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외교부가 유엔군축실(UNODA: UN Office for Disarmament Affairs)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가 11월 4일 서울에서 개회했다. 이번 회의는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발효 50주년: 신흥기술 시대의 글로벌 생물 안보”를 주제로 11월 4일~5일 이틀간 개최된다. 제23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에는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sumi)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포함해 정부·국제기구·학계 등에서 생물무기 및 군축·비확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나카미츠 군축고위대표는 각각 개회사를 통해 AI 등 신흥기술이 부상하는 시대에 생물안보 강화를 위한 생물무기금지협약(Biological Weapons Convention; BWC)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이를 위한 국가의 간 긴밀한 협력과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특히 조 본부장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가 다양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가하면서 10월 31일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하사드푸드와 사막기후에 맞는 우리나라 농업 기자재 수출을 타진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카타르에서 상용하는 필름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저온성 피복필름과 멀칭필름을 사용했을 때 온실 내부 및 토양온도 경감효과와 토양수분 보존 효과, 내구성 등을 검증한다. 주요 실증기술은 △토양온도를 경감시키는 저온성 멀칭필름(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온실 피복필름(연세대학교, 일신하이폴리) △내서성 종자(농우바이오) 등으로 구성했다. 하사드푸드는 자체 보유한 100평형 온실 4개 동을 지원키로 했다. 저온성 피복필름과 멀칭필름은 스마트 기술 투입으로 기존 필름 대비 재배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 뛰어나 아랍에미리트(UAE), 아프리카 등에서 재배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앞서 한국과 카타르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시 양국 간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 이를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주축이 돼 농업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카타르는 극심한 사막기후로 혹서기(6월∼10월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4(GISC 2024,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는 국제 디지털 표준화 동향 및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ICT 표준 분야의 대표적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디지털 취약계층도 함께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모든 개인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올해는 ‘ICT 표준과 지식재산 : 포용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제48차 ISO/IEC JTC 1 국제총회’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JTC 1 국제총회에는 42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180여 명이 참석하여 JTC 1 표준화 전략 및 운영 방법 등에 관한 정책 사안과 JTC 1 산하 조직 신설·해체에 대해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11월 4일
(포탈뉴스통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4일 서울에서 우리의 제2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2023년 기준)인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자 세계 최대 LNG 기업 중 하나인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 CEO인 알 카비 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 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금번 회담은 작년 10월(도하)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진 상황에서 카타르 측 에너지분야 최고위급 인사와 정상순방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999년도 이래 우리의 핵심적인 LNG 공급국인 카타르의 에너지 부문 최고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에 대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한-카타르가 주요한 LNG 협력국으로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는 데 동의했고, 또한 그간의 성공적 LNG 협력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 현(現)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한광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원장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간의 국립암센터 원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내 유일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에 대한 지원과 공익적 암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신임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국내 최고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11월 3일~11월 8일간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 ‘와이카페’) '를 개최한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동 청년캠프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서, 매년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과 지난 10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맞이해,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협력분야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연계성(Connectivity)” 분야를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제안과 협력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동배 아세안 국장은 11월 3일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인태지역의 평화·번영·상생을 위한 미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하 활발한 한-아세안 협력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김국장은 올해 한-
(포탈뉴스통신)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공동으로 11월 4일~7일까지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제15회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한 AICC 과정은 특허청·WIPO·KIPA가 공동 개발한 IP Panorama 2.0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지식재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지재권 비즈니스 경영 및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서, 지금까지 총 181개국에서 14,391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전 세계 110개국 1,296명이 1차로 온라인 수강했으며, 이 중 성적 우수자 24개국 36명을 선발하여 이번에 2차로 오프라인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AICC 과정은 기업경영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효과적인 활용과 관련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최신 지식재산 동향 ▲지식재산 사용권(라이선싱) 전략 ▲혁신 경영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뿐 아니라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클린턴 프란시스 교수(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 타나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市)와 피라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에 위치한 전시장)가 주최·주관하는 세계적 전시로, 올해는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SCEWC 2024 서울관'은 작년과 동일한 84평(27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는 15개 혁신 기업, 3개 자치구(강남‧동대문‧서초)가 함께 참가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4회째 서울관을 조성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3일간 'SCEWC 2024 서울관'에서는 타 국가·도시관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4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 스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군축분야 외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25명의 외교관으로 구성된 유엔 군축연수단을 방한 초청, 11월 4일부터 5일까지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외교부 간담회, DMZ 안보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엔 군축연수단은 1978년 유엔총회 결의(S-10/2)를 통해 개설된 이래, 유엔 회원국들의 군축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26-35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약 2개월간 군축 관련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 및 군축‧비확산 선도국 방문을 통한 연수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금번 군축연수단 방한은 2016년 이후 7번째 방문이다. 특히 올해는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생물안보 등 신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4일 외교부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 및 군축·비확산 외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세계 군축‧비확산 레짐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 등을 설명
(포탈뉴스통신) 한미 양국은 11월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연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과 미측 앨리슨 피터스(Allison Peters)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 수석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증진해나감에 있어 한미 동맹이 갖는 힘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민주적 제도 수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해 유엔 등 다자채널과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이러한 가치를 국내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관련 분야 정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인도․태평양 및 그 외 지역에서의 추가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논의의 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한-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일 오전(현지시간)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문제 ▴역내·글로벌 전략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캐 외교·국방(2+2) 장관회의'의 출범은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의 한 단계 도약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이를 정례화하여 격년 개최하기로 한 것을 환영했다. 조 장관은 양국 협력의 핵심 축인 ‘안보·국방 파트너십’의 제도화 기반이 마련됐음을 강조하고, 캐나다측이 추진중인 차기 잠수함 획득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호혜적 방산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졸리 장관은 한국 방위 산업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고 하고, 양국간 포괄적 안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관련 협력을 지속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최근 러시아에 파병하고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세계 평화·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11월 1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도 제3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회의(핵심광물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32개 사업의 구체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들과 외교부, 기재부, 산업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초 23개였던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사업이 현재 32개로 확대됐으며, 특히 7개 사업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우리 기업 포스코가 참여 중인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흑연 광산 사업이 호주 광업 기업인 Black Rock Mining, 탄자니아 정부, 그리고 우리 정부 관련 부처들 간의 협력하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마헨게 흑연 사업을 통해 흑연 채굴부터 음극재 가공, 배터리 제조, 그리고 전기차 탑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독자적인 흑연 가치사슬이 구축되는 데 대해 기대를 표명했다.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문화·첨단산업 분야 등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 참가하고 있어 ‘광주와 캐나다의 문화교류’가 주된 대화를 이뤘다. 강 시장은 먼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국가관인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캐나다가 2회 연속 파빌리온으로 참여해 행사가 더 풍요로워졌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 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것이 인상적이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선도도시 광주는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모휘니 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 등 기쁜 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시장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이렇게 좋은 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의 초청을 받아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공식 방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가 중동 지역과 최초로 교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주광덕 시장을 중심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과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팀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타이프시청과 주요 관공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프시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문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경제개발 계획 ‘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 중인 타이프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국제공항과 산업 및 대학도시 조성 등을 포함한 약 110억 리얄(한화 약 4조 40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양자 간 경제 교류 기회를 모색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의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0여 개국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에 중동을 추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