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 등으로 가장 적체가 심한 재활용품목인 페트 재생원료에 대한 1만톤 공공비축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함께 5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공공비축 실시 첫날인 5월 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페트(PET) 재활용업체인 새롬이엔지(대표 유영기)를 방문하여 공공비축 현장을 점검하였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전세계적 코로나 확산에 따라 4월부터 수출이 급감하면서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페트 재생원료의 매출도 급감하였다. 이에 따라 페트 재생원료 업체의 재고가 늘어나고, 재활용폐기물의 유통구조상(배출-수거-선별-재활용-수요처) 선별, 수거단계까지 연쇄적 시장경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4월 22일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을 결정하고 4월27일~29일간 총 23개 재활용업체 현장점검을 거쳐, 현재 재고량인 1.8만톤 중 1만톤을 공공비축한다. 금번 공공비축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환매를 조건으로 시중 단가의 50%에 선매입하는 방식이며, 이는 재활용업계의 자금
(포탈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건설근로자의 건강 및 질병관리를 위해 1,300명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6,500명에게 단체보험 가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합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X선 촬영 등 국가 검진을 포함한 기본검진과 MRI(자기공명영상촬영), CT(컴퓨터 단층촬영), 대장내시경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은 지역별로 전국 45곳의 검진기관에서 실시되며, 건설근로자가 이용이 편리한 지역 및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체보험은 각종 상해와 질병, 일상생활 배상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보장되며, 매 분기 말에 신청자 중 적격자를 대상으로 가입하고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종합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가입의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1년) 이상, 2019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본인의 신청·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인터넷(www.cwma.or.kr/hanaro), 모바일 및 공제회 전국 7개 지사 및 8개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팩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자격, 세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포탈뉴스) 정부는 5월 4일(월)부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데 이어, 5월 11일(월)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5월18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5월 11일(월)부터는 자발적으로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신청.접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신청방식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기부의사 표시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또는 지자체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기부금액을 선택하면 그 금액을 제외하고 지급 ②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수령 후 기부 신청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담 안내센터(☎ 1644-0074)를 통해 신청 및 기부금액을 입금하면 기부 처리 ③ 신청개시일부터 3개월 내 "긴급재난지원금" 미신청 시 위 기간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기부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의제하여 기부금으로 처리 긴급재난기부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포탈뉴스) 정부는 5월 7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10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게임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9.8퍼센트의 성장세를 보이고 한 해에만 64억 달러 수출로 무역수지 흑자의 8.8퍼센트를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수출 효자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 게임은 청소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과 내려 받기가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 비대면·디지털 여가문화인 게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게임산업이 정보기술(IT)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4대 핵심 전략과 16개 역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최근 신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게임 관련 법령은 시의성을 잃은 아케이드 관련 규제들이 산업 발전을 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5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9개 신용카드사와 체결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5월 4일(월)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데 이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5월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신청 및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은,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교부하며,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자치단체는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9개 신용카드사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 접수 및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용하되, 개인정보보호
(포탈뉴스)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업 한컴그룹이 광주지역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과 드론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이용섭 시장과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컴타워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그룹은 혁신적인 융복합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금융 분야까지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인공지능‧드론 인재육성 등을 위한 광주지역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산업육성, 인재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드론 인재육성 등을 위한 광주지역 사무소 설립 ▲첨단산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전문인력 교육,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지역 프로그램 기획 및 개최 추진 ▲인공지능‧서비스로봇‧드론‧모빌리티 분야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이다.
(포탈뉴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2020 함양산삼엑스포가 4개월여 앞두고 지자체, 재외향우회는 물론이고 외국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인해 엑스포 홍보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조심스러운 가운데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4월말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대외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한 이후 함양군 우호교류도시인 창원시 방문을 시작으로 진주, 창원, 부산, 김해향우회를 방문하여 리플릿을 비롯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주력하였다. 이어 5월 들어서는 활동반경을 더욱 넓혀 지난 6일 조현옥 부군수가 직접 통영시와 함안군, 산청군 등 지자체를 연이어 방문하여 해당 지자체장을 만나 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함양군 홍보대사를 통한 엑스포 홍보활동 역시 엑스포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홍보대사가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를 통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그
(포탈뉴스) 산청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로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로페이 프로모션은 비접촉 안심결제 방식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맹점 혜택’을 동시에 준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소비자들은 제로페이가 가능한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요식업, 커피숍, 주유소 등)에서 결제하면 5% 페이백(월 최대 5만원 한도 적립)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3~6월 제로페이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60%(전통시장 80%)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제로페이 Day(5월11~25일)’를 운영해 해당 기간 동안 제로페이를 사용한 355명을 추첨,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군은 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제로페이에 가맹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유흥업소 등 일부업종 제외)는 9월30일까지 제로페이 및 기업제로페이로 결제된 매출액의 2∼5%(월 최대 30만원)를 지원받는다.
(포탈뉴스) 거제 천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공사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인 가운데 변광용 거제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변 시장은 긴 황금연휴가 끝난 지난 6일, 어김없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 갔다. 이 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동부면 일대에 건설 중인 케이블카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폈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에서 노자산(565m) 전망대를 잇는 1.56㎞ 구간에 10인승 곤돌라 45대를 순환 운행하는 대규모 민자 사업이다. 2014년부터 추진해왔던 거제 케이블카 건설 사업은 당초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무산 위기에 빠지는 등 여러 차례 난항을 겪어 왔으나, 현재의 시행자인 거제케이블카(주)가 이를 인수하면서 작년 7월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20억 원으로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46.8%로 진행 중이다. 상부승강장에는 노자산 일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되며, 하부역사에는 500여대 이상 주차 가능한 대규모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 날 현장 관계자는 거제 케이블카의 전반적인 사업
(포탈뉴스) 거제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와 손을 맞잡았다. 거제시는 7일 장목관광단지와 연계한「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남도에서 체결하고 관광, 교통, 해양 등 체계적인 관광종합계획 수립과 사회기반시설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내용에는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발굴 및 협력 강화 ▲ 문화·관광 사업 협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 추진 ▲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특화된 고품격 관광단지 조성 및 국도5호선 해상구간 조속한 착수 노력 ▲ 관광단지 및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통합관광체계 구축 ▲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필요한 민간투자사업 실현방안 ▲ 민자SOC사업 통행요금개선체계 개선 및 통합관리방안 검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제시는 2018년 말부터 산업·고용위기지역 불황극복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하여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장목관광단지 조성방안, 국도5호선 해상구간 건설방안 등에 대하여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 하였
(포탈뉴스) 보성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ㅇ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완,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안정기능 강화로 농가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공익직불제는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역진적 단가)하는 면적직불금과 경작면적이 0.5ha이하인 농가에는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진흥지역 내 논·밭, △진흥지역 밖 논, △진흥지역 밖 밭 등 3개 지역, △1구간(2ha 이하), 2구간(2ha 초과 ~ 6ha 이하), △3구간(6ha 초과)으로 나눠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 0.5ha이하,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지 소유면적 1.55ha미만, △농촌지역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2,000만원 미만,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미만, △기타소득금액(축산업 5,
(포탈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가 토종다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토종다래 개량 품종과 재배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업무협약 맺고 토종다래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협약을 통해 토종다래 신품종 보급사업과 농가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수연구소는 토종다래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토종다래는 토종과수로 껍질이 얇고 털이 없어 한입에 먹기 편하고 기능성·가공성·경관성이 좋아 6차 산업화에 적합한 작목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토종다래를 2020년 ‘1읍·면 1틈새 소득 작목’ 중 하나로 선정하고 동면 지역에서 보급 중이다. 현재 13농가(재배 면적 2.7ha)가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종다래를 안정적으로 보급·육성하고 우리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과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 영암군 학산면은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5월 8일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신청접수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산면은 긴급하게 이장회의를 갖고 직불제 개편내용, 신청 주의사항, 마을별 접수일정 등을 설명하였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기존 직불제(쌀·밭)가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직불제로 새롭게 개편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주요 지원 내용으로 소농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지면적 구간별로 단가를 차등해서 지급한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공익직불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농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전방위적인 홍보·안내활동을 통해 신청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익직불제도의 궁극적 목표인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학산면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접수 받아온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에 지원하는 지원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완화된 주요 내용은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에 적용했던 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5일이상 노무 미제공 또는 월소득 25%이상 감소 등 조건만 충족되면 지급한다. 또한 5일이상 무급휴직 근로자 및 노무 미제공자에게 일단위로 2만5천 원 지급하던 것을 월 50만 원 정액으로 지원하며,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중위소득 100% 이상인 자, 후순위로 지원키로 했던 사회·공공서비스 분야 프리랜서도 이번 대폭 완화된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투자일자리담당관실(☎061-797-2809)로 문의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자격조건 미달로 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나 아직까지 신청을 안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해 ‘충남 글로벌 채널(국제화상회의실)’을 개통하고 수출활성화 논의에 본격 뛰어들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 김석필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수출유관기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충남 글로벌 채널’ 개통은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금지 조치가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당초 대면 마케팅에서 비대면 마케팅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수출 마케팅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 도는 올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에 개소한 해외통상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코트라 관계자를 비롯한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 무역보험공사,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외통상사무소 등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 확대와 수출활성화 방안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마케팅 방식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충남 글로벌 채널을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길이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