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첨단 로봇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연계 개최되며,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AI로봇 시대로의 출발’을 주제로 첨단 산업용·서비스 로봇 전시와 함께 비즈니스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외 휴머노이드 로봇이 총집결하고 돌봄 로봇·F·B(식음료) 로봇 등을 통해 체험 콘텐츠도 강화되며, 미래 제조 핵심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주요 기업 국내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에이로봇은 올해 처음 참가해 지난달 공개된 휠베이스 기반 모바일 휴머노이드 ‘앨리스M1’을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함께 전시되는 ‘앨리스4’는 참관객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양자 과학 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부산의 양자 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 소개 ▲초청 강연 ▲참석자 토론(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양자 과학기술 정책 소개] ▲심주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혁신기술개발과장의 ‘양자 과학기술 정책 방향’ ▲김영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양자 기술 활용센터장의 ‘양자 기술 산업화 지원’ ▲이승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의 ‘부산시 양자 생태계 조성 현황 및 계획’이 발표된다. [부산시 양자 생태계 조성 사업 및 강연] ▲김민성 한국아이비엠(IBM) 사업개발총괄 상무의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 인력 양성’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 사업총괄 부사장의 ‘양자 기반 클라우드 초거대 인공지능(AI) 미래를 설계하다’ ▲제러미 우 디-웨이브(D-Wave) 수석 기술 고문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광역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학습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10월 17일과 10월 18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창의성, 소통 능력 등 미래형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SW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SW공부방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17일 사전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A, B에서 진행된다. 광주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5 행사와 연계하여 드론축구대회, AI포토부스 체험, 전시장 관람 및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AI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변화'라는 특별 강연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18일 본선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C에서 개최된다. SW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10월 16일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과학문화계 주요 인사와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관의 지난 8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과학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945년 개관 이후 과학기술과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왔으며, 2025년 현재 누적 관람객 3,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New Turn, 80 새로운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AI가 친구가 되는 공간’, ‘국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과학기술 놀이터’, ‘모두에게 다가가는 포용하는 과학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배경훈 부총리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은 첨단과학기술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국가적 AI 과학기술 생태계를 조성하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입·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교육기관 2개소(시설원예: 순천대, 축산: 연암대)를 지정·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 과정 개설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총 2개의 교육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완주군의 미래교육 비전과 피지컬 AI 선도 의지를 담아 세대가 함께하는 ‘피지컬AI 자율주행 로봇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AI와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미래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청소년과 어른이 한 팀을 이루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로봇의 경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로봇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군수는 “AI와 로봇기술은 미래세대의 중요한 역량이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이런 자리가 완주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세대 간 협력과 공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로봇이 실제로 주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현장에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로봇을 직접 움직이게 하는
(포탈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서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이후 누적 16.4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알리고,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의 각종 인센티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관심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원팀’으로 참여하여 새만금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첨단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 새만금국가산단은 지난 2023년 6월 투자진흥지구 지정, 같은 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정부 기조에 맞춰 새만금에 RE100 산업단지 기반을 조성하고 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에너지 대전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수요에 맞춰 ‘제2호 새만금투자 진흥지구’도 추가 지정 등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교직원, 재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5학년도 제31회 가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5월에 교내에서 150여 점이 전시된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의 특성화 공학교육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35점), 화학생명공학전공(8점), 산업경영학부(21점), 고용서비스정책학과(10점)의 4학년 학생들의 교육성과가 집약된 작품 74점이 전시됐다. 전공별 논의 끝에 엄선된 우수연구작품 10점 중 ‘산악 지형 잔불 진화 로봇’, ‘자원순환형 바이오플라스틱 복합체 제조’ 등 전공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임유경 학생팀의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진화 로봇’은 모바일 로봇 위에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해 지속적인 잔불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 ‘경남통합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서비스(KAEMS), 아스트 등 46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경남도는 서울 ADEX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20곳과 함께 ‘경남통합관’을 운영한다. 경남통합관에서는 도내 기업의 첨단기술과 진주샛 모형,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축소기, 미래항공모빌리티(UAM) SEAT 등 제품 홍보와 B2B 상담 지원 등이 이뤄지며, 통합관 내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산업전 홍보부스도 마련해 국내외에 소개한다. 도는 경남통합관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 지원, 신규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중심지로서 경남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도와 사천시는 내년 10월 개최될 사천에어쇼를 서울 ADEX에 버금가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규격의 ‘오픈루프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서울의 버스·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636만 명, 올해는 2,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며,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서울시는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높이려면 교통 접근성부터 국제표준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오픈루프 결제방식 도입을 위해 2023년부터 교통운송기관, 해외카드사, 정부부처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오픈루프 결제방식으로의 전환은 현재의 국내규격(PayOn) 단말기 조기교체에 따른 매몰비용과 결제방식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 우려 등으로, 서울시는 단기적 불편 해소와 중장기 인프라 혁신을 병행하는 단계별 전략을 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17~18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컴퓨터프로그램 경진대회인 ‘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미래, 창의적 혁신을 코드하다’를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융합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중심의 기술축제다. 대회는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 ▲제시된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교 총 89개 팀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부문별로 10개 팀씩 총 30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각 팀들은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작품을 구현한다. ‘해커톤’은 중·고등학교 각 15개 팀 등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를 기반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5일 10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과학·기술 분야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AI·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가 및 혁신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AI 분야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신규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충북만의 차별화된 사업 모델 제시, 정부 정책 기조와 맞는 사업 발굴, 사업 성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 지자체의 재정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AI 대전환을 위해 10.1조를 편성하는 등 AI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 역시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앞다투어 AI 도입을 추진 중이다. 희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새 정부의 AI 투자 방향에 발맞춘 신규사업 발굴이 절실한 시점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0월 3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 문화 확산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로봇 경진대회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창의과학교육연구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 등 12개의 세부 주관기관에서 지능로봇대회, 로보콘, 인공지능로봇챌린지 등 42개 경기종목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총 1,000개 팀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가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연으로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릉시장 등 총 100여 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AI 드로잉, 로봇토크콘서트 등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한 로봇 캠프를 진행하여 최신 로봇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과학축제의 장 ‘제19회 전북과학축전’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학축전은 ‘과학이 움직이는 세상, 기술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100여 개의 과학체험 부스와 산업 전시, 청소년 경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북도는 무더위와 접근성 문제를 고려해 행사 시기를 10월로 조정하고 장소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주대학교로 옮겨 규모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체험 부스는 지난해 82개에서 88개 부스로 늘려 운영된다. 도는 AI·이차전지·탄소소재·농생명·방위산업 등 전북의 5대 주력산업과 연계한 첨단 과학 콘텐츠를 강화해 전북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산업별 성과를 전시하는 ‘전북핵심산업관’이 마련돼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AI 로봇팔 제어, VR 가상현실, 드론 조종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한 ‘과학기술관’도 운영된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피지컬AI 창의과학탐험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