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가 오는 7일 대정읍 안성리 추사유배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사유배지에서 숭모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 제4회 추사 숭모 전국 휘호대회 등이 펼쳐진다. 숭모제가 끝난 후에는 안성리대정현기록전시관 개관식이 진행된다. 안성리대정현기록전시관은 대정현과 관련한 고문서 기록물 및 민생 생활도구 전시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토론회는 이동국 예술의전당 시각예술부 수석 큐레이터와 김영복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을 초청하여 ‘글로컬 예술중심으로서의 대정마을 추사축제 기획방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제4회 추사 숭모 전국휘호대회가 11시부터 추사유배지 및 대정향교 내에서 개최되어 전국에서 참가한 서예가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석종 위원장은 “고문서와 생활도구 등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접해보고, 붓글씨 쓰기 등의 체험을 통해 추사 선생의 예술혼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이중섭 화백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제24회 이중섭 세미나를 11월 8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중섭세미나는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세미나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4월 국립현대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을 중심으로 화가 이중섭의 삶과 작품세계는 물론 이번 기증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서귀포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이중섭의 대표작『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포함한 원화 12점을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받은바 있다. 이건희컬렉션 중에서 이중섭 원화는 총 124점으로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받은 작품 12점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 『황소』를 포함한 104점과 광주시립미술관에 8점이 각각 기증되었다. 이 가운데 이중섭미술관으로 기증된 작품들은‘서귀포’와의 인연을 갖는 작품들로 이중섭화가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로 피난 내려와 지내는 동안의 가족과의 추억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제24회 이중섭 세미나는 현재 이중섭미술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도립서귀포예술단이 3일 성산읍 오조리에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다독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비교적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4일 도순마을을 시작으로 안덕면 동광리와 서광서리, 남원읍 의귀리에 이어 이번이 5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성산읍 시민들을 위하여 오조리에 위치한 한도만광장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은 ‘Instant Concert’, ‘Boogie for Brass’ 등 밝고 경쾌한 노래로 연주의 시작을 알려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 최근 경연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던 ‘찐이야’를 금관 앙상블로 선보이자 남녀노소 따라부르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여인의 향기’, ‘보고싶다’ 등 익숙한 노래로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오조리 마을 주민들은 공연장까지 가지 않고 동네에서도 전문예술가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을 자주 찾아와 공연을 관람할
(포탈뉴스) 서귀포시가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제1청사 별관 앞마당에서 '하늘에서 본 하영올레' 사진전을 열고 있다. 하영올레는 서귀포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연외천과 동홍천, 두 하천을 중심으로 주변의 공원과 특화 거리 등을 연결해 3개 코스로 조성한 도심 올레길이다. 공보실이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온 반치옥 작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 제1~3코스의 비경을 담은 드론 사진 10장을 선보이고 있다. 걷기대회 참가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시 사진들은 연외천과 동홍천의 두 물길을 따라 펼쳐진 서귀포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하영올레 걷기대회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가자들에게 하영올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발 딛고 살면서도 모르고 있었던 서귀포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하영올레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5일과 6일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형태 제시를 통해 지역관광시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재택 및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추세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의 새로운 비수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은 남해안 휴양지를 중심으로 기존 지역숙박 업체를 활용해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요트 등 지역의 관광체험활동을 연계한 7개의 상품이 운영되며, 업무시간 확보를 위해 이른 입실 등 업무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의 여행몰 내 ‘경남 워케이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행사명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설문을 제출한 참여자 15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포탈뉴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를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진행중인 ‘곤충 표본전시’ 및 ‘야생화 압화전시’를 인근 4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 선보일 작품들은 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경남수목원 내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건조하여 만든 곤충표본과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직원들이 금원산 야생화를 이용해 제작한 압화작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하여 지역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경남도 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박물관’ 전시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수목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연구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은 2001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 등 1,698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보다 나
(포탈뉴스) 영화보다 더 유명한 음악을 남긴, 시대의 아이콘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한 헌정 콘서트가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보다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다. ‘시네마천국’, ‘미션’ 등 무려 500여 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우리에게 남긴 따듯한 멜로디를 다시 추억해 본다. 더불어 영화 음악계의 4대 거장인 ‘존 윌리엄스’와 ‘니노 로타’의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61인조 대규모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들을 생생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음악평론가 김문경이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과 음악적 특징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여 관객들을 음악세계로 이끌 전망이다. 이날에는 ▲Gabriel’s Oboe(미션 OST) ▲Amapola(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 ▲Toto and A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가 미혼모와 미혼부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부모가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미혼모와 미혼부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미혼모·부 가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황 의원은 “충남에 거주하는 미혼모·부들은 홀로 양육과 생계의 모든 책임을 짊어지는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스스로 아이의 양육을 선택했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낙인과 폄하, 다양한 유형의 차별의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혼모·미혼부의 생계와 주거, 심리적·정서적 안정, 돌봄 및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혼모·부와 그들의 자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관광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관광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여건 개선 ▲스마트관광사업 개발 및 홍보 ▲스마트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규정을 담았다. 또한 효과적인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스마트관광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가 그동안 위축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급속도로 증가하는 스마트관광 수요 충족을 위한 더 나은 관광환경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김양희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의원(남가좌1·2 동,북가좌1·2 동)은 행정복지위원회 활동 뿐 아니라 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해 왔다. 이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자원봉사자 활동에 효율성을 더하고자「서대문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를 새롭게 만든 바 있다. 이는 사전에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모의 훈련이나 교육 등 운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지역 내 위기 대응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을 위한 안전망을 한 층 더 촘촘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원은 “앞으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2주간 학부모 환경생태 마을교사가 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가 학생들과 생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수한 환경생태 마을교사는 16명으로, 3~4명이 한 조가 되어, 관내 3개교 1학년 5학급의 초등학교에서 수업시연을 진행했다. 각 조는 학교 주변의 나무 관찰하기, 가을의 나뭇잎을 만져보고 종이에 붙여보기, 학교 주변의 곤충을 이해하고 관찰하기, 찰흙으로 나만의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과 실내외를 병행하며 활동했다. 마을교사 구성이 학부모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소통에 더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열정 또한 대단했다.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도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한 학생은 수업 말미에 ‘고맙습니다.’라는 쪽지를 써 마을교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튼튼한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학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부모가 주인 마을교사가 많이 양성되어, 학교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일 고남초, 안중초, 방포초, 안면초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과학실 폐기 대상 교구 및 비품을 수거하는 지원에 나섰다. 학교과학실과 과학준비실에 현재 교유과정에 맞지 않은 오래된 교구와 비품이 자리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구의 재배치와 효율적인 과학실 운영을 위해 정리 수거 지원에 나선 것이다. 특히 안면도권 4개 초등학교를 하루에 묶어서 진행하면서, 한 학교의 폐기물 양으로 의뢰하기 어려운 폐기물 수거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주며, 학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관리가 과학전담교사 미배치교는 더욱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과학실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하면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우리 학생, 학부모 톡(Talk)딱 목공교실’을 실시했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활기를 북돋아 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 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모색하여 학습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논산․계룡 관내 교사 약 17명을 대상으로 총 5회(1학점 인정)에 걸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5회차에 걸쳐 ‘보드게임으로 활기찬 학교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활기찬 학교수업을 만들기 위해 실습 및 체험 중심의 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전대학교 김윤수 교수, 압해동초등학교 이경호 교사, 송곡여자고등학교 이덕주 교사 등이 맡았다. 본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보드게임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코로나19시대에 보드게임으로 온앤오프 학급경영하기, 잠자는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독서교육과 연계한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보드게임 활용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과장은“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와 연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 운영 기관 협의회를 10월 27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톡’이란 학교폭력 예방, 대응, 상담 등의 사안을 온라인으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서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담당 교사의 업무경감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도 어울림톡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충남, 울산, 전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여하여 ▲2021 어울림톡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기능 개선 ▲아동학대 사안처리 지원 시스템 추가 개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능 개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