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특례시·특례시의회 출범에 앞서 현재까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0일 ‘시민이 만드는 수원특례시 참여본부’와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석환 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수원특례시참여본부 정찬해 상임대표를 비롯해 5명의 공동대표와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례시·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주요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대도시 특성에 맞는 특례사무 발굴과 성공적 이양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수원특례시 참여본부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석환 의장은 “시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도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참여본부는 지난 4월 출범한 시민 기구로, 수원특례시 시민헌장 사업, 특례시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시민의 소리함 설치·운영 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 하남시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던 일가(一家·고 김용기 장로의 호)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할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30일 옛 가나안 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미사 역사일가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서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어린이집은 부지 6,912㎡, 연면적 1,61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관식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과 김평일 교장·손봉호 명예이사장·황우여 이사 등 재단 관계자,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청소년·시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 경과보고에 이어 일가기념관·도서관 개관에 공이 큰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먼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이 일가기념관·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LH 하남사업본부에는 일가재단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에는 김상호 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일가기념관과 도서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8월 27일 본인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개정 진행과 관련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한 10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분양 대상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임의원이 작년 9월부터 진행했던 공공임대주택 우선분양 시 취득세의 100분의 50을 감면해주는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의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진행된 연구용역결과에 대해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진과 임채철 의원, 경기도의회 전문위원 등이 함께 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타당성 분석 결과 정책수단으로서 합목적성 측면에서 7분위에 속하는 임차인 배제, 제도설계의 적절성 측면에서 감면 대상의 명확한 규정 및 전용면적 기준별 취득세의 차등 감면, 지방세특례제한법과의 충돌 해소 등을 해결과제로 제시하였다. 형평성 측면에서는 공공임대주택 5년차와 차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의 차별 문제도 검토사항으로 제기되었다. 임채철 의원은 “소득과 아파트 면적에 따른 취득세 배제 및 차등 적용 등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송혜숙 의원(더민주, 비례), 부천시 관계자 및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시는 경기도 배달특급을 시급히 오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명원 의원과 송혜숙 시의원은 배달의 민족 수수료가 12~15%인데 비해 경기도 배달특급 수수료는 1%이며 이용객 할인이 최대 15%가 되는 혜택이 있다. 부천시에서도 추석 전이나 9월 말 안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는 9월10일 부천시 관계부서 회의를 거쳐 신청업소를 모집하는데 2,500여개 업소 이상이 되어야 오픈 할 수 있기에 오픈 예정일을 2022년 1월 1일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은 “현재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하여 배달이 급증하고 있는데 내년에 오픈된다면 위드 코로나로 식당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추석 전이나 9월 말경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겨 달라” 면서 “경기도주식회사 담당 본부장은 시에서
(포탈뉴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인 의원, 정윤 의원, 김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안건 19건이 가결되었으며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연장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남시에서 여성의 인격권과 개인정보권이 침해된 심각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와 납득할 만한 징계 조치를 요구한다. 은수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문제를 분석하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의회사무국 예산 중 국외여비 등 총 2억 900만 원 전액을 삭감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시 집행부와 공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개원 3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 방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전국 최초 VR가상스포츠 안착을 이끌어낸 VR연구소 본사를 방문하여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VR 스포츠실 보급률 및 평가 1위의 기업체가 하남시 관내에 자리잡고 있는 그 자체로도 교육도시 하남의 브랜드가치에 큰 기여를 하는 셈이다. 특히 보유기술 능력과 개발 및 콘테스트 환경이 우수하여 하남시 관내 미사초, 나룰초, 성광학교 및 여러 학교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호 대표는 “기획, 개발, 시공,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서 다방면 융합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VR스포츠 42종 ·단체체육 20종 ·스포츠활동 42종 ·동·하계체육 5종 ·피트니스 9종 ·정규교과 52종 ·안전 7종·시사 상식 21종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외에 중고등학교 프로그램 도약도 필요하기 때문에 연구진과 함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독자적 시스템으로 직접 시공과 책임 운영을 진행하는 관내 스포츠 관련한 기업체가 많이 입주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기존의 스포츠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2)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용호중학교 임종칠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남유리 예산팀장, 군포시청 정종옥 비서실장과 함께 용호중학교 급식실 건립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 교장은 “용호중학교는 군포시 혁신학교인데도 불구하고 급식실이 없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급식실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도 구성되어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며 하루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남유리 예산팀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용호중학교 급식실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가지 방안에 대한 비용을 추계해 보겠다.”고 전했다. 정희시 의원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아이들이 건강히 학교생활을 하는게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급식실 건립 예산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김포시 3개 학교(양곡초, 김포중, 김포제일공고)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사전 보고를 받고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한 내실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전 보고는 사업 선정 학교 중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상정된 3개의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40년 이상의 교사동에 대한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 외에 잔여 교사동에 대한 경기형 특화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어, 학교 전체가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전환되어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실현될 예정이다. 이는 학교 내 다수의 교사동 중 40년 이상 된 건물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특정 교사동에 한정된 환경개선이 추진되어 개별 학교의 종합적인 디지털·친환경 기반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므로 잔여 교사동에 대한 환경개선까지 모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양곡초등학교’의 경우 2개의 교사동과 체육관 시설이 있으며, 이 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은 교사동 1개만 선정 개축 계획이었으나, 범위를 확대하여 나머지 교사동과 다목적 체육관까지 리모델링이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 후포동부초등학교는 8월 25일 오후 3시 5학년 교실에서 포항 항구초등학교 이은애 선생님을 모시고 ‘미래 인재를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북형 혁신학교 즉 미래학교는 미래역량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민주적 학교 문화조성, 단위 학교 자율 경영으로 이루어지며 그 성장 기반 조성으로 ‘자율학교 지정’, ‘공모 교장 및 초빙교사 확대’‘재정지원 확대’와 지원 협력 요소로 ‘미래학교 추진단 운영’ , ‘재능기부 학부모 참여 지자체 협력체제 구축 등이 있다. 강사분으로 초청된 이은애 선생님은 미래 인재를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움중심 수업, 교원학습, 공동체 활성화, 비전공유, 협력과 참여확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27일 17시 진주경찰서(비봉지구대)와 합동으로 진주교육지원청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뤄졌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으로 특이민원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특이민원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였다. 서류 미비로 민원 발급이 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이 폭언, 폭행, 기물파손을 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주경찰서(비봉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훈련 결과는 직장교육과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구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내 진주교육지원청 민원담당부서에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를 위한 음성 안내(통화연결음)* 도입하고, 소속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특이민원 대비 및 민원 응대 기초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1일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 260개 원에 급식 조리기계·기구와 조리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법령을 준수하여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야 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냉장고, 보존식 냉동고 등 10가지 품목 중 유치원에서 신청한 품목을 최대 527만원까지 지원한다. 기계나 기구의 교체를 희망한 유치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조리실 내부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1개 원당 115만 원을 지원하여 기존 노후 환경을 개선하거나 학교급식법 점검 기준에서 요구하는 소형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학교급식법에 미포함된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도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단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개선과 안전한 급식이 보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난 28일 문화 공감 프로그램 ‘예술 한 잔’을 진행했다. ‘예술 한 잔’은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문학 특강을 통해 문화 인식 고양 및 확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의 저자인 황윤 작가가 ‘집에서 떠나는 백제 여행’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랜선으로 가볍게 떠나는 백제 역사 여행을 진행했다. 백제의 역사 흐름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역의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7월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공간 운영을 잠정 휴관중이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전문상담프로그램’, ‘VR모의면접’, ‘진로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절찬리에 운영 중에 있다. 오는 9월 18일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직접 강사가 돼 강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유튜브 라이브 강연을 통해 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매립지 연장, K-바이오랩 송도 유치 문제제기 등 인천을 무시하는 발언을 남발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달 초 인천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방침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데 이어 최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도 "바이오랩 문제는 정부정책 결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발언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천시민의 의지와 인천의 역량을 무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관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신은호 의장은 “인천 송도에는 셀트리온, SK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선도 기업들이 있고, 2025년에 문을 열 예정인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연구소들이 집약돼 있어 바이오 랩허브의 성공 가치가 국내 어느 도시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K-바이오랩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또 이번 공모는 중앙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철저한 검증과 심사로 이뤄진 것임에도 이재명 지사가 그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300만 인천
(포탈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故 이영훈 작곡가 삶의 드라마 콘체르토_사랑이 지나가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수 이문세의 작곡가로 알려진 故 이영훈 작곡가가 1992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녹음 발표한 클래식 소품곡들을 중심으로 제작된 다큐음악극으로 그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그가 작곡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깊은 밤을 날아서’ 등 80년대 감성 아날로그 발라드와 ‘슬픈 사랑의 노래’, ‘경복궁의 오후’, ‘서울의 천사’ 외 다수의 클래식 연주곡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안성, 안동, 익산 지역 예술인들이 포함된 45인조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재현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익산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2021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총 6회의 투어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역
(포탈뉴스) 양양군은 양양 남대천 경관과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황포돛배 제작이 완료 돼 남대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작에 들어간 황포돛배는 이달 중순 제작을 완료해 출항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제작된 황포돛배는 4.78t 규모에 길이 11.04m,너비 2.95m, 깊이 1.2m로 탑승인원은 선원 2명, 여객 10명 등 총 12명이 탑승 가능하며, 운항속도는 최대 약 10노트, 평균 약 8노트이다. 군은 황포돛배를 우리나라 전통선박의 외관을 살리면서도 FRP(강화플라스틱) 재질에 가솔린선외기를 탑재하여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황포돛배의 선명(船名)은 지난 6월 양양군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섬들나루호’로 이름 지어졌으며, ‘섬들’은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위치한 양양읍 조산리의 옛 지명으로 도평(島坪)의 우리말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항예정인 섬들나루호는 30분 이용기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6천원, 성인 8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양 남대천 하구에 조성된 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출발해 남대천을 따라 운항되는 황포돛배는 동해바다와 남대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군의 새로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