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5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민선 8기 3년의 성과, 향후 10대 비전, 그리고 APEC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경주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 경주, ‘천년 고도’ 넘어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는 오랫동안 ‘천년 고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이제 그 수식어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시민의 염원 속에서 이뤄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상징적 결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한 치의 부족함 없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르겠다”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4,7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 혁신 모델 7개 신규 선정’사업(이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되면서, AI 대전환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30’ 지정 과정에서 제안한 ▲AI와 인문학을 연계한 인간중심 AI 인재 양성 ▲AI-미래모빌리티 특성화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방안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월, 18개(25개교) 혁신기획서를 예비 지정한 뒤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으며, 그 결과 전남대학교가 지정 대학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전남대는 광주광역시의 ‘AI 수도’ 비전과 국가의 ‘AI 3대 강국’ 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19년 전국 최초로 AI 단과대학을 설립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전 학문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지능학부, 빅데이터융합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등 첨단학과와 9개 융합전공, 46개 마이크로디그리로 다져진 기반을 근거로, 전교생을 위한 AI 교양과정과 인문-
(포탈뉴스통신)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년을 시작으로 11회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380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재난관제 플랫폼, VR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기술을 비롯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재난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와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 담당자 등 43명이 참여한 ‘1대1품평회’를 운영해 233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3,500억 원의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60여 개의
(포탈뉴스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22~27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 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 2,114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 1,000여 명, 601억 원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7%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6만 5,000여 명, 166억 원(71.1%), 광명시 17만 5,000여 명, 176억 원(7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는 본인의 지급 여부에 대한 이의신청도 이어졌다. 전체 9,1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해외체류 후 귀국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2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경기도산 농축산물 등의 구매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한다. 경기도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마켓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하루 1회,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쌀을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과 축산물(소·돼지·닭·계란)에 대해 30% 할인이 적용된다. 단, 할인 혜택은 할인 한도 설정을 위해 회원가입 후에만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에 할인쿠폰 사업 진행중인지 사전 확인을 권장한다. 참여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도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개막식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금수여식은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가 선정되어 기업당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기술개발 지원기금이 수여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의 도서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금년의 경우 8월에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도서지역 자원활용 사회적기업인 어니스트케이푸드(주)와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개발 기금이 지원되며, 이를 활용해 기술개발, 마케팅 고도화, 디자인 개선 및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제12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가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26일~2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렸던 이번 회의는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마리나 까날스(스페인)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한 IAEC 사무국,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칼 등 세계 5개국 25개 회원 도시 및 비회원도시 평생교육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회의 주제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으로 개회식·기조 강연·우수사례 발표·분야별 워크숍·아태 지역회의·평생학습 우수사례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산시는 지난 8월 IAEC사무국으로부터 쿠리티차(브라질)·루우레(포르투갈)와 함께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도시로 선정되어, 이번 발표를 맡게 됐다. 박홍순 교육지원과 과장이 발표한 군산시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으로 2018년 산업위기와 고용 위기 지정과 함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작한 군산시의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인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방문해 운영 전략과 글로벌 MICE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제 전시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대표 송남운)는 26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Yashobhoomi)을 방문해 운영사인 키넥신(KINEXI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야쇼부미 전시장은 2023년 문을 연 인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총 30만㎡ 규모를 갖췄다. 현재 1단계 전시·회의 공간 12만㎡가 운영 중이며, 2단계 18만㎡가 완공되면 아시아 5위 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된다. 인도 정부가 전략사업으로 조성한 이 시설은 아시아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엑스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MICE 산업의 최신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세계적 수준의 운영 전략과 프로그램 기획, 지역 연계 모델까지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개관 준비를 구체화했다. 특히 2026년 개관을 앞둔 포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포항 지역 기업들의 신흥 전략시장 인도 진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통합)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웰에이징 분야 등에 국비와 시비 4700억여원을 투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와 대학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해 지역전략산업과 대학의 강점을 면밀히 분석,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Global+Local, 글로컬)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통합)는 앞으로 5년간 혁신성에 기반한 글로컬 과제 수행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들 대학에 사업기간 동안 국비 약 2500억원(전남대 1000억원, 조선대 통합 1500억원), 시비 약 2200억원(전남대 1200억원, 조선대 통합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둥 소프트웨어파크’에서 광주시–푸둥 소프트웨어파크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링양 스마트 테크놀로지 3자 간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푸둥 소프트웨어파크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의 네잉(聂影) 당서기 겸 총경리, 퉁젠퍼이(童剑飞) 사장, 링양 스마트테크놀로지의 양위쥔(杨宇骏)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국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기술·인재를 포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혁신 자원과 성과 공유 및 양국 해외 진출 지원 ▲AI 실증 및 모델 연구개발 등 기술 분야 협력 ▲AI 인재양성 및 전문가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AI 기업의 중국 시장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건, 총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15건, 104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조직위가 새롭게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건, 128억 원의 협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서도 4건, 23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개막 첫 주에만 총 23건,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26일까지 총 12개 기업이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품목별로는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식품 6개사다. 협약 대상 국가는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태국, 라오스, 튀르키예 등 13개국에 달한다. 엑스포 수출협약 실적은 총 255억 원으로, 이는 당초 목표치인 300억 원의 약 85%에 이르는 성과로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산업관 참여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와 아산 코닝정밀 등 로봇·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코닝정밀은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광둥성 대표단은 각 현장에서 충남 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중국 광둥성 대표단의 이번 기업 방문은 환황해 포럼이 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첨단 제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환황해권 경제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비엠아이, 일성산업 등 총 4곳이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과 함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지원금은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해온 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을 매년 선정해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이때에도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6일 오후 남해군 청사 신축공사 터에서 ‘남해군 청사신축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남해군 신청사는 733억 원의 사업비로 건축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0,391㎡ 규모다. 또한 오는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업무공간 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말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도시계획도로 확장되어 도심 시가지 경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는 크게 군청사 및 의회동, 읍성공원, 느티나무 광장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해군 신청사 건축 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1990년대 후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했고, 남해군은 2001년 ‘청사 건립을 위한 기금 조례’를 제정해 건축비를 적립해 왔다. 이후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후보지를 놓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계속 미뤄지고 있었다. 1959년 건립된 현재 청사는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민선 7기 출범 후 남해군은 더 이상 현안을 미룰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오는 29일부터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문경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29일 월요일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을 시작으로 10월 2일 목요일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10월 3일 금요일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문경중앙시장(상설)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명절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9일 가은아자개시장 장보기 행사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 및 안전캠페인'을 위해 동참한다. 이날 소상공인 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장보기 및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캠페인을 한다. 특히,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점촌전통시장 고향시장 행복울림 마당 '점촌전통시장 추석맞이 행복장보기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영수증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한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5일까지'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