 특강, 학교별 1:1 입학 상담부스, 입학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 사내아카데미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동국대사범대학부속영석고 김용진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등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 12시부터는 다목적강당에서 학교별 1:1 입학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제2회의실과 사내아카데미에서 각 고교 입학담당자의 설명회와 질의응답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같은 날 동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은 ‘동대문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
(포탈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상생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창립 5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
(포탈뉴스통신)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 사업의 마지막 무대, 창작뮤지컬 '돌메이'를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돌메이'는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해랑이 제작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던 한 돌멩이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 ‘돌메이’는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 여기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노추산 모정탑길을 쌓아 올린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나간다. 이 작품은 단순한 어린이극을 넘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자존감의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전개되어 음악과 무대 장치가 어우러지고,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돌메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올해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마지막 무대를 군민들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감일동 주민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감일동 V-DAY(봉사의 날)’을 개최하고 동시에 신장동에서는 가족봉사단 10가족과 ‘펫티켓 히어로즈’ 봉사자가 참여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이웃·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거나 반려견과 산책하며 플로깅 활동을 즐기는 등 시민 참여형 봉사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감일동 V-DAY(봉사의 날)’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인 봉사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동네를 위해 가족과 함께 나와 봉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펫티켓 캠페인’ 활동에 앞서 김경열 하남애견훈련소 소장을 초청하여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하고,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실습형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포탈뉴스통신)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주현 연합회장과 SNU밝은안과의원 이정헌 대표는 하남시 내 교통안전의식 강화 및 기후위기 환경대처방안등 다양한 분야로 뛰는 녹색어머니 봉사자들의 건강한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이번달 17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주현 회장외 임원진 4명과 SNU밝은안과의원 이정헌 대표외 직원 10명이 참석해 건강 관련 교육 담소를 나누고, 녹색어머니 봉사자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 서비스 등 실질적인 다양한 방안을 협력키로 했다. 박주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올해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모두가 여러 봉사 분야로 실내.외를 다니면서 눈건강의 질이 좋지 않았는데 녹색어머니들과 봉사자 자녀를 생각해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이정헌 SNU밝은안과의원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어 “이 협약식으로 인해 하남시 관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도 건강 교육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 밝아지는 활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정헌 SNU밝은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제가 세상을 밝게 만들겠다는
(포탈뉴스통신) 하남시 감일동 시립라라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 357,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라라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하여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시립라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통신)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에서 '같이의 가치 나눔 溫(온) 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8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 조은희 원장은 “같이의 가치 나눔 溫(온) 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수익금 기부가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까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
(포탈뉴스통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에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황선옥 원장은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로 나눔문화에 대해 적극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고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기에 지역사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4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0일 14시, 국화정원(현석동225-2)에서 열린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황톳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총 길이 80미터에 달하는 혈액 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맨발 산책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과 자연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국화정원 황톳길은 다가오는 가을에 맞게 황톳길 주변으로 구절초 등 국화류 8,400본을 식재해 가을의 향기와 색감을 더했다. 주민들은 흙길의 촉감과 가을꽃의 향연 속에서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때 관리가 미흡해 찾는 이가 드물었던 공원이었지만, 이번 정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주민이 찾아와 쉬고 걷는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 허준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린 허준축제에 전국에서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축제가 열린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마곡나루역 인근에는 인파로 가득 찬 진풍경이 펼쳐졌다.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 ‘의료건강체험존’과 ‘허준동의보감존’ 등 행사장 곳곳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끊이질 않았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의 결합이었다. 단순히 재미와 흥행에만 급급한 게 아니다. 관람객들은 AI를 기반으로 한 건강 진단을 받고 약침과 추나 등 한의치료도 받았다. 개막식에선 AI로 복원된 허준 영상과 3D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식물원 잔디마당과 진입광장에선 K-POP 다이어트 댄스, 허!주니어 선발대회, 허준오징어게임,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건 아이들과 주민들이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참여한 ‘허준갈라퍼레이드’였다. 어의 허준으로 변장한 진 구청장도 행렬에 함께했다. 거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