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7월 구성된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내년 4월말까지 약 9개월 동안의 활동기간에 따른 구체적인 특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8월 중으로 도와 도 교육청 대상 현안 업무보고 실시를 시작으로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연속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특위 역량 강화 및 정책발굴, 도내외 남북교류 단체와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국회·중앙부처·타 시도 등의 남북교류협력 정책사례조사, 타 시도의회 특위 교류 통한 운영성과 및 정보공유, 특위 자문위원 구성·운영을 통한 미래 정책 아젠다 발굴, 각종 현안사항 대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 이어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고성준원장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협력 2.0시대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로나19 이후와 남북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주최하고, 강성균 의원(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미래 WTO 농업협상 등 국내·외 농업환경 및 여건 변화에 따른 강점과 약점 등을 파악하여 제주농업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용역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과 향후 활용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를 주최하는 현길호 위원장(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전환 등 통상환경의 변화로 인해 제주 농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속에 제주 농가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강성균 의원도 “우리 제주의 농업은 영세성과 유통구조 등 도서지역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로 인해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미래를 위해 제주
(포탈뉴스) 구리시는 9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창희 감사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창희 감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사)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 사회적기업 ㈜성우환경 감사 등을 역임한 법무, 금융분야 경영전문가로 2018년 9월 5일부터 3년의 임기기간 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감사 직무를 수행해 왔다. 시는 김창희 감사가 임기 중 특유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이사회에 100% 참석하는 등 성실성을 인정하여 「지방공기업법」제59조에 따라 1년 연임을 결정했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감사로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공사의 업무 추진을 위한 자문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희 감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인사 규정에 따라 9월 5일부터 1년간 공사의 회계와 업무를 감사하고,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하는 직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 경주시는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포탈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만의 특성을 살린 ‘제주독서대전’ 개최에 따라 제주시 지역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책, ᄒᆞᆫ디 어울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시 소재 동네책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총 15개 동네책방을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지역 동네책방에서 분산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강사료, 운영물품, 홍보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책방은 ▲기획전시, ▲문화공연, ▲작가강연, ▲독서체험 등 책과 관련한 주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jy10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동네책방과 도서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더운 여름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친구와 우애도 쌓는 활동에 푹 빠졌다. 스포츠캠프에는 선생님과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티볼과 플로어볼 교실을 운영하였다. 티볼부는 남·여 학생들끼리 멘토·멘티를 맺어 서로 격려하며 캐치볼과 자체 리그전을 거치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였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3~6학년 여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여자 플로어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학생 체력 증진 및 비만 예방은 물론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티볼부와 함께 새로운 전통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8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중앙현관에서 2학기 개학일에,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아름다운 나라’,‘얼씨구야’,‘프론티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힘든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전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5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8월 9일 오후 2시 본관 앞에서 3학년 학부모회 및 학부모, 교장, 교감, 학생대표, 3학년 부장교사, 교무부장, 행정실장과 함께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일고 65기 464명의 이름이 모두 적힌 현수막은 교실동 정면에 게시되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제주일고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언제나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있음을 알고, 남은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하였다. 이번 일고 65기 응원 현수막은 3학년 집행부 및 학부모회(회장 김경희)에서 계획 진행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난 8월 6일 오후 4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1년 3D 디자인 교실을 성공리에 끝냈다. 고대청(3D 프린팅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팅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D 프린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고 면, 입체 만들기 연습 등 3D펜 익히기를 통하여 △이름표 △캐릭터 △드림캐처 △공 △나만의 탑 등을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8일간 프로그램를 통하여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미래수학교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2021 제주어 톺아보기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0 제주어교육 교원 연수 이수자, 2021 제주어교육 장학자료 개발위원 등 제주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갖춘 교원들을 대상으로 제주어에 대해 깊게 들여다보는 심화과정으로 마련하였다. 체계적인 연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및 제주어연구소의 제주어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였으며, 연수 교육과정은 △제주어의 가치 △자음과 모음 △단어 △문장 △어휘 △의미와 담화 등 15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깊이 이해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제주어를 사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어 관련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 장학자료 개발‧보급, 들엄시민 제주어 영상물(애니메이션) 개발‧보급, 제주어교육 관련 학생 동아리 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8월 9일 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공론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공론화 제2호 의제인‘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의 추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2020년 1월 공론화 제2호 의제 선정 이후 도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학생,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참여단을 선정하였고, △전문가 토론회 △방송토론회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등 소통과 숙의 과정을 진행하여 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하여 도민참여단 토론회 추진 일정 및 운영 방식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와 공론화 진행과 관련한 합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지만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학교장의 의견을 존중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0일 회의에 이어 같은 안건이 상정된 이날 회의 결과, 공론화위원회는 교육공론화 제2호 의제‘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 공론화 추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영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기 재산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3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율 0.3%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0.05% 감면하여 0.25%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의 감면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하는 것으로 감면 예상금액은 1억 4,4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부산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등으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지역 소재 공항에 정치장(항공기 주차장)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 감면을 기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제주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 또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본 조례 개정안은 강성민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위원, 송영훈 위원, 양병우 위원, 오대익
(포탈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13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산을 나는 바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으로 선보여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사는 캐릭터 감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1 근현대미술기획전 '황혜홀혜'를 연계하여 실제 전시에 출품된 민화 '관동팔경'의 작품 속 세상을 여행하는 주제로 구성된다. 감이와 친구들은 민화의 다양한 특징이 담긴 작품 속 자연 안에서 인물 혹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과 물을 거닐며 꿈과 현실의 세상을 넘나든다. 어린이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을 중심으로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조형적 특징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감이와 친구들이 작품 속 세상을 여행한다’는 콘텐츠 구성을 통해 실제와 이상을 넘나드는 민화의 주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영상과 함께 제공될 비대면 형식의 활동지는 민화의 다양한 조형 언어를 공감각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포탈뉴스) 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홍보할 ‘1DAY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DAY 홍보단’은 엑스포 기간 중 하루 동안 전시연출,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체험후기, 행사장 사진 등을 올려서(업로드) 온라인으로 엑스포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홍보단으로 선정되면 홍보 당일 엑스포 행사장 무료입장과, 행사장 내 휴게음식점 이용권, 자원봉사시간 인정, 엑스포 홍보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DAY 홍보단’은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관람과 체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팀단위(3~4명)로 신청이 가능하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에 홍보하는 1DAY 홍보단에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
(포탈뉴스)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추사 애니메이션은 추사의 성장기,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 추사의 과천시절 총 3화로 추사 김정희의 성장기부터 과천 시절까지 어린이들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 작품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1화 추사의 성장기는 추사의 어린 시절부터 중국의 대학자인 옹방강과 완원과의 만남으로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예술가로 성장해가는 김정희를 만나본다. 2화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에서는 정치적 모함으로 귀양살이를 해야 했던 추사 김정희의 시련과 그 속에서 태어난 작품인 ‘세한도(국보 180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화 추사의 과천시절은 유배에서 풀려난 추사 김정희가 말년 과천에서 살게 된 배경과 과천 시절 작품 활동을 다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역사와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추사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라며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 추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