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가 올해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은 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노인 단체 육성, 노인교육 사업, 여가활동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공모 결과 총 39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도는 기금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7곳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양주YMCA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다. 복지사업 종류를 보면 노인 여가·문화 사업 4건과 노인 건강 관련 사업 3건이 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여가·문화 사업은 ▲바람골 카페를 조성해 노인 폭염문제 해결과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바람골 카페 효(孝) 사업’▲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노인을 위한 ‘마을 공동체 이음터’▲노인들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놀이문화 기획단 양성사업’▲재능 활동으로 노년기 자아실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손재주공방’등이다. 건강 관련 사업은 ▲배우자 사별 후 심리적 안정과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에 참가할 기업을 6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은 도내 업사이클(upcycle) 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것으로 AK플라자와 협업해 9월 중 도내 AK플라자(수원, 서현, 평택 중)에 개설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업사이클, 에코(eco) 디자인 분야 패션 잡화, 리빙 아이템(living item) 생산·판매 기업으로 백화점 입점과 상품 판매가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9월 전까지 경기도로 이전 예정인 사업자도 참가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패션, 잡화, 가구, 조명, 인테리어, 생활 소품 등 제한은 없으나 기초 소재에 반드시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상품이어야 하며 참가 기업이 독자적인 재활용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참가 기업에게는 ▲9월 주말 중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20’수상작들과 함께 AK플라자(수원,서현,평택 중) 내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입점 및 제품 판매 기회 제공 ▲마케팅, 디자인, 유통 등의 AK플라자 본사 전문가 인력 컨설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희망 기업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포탈뉴스) 광명시는 6월 19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 소득을 일정 금액 보전해 주는 제도로 기존의 쌀·밭·조건불리직불제를 통합했다. 공익직불제는 0.5㏊ 이하를 경작하는 농가에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당 최대 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 이하, 농가구성원 소유면적 1.55㏊ 미만, 농촌지역 거주기간 3년 이상, 농업 외 종합소득 개인 2천만 원 미만 및 가구 4천5백만 원 미만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 ▲후계농업인·전업 농업인·전업농 육성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농업인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이상 경작한자이며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 한한다. 신청은 직불 등록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도시농업과(제2별관 3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지 동 및 이름 성씨별로 날짜를 정해 신청 받는다. 시는 오는
(포탈뉴스) 광명시는 관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지급기준은 주행거리이며,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실적은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인정하며 10만포인트는 10만원으로 환산해 연 1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광명시는 올해 2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가입대상은 광명시내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존 가정·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포인트제로 약 6,1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데 이어 자동차 분야까지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회복 지원을 위한『제4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화상 간담회로 5월 11일 오후2시에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19의 새로운 대안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비대면 화상 간담회’로 100인 규모로 추진하며, 향후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지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매출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과, 수출피해(계약해지, 물류통상 차질, 글로벌 공급망 교란, 해외판로 개척 곤란) 등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 피해 지원 대책에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경감과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비대면(언택트) 사업 확대, 수출기업 역량강화 등의 수출활력 제고방안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요감소 및 매출급감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규모 1,500억원 → 3,000억 확대)과 수출보증·보험료(규모 200억원 → 850억원)를 확대하고, 취소된 해외 수출상담회 등의 매몰비용 지원과 해외 현지
(포탈뉴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경기도의 ‘가축행복농장 인증제’가 도내 많은 축산농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과도한 밀집 사육과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마련해 도입한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농장 중 서류 및 현장심사,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에는 45개 농가를, 2019년에는 44개 농가를 ‘가축행복농장’으로 선정, 현재 총 89개 농가가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을 받아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으면, 학교급식 참여 자격,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환경 정비, 질병감염 관리 시스템 조성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인증농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행복농장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획득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포탈뉴스) 대전시는 기존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방문객에게 시ㆍ공간적 맞춤형 관광코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달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후 개발된 관광홍보 콘텐츠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 스토리텔링 협의체 운영, 대전시 스토리텔링 연구자료 조사와 발굴, 맞춤형 관광코스 상품개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세대공감 코스, 반나절, 한나절 시간맞춤형 코스, 체험형 코스 등 여행자가 골라 갈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트렌드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 스토리텔링 협의체를 구성하고 용역추진기간 동안 지속적인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협의체는 학계, 여행협동조합, 관광벤체기업, 스토리텔링&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업계, 드라마 작가, 청년이 모여 대전관광지 스토리 발굴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
(포탈뉴스) 대전시는 코로나19 경제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외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연기 또는 취소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대신해 지역 중소기업(50개사)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원한다.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 바이어 섭외 및 기업의 상품 설명을 도와주는 통번역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상 시스템 장비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충남코트라지원단 내에 마련된다. 또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전자상거래와 연계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참여 희망 100개 기업도 모집한다.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은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이베이(ebay), 큐텐(Qoo10), 아마존(Amazon), 타오바오(Taobao)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의 입점부터 판매는 물론 상품배송, 정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활용,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탈뉴스) 대전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생활방역 이행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에 부합하도록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상 맹지를 해소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관리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40개 사업지구 1만 67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은 대덕구 장동1지구 등 5개 지구 1,02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우려로 법적 절차인 주민설명회 개최가 연기돼 사업지구 주민들에게 사업안내문 통지와 구청 방문 시 상시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토지소유자에게 동의서를 받고 있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 드론 촬영 영상은 지적도 매핑 등을 통해 주민설명회 개최 시 사업지구 현황과 경계확인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기초자료로, 소유자 간 경계조정 협의 시 활용된다. 대
(포탈뉴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따라 안동시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정확하게 지급하기 위해 지난 1일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대상 가구(주민등록+건강보험료 기준)는 총 74,708가구이며, 1인 32,452가구, 2인 19,005가구, 3인 10,437가구, 4인 이상은 12,814가구로 총 지급 예상 금액은 455억5천여만 원이다. 시에서는 국·도비 지원과 함께 시비 부담분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시민들에게 정부 지급기준액 전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먼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회취약계층(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16,928가구에 별도의 신청없이 78억5천여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5월 11일부터는 현금 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요일제*에 따라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원하는 유형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5월 11일 오전 7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 극복 차원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국가 긴급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추진단과 콜센터를 구성‧운영하는 등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를 제외한 일반 가정에 대한 긴급 재난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18일부터)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허기석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업무 컨트롤 타워인 전담 추진단 가동도 본격화됐다. 전담 추진단은 긴급 재난지원금 수령에 필요한 광주 상생카드 등 준비와 매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총괄 운영팀과 지급 금액 및 적합여부 등을 결정하는 지급 결정팀, 본청에서 16개동으로 파견‧배치된 인력을 관리하는 인력 관리팀 등 3개팀 9명으로 구성됐다. 또 전담 추진단 내부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이의 신청과 불편 해소를 위한 콜센터(☎ 607-7940~5)를 마련해 두고, 혹시 모를 민원 발생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본청에서 근무하는 각 부서별 직원 100명을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장애인을
(포탈뉴스)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예술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공간에 임차료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매년 관람객의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 사태까지 더해져 소극장 등 문화공간의 잇단 폐업이 이어짐에 따라 월세비용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민간소극장과 갤러리에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신청자격은 시내 예술활동전용공간(소극장, 갤러리 등)을 임차해 운영하는 공간운영자로 6개월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2021년 1월까지 운영(사용) 가능한 공간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까지며, 4개월간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11일부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소극장 대표와의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임차료 지원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임차료 지원을 통해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활동을 지속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로 위기에 빠진 지역예술계를 위해 14억 원 규모의 긴급 기초창작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 대전시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화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장터에는 40여 농가가 참여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로 꾸러미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화요장터는 매년 4월에 개장해 시민의 사랑으로 성황리에 운영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장시기가 미뤄져왔다. 대전시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출하시기에 판로를 찾지 못한 지역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생활방역단계가 전환됨에 따라 장터를 개장하기로 했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은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조기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의 착한 경제 선순환 고리의 초석으로 화요장터가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화요장터가 정(情)과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늘(11일)부터 이달 29일(금)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태백시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비 5억여 원을 투입, 1회 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연매출 1억 원 이상인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5인 미만 도‧소매업 등의 각종 서비스업이다. 단, 기존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제한 업종은 연매출 1억 원 미만인 경우라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소상공인 지원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매출 1억원 미만이 지원 대상인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도 오는 5월 15일(금)까지 접수 기간이 연장되어, 대표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받고 싶다면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탄탄페이로 충전받고 싶다면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로 시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 요일이 제한된다.(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 세대주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탄탄페이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입력하면, 카드사가 접수해 사용 승인 후 2일 이내로 충전하게 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환급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또, 신용‧체크카드는 강원도 내에서, 탄탄페이는 태백시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용‧체크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탄탄페이도 대형마트, SSM,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 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해당 카드사에 접속 후 신청하는 방식”이라며, “요일제를 잘 확인하시고 해당되는 요일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