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속초학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속초학 아카데미는 2015년에 처음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속초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지역학은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하여 지역의 과거를 해석하고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방향을 제시해주는 종합적 학문으로,“속초학”은 속초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역사성, 장소성, 관계성, 특수성, 문화정체성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속초학 아카데미는 총 10회에 걸쳐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주말을 택하여 속초 문화의 원류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답사도 예정되어 있다. 속초학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은 20세 이상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화상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집합교육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고 화상교육 수강생은 인원 제한없이 모집할 예정이다. 속초학 아카데미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예
(포탈뉴스) 속초시가‘속초다운 삶의 조화, 공존문화도시 속초’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 서면심사를 통과하여 현장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지난 6월 17일 지역문화진흥과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및 발전 도모를 위하여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신청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검토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공모에 신청한 총 49개 지자체 중 속초시를 포함한 30개 지자체가 현장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속초시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그동안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여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담아내어 속초시만의 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은 지자체별로 9월~10월 실무검토단 현장 확인 후, 11월 종합발표회를 거쳐 최종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문화를 통한 혁신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1일 고덕국제화신도시 신동아아파트 임대료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직원 및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금일 정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아파트 주민들이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더욱 힘들게 될 상황을 고려하여 관계자들 간에 의견을 교환하고자 개최되었다. 오명근 도의원은 “최근 정부에서도 국민들이 본인 소유의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정책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태에서, 임대료 인상은 주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다”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더불어, 현재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LH에서는 임대료 동결 및 인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 의원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을 해소하고자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임대인들의 사례가 많다”고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며 “LH의 국민주거안정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임대료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3개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8월 11일 저녁 7시 춘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 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12일 ~ 14일 3일간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유지하며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 사업별 발표회와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개된 공모사업 및 모집대상은 ▲ 시민의제사업 시민상상오디션 / 춘천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싶은 시민공동체 ▲ 공간전환 프로젝트 도시가 놀이터 /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놀이를 하고 싶은 시민(개인 또는 단체) ▲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돌아온 봄 / 문화다양성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예술인 및 활동가 ▲ 도시편집자 / 도시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기록, 해석해 보고 싶은 시민 ▲ 동네지식인 / 사람, 성장, 환경, 평화협력을 주제로 나의 지식을 공유해 볼 시민 ▲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시즌2 / 춘천을 효과적으로 알릴 장소와 풍경을 그린 디지털 작품 ▲ 도시문화전환학교 / 나의 삶 또는 도시에 관해 궁금했던 질문 공모 ▲ 자전거 시민크루 프로젝트 두바퀴
(포탈뉴스) 성남문화재단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웹툰으로 재조명하는 제3차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 작품을 제76회 광복절인 8월 15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한다.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독립운동가 100인의 삶과 정신을 웹툰에 담아내는 공공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33인의 독립운동가를 웹툰화 한데 이어, 올해 34인을 추가해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을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34개 작품 가운데 30개 작품 첫 회를 공개하고, 주 1회 연재를 진행한다. 남은 4개 작품도 올 연말까지 차례대로 론칭 예정이며, 카카오페이지 내에 마련된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전용관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특히 2019년 다음웹툰과 2020년 EBS툰을 통해 연재 완료한 1·2차 작품을 카카오페이지 전용관을 통해 재오픈해, 전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독립운동가’와 ‘웹툰’이라
(포탈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9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9월 문화강좌는 Zoom을 활용한 쌍방향 비대면 강좌로 총 11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중학논술 ▲창의융합 과학 교실 등이 운영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1년 1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별 과제와 강사와의 1:1 피드백을 통해 비대면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 상황에 안전하게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강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4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30,000원(1개월)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충청남도가 8.15 광복 76주년을 앞두고 남북 평화와 공존, 통일의 의미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양승조 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작가 조천현)’ 개막식을 개최했다.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11∼12일 도청 본관 로비, 13∼14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전 출품작은 조천현 작가가 지난 2008년부터 10여 년 동안 압록강 일원에서 촬영해 선별한 100여 점이다. 조 작가는 2000년대 초중반 월간 ‘말’ 전문기자로 탈북 문제를 집중 취재한 바 있다. KBS 일요스페셜 ‘현지르포, 두만강변 사람들’, SBS 스페셜 ‘5년의 기록, 압록강 이천리 사람들’ 등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 작가는 또 제70회 아사히 국제사진전 입선, 한국독립PD협회 ‘이달의 독립 PD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 수상 경력도 다양하다. 조 작가는 사진 속에 압록강 주변 북녘 아이들의 평화롭고 생동감 넘치는 일상을 계절별로 담아내며 ‘평화와 공존’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고등학교는 펜싱부가‘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입상했다고 밝혔다. 4일~9일간 전라북도 익산 배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에뻬 개인전에서 3학년 곽영태 선수가 은메달, 단체전(곽영태, 김지민, 박준, 김도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고등부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울산고 곽영태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불곡고 조재찬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기고, 8강에서 불곡고 강병민 선수를 14대 12로 이겼다. 4강에서 경남체고 권형우 선수에게 15대 3으로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충북체고 김정범 선수에게 15대 1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경기는 8강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5대 36으로, 4강에서 인천체고를 45대 4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경남체고를 만나 45대 32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102회 구미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경기도 꿈의학교 추가 선정에서 하남지역이 2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 도전형 후보자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케스트라야 놀자! (이영진 대표), 꿈 빚는 학교 (장인수 대표)가 선정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 꿈의학교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민규 의원은 교육전문가로서 학교의 안전과 역사 및 진로 진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 동시에 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꿈의 학교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하남시 혁신 교육포럼 부위원장으로서 하남시와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학생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등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꿈의학교 신규 대표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서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남은 임기 동안 공교육과 사교육의 23년간 경험을 살려서 더욱더 교육도시 하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더 나아가 2022년도 꿈의학교 하남시 본예산 증액을 위하여, 시의회와 소통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진 정담회에는 박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이 참석했으며, 추후 최대인 하남시 꿈의학교 회장과 김홍
(포탈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조선 후기 홍어장수로 실학 발전에 영향을 미친 ‘문순득’을 8월의 상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순득(1777~1847)은 전라남도 신안 출신 홍어장수로 장사길에서 풍랑을 만나 지금의 일본, 필리핀을 표류하다 마카오, 관둥, 난징, 베이징을 거쳐 3년 2개월만에 고향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문순득은 흑산도로 유배온 실학자 정약전을 만나 외국의 풍속이 자세히 담긴 「표해시말」을 저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약전의 동생 정약용은 문순득이 마카오에서 보고 온 화폐 제도를 참고해 조선의 화폐개혁을 제안한다. 또, 정약용의 제자 이강회는 문순득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선박과 항해에 관한 논문인 「운곡선설」을 저술한다. 1801년 국적 불명의 외국인 5명이 제주도에 표류했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조선 왕실에서는 9년 동안이나 본국으로 돌려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문순득이 통역으로 나서 표류 선원들이 필리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내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한다. 조선 왕실은 문순득의 공로를 인정해 종2품 벼슬을 내렸다. 이홍우 원장은 “문순득은 일생에 한번 겪기도 힘든 표류를 두 번이나 겪으면서도 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이 국회와 중앙절충을 통해 지방공휴일인‘4․3희생자추념일’의 전국 달력 공식 표기를 이끌어냄으로써, 4․3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른 4․3지방공휴일이 전국 달력 표기의 기준이 되는‘월력요항(月曆要項)’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월력요항(月曆要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관보에 게재하는 달력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서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24절기, ▲관공서의 공휴일 등을 달력에 표기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하는 근거자료다. 국가기념일에 불과했던 4․3희생자추념일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방공휴일로 지정하고, 정부가 대통령령인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공식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달력에는 기념일과 구분하는 특별한 표기가 되지 않았다. 이에 2019년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이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제주해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사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녀축제는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로 해녀문화를 후손들에게 전승·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개최돼 왔다. 그러나 2019년 태풍 ‘타파’ 내습,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제14회 제주해녀축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을 비롯해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제주도는 오는 30일까지 해녀굿, 해녀들의 레시피, 해녀다큐멘터리, 물질체험 V-LOG 등 비대면 영상 콘텐츠를 사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해녀 디지털화보 제작 및 온라인 전시, 어린이 해녀 물소중이 챌린지, 제주해녀 노래자랑, 제주해녀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등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준비도 진행 중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제주여인의 상징인 해녀문화와 숨비소리가 전 세계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제주해녀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대전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약 20개국 1,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크루즈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세계 크루즈산업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와 지역발전, 지속가능한 한국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 등 크루즈관광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모색한다.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크루즈관광 변화와 트렌드 및 지역발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2개의 세션에서 새로운 트렌드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한국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8일에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 기항 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는 포스트 투어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정방동 옛 옛터 기억하기」사업을 추진하여정방동 관내 옛터 11개소에 대한 여행 코스를 새롭게 개발한‘정방유람지도’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추지 이번 사업은 점점 잊혀져가는 서귀포 구시가지 정방동의 옛터 11개소* 를 선정하여 안내판(표지석)을 설치한 사업이다. 현재 대부분의 옛터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아 지도를 통해 옛터 표지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고, 표지석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옛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정방유람지도’는 8월 10일부터 정방동주민센터와 이중섭미술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눠주고 있다. 지도를 활용하여 제작한 문화콘텐츠 상품인 손수건은 오는 17일부터 정방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방동 주민의 살아있는 인터뷰와 함께 제작된 정방유람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옛터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상기하고, 사라져간 원도심의 모습을 찾아가는 재미를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예래동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1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마을의 풍경과 자생 동·식물, 주민들의 표정과 생활상 등이 담긴 다양한 주제를 가진 7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 예래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사진작가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10점 등 총 13점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갯무꽃 풍경’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와 갯무꽃 군락을 배경으로 하였다. 이번 사진콘테스트에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여럿 출품되었는데 씁쓸한 분위기를 담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주거단지 인근에 피어난 갯무꽃 군락을 대비시킴으로써 휴양형 주거단지의 앞날에 또 다른 기대와 여운을 준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은상 ‘물맛 좀 봐라’작품은 예래동의 물놀이 명소인 논짓물에서 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하였고,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