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교육지원청은 66명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년 미디어 리터러시의 기초 연수에 이어‘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실제 사례’를 주제로 4일간 운영한다. 주요 세부 주제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과 수행목표, ▲학교 교육 속의 사례, ▲뉴스, 이미지, 광고, 책 등 사례, ▲동아리, 교과수업, 창의 체험활동 등 사례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교사와 강사로 구성하여,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와 교육 역량 향상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가짜 뉴스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올바르게 읽고 쓰고, 판단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미디어 교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이달 25일까지 초등학생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동아리는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활용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초등 1학년, 초등2~3학년, 초등 4~6학년)별 10명이다. 초등 1학년은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권씩 동화 구연 그림책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며 표현력과 발표력을 기르게 된다. 초등 2~3학년을 위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교실’ 또한 그림책 연관 수업으로 클레이, 북아트, 마술 등으로 책 속 캐릭터들을 만들고 표현함으로써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초등 4~6학년 ‘랜선으로 떠나는 한국사 탐험대’는 조선에서 근현대사까지를 한 번에 탐색하며 폭넓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고학년들을 위한 역사 수업으로 준비했다. 박신천 관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책도 읽고 학습도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예술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가졌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작품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된 심사위원단에는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대전과 충남 출신의 영화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 첫 문을 여는‘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40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공모분야는 영화부문, 여행 브이로그부문으로 진행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영화부문 대상 500만원, 여행 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원이다. 작품 접수 종료 후 10월 11일 영화부문 17편, 여행 브이로그부문 6편의 본선 진출작을 공개, 최종 수상내역은 10월 24일 대청호 대청공원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포탈뉴스) 진주시는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에 기여하고자 ‘뉴노멀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 : 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세 가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2차 프로그램은 강윤식 경상국립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오늘을 밝히다-건강에서 행복을 묻다’라는 세부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며 인문학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거창군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2021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참가대학 공연장에서 젊은 창조의식과 불굴의 도전의식으로 패기 있게 개최된다. 자유로운 창조, 아름다운 표현, 끊임없는 도전의 컨셉으로 개최되는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36개의 대학에서 참가신청을 해 9개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는 연극과 대학생들의 경연축제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인생의 황금기인 대학생들의 연극은 상업주의에 만연한 기성극의 매너리즘에 도전하고 새로운 미래연극의 양식을 제시하는 젊은 연극의 표상으로 무궁무진한 독창성을 휘몰아치고 발산하는 투혼의 무대이다.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제31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으로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의 존재감이 증폭되어 그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되어 대학연극제의 격을 높이고 미래연극을 밝게 하고 있다. 참여 작품은 생태적으로 창작극과 번역극, 양식적으로 정통극과 실험극, 사조적으로 사실주의극과 상징주의극, 표현주의극 성격적으로 가정극, 사회극, 인간 심리극, 표현매체적으로 정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2021년 초등 교육과정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의 정착과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에 따른 수업 연계 평가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창 관내 학생평가 담당 교원들의 교육과정 전문성 향상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한 성장 중심 평가 체제 구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으며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학생평가 영역이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 해결과 다른 학교 사례들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 중심 평가의 내실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평가문화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천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이 집에서 안전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온라인 코스프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코스플레이어, 코스프레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스프레 영상 공모전 Cosplay@Home(국내)을 개최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의 캐릭터 코스튬을 하고 2분 이내의 짧은 영상콘텐츠를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비대면 코스프레 공모전으로 영상 촬영 장소는 집 내부, 테라스, 마당, 자가용 등 제한된 생활 반경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해야 한다. 기간 내 공모 된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비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0작품이 선정되어 축제기간 중 시상과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1위 작품에는 2백만원, 2위는 1백만원, 3위에서 5위까지는 각 50만원, 6위에서 10위까지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코스프레 입문자 등 일반인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비용·코믹 컨셉 코스프레 사진 공모전 니.코.쩔.도 개최된다. 코스프레의 퀄리티 보다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방구석 코스프레 도전 사진을 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관내 대추재배 농가주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추재배 농가주들은 최근 주업인 대추농사와 판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고충을 토로하였다. 평택시에서는 대략 50여 농가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좋은 결실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대추재배 농가의 고충과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에 전념하고 계시는 농가주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표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평택시 등에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건의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은 9일 수원시 연화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년간 운영해 온 수원시 연화장은 지난해 5월부터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면 재개장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화장장 소각시설 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장치의 작동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윤 의원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더 낮춰 수원시 연화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경선 의원은 함백산 추모공원의 대기배출시설 규모 구분(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기준)이 실제 오염물질 발생량과 맞지 않게 ‘1종 사업장’이 아닌 ‘4종 사업장’으로 분류됐다고 지적하며, 해당 추모시설의 오염물질 발생량 산정 근거에 대해 경기도 관련부서에 공식 질의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문경희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하여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 됐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은 도약하는 자치분권2.0 시대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8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계절의 풍경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건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방탄소년단의 노래‘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처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8월 말까지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린다”며“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여성문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영상제작이 완료돼 지상파에서 방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MBC를 통해 80대 제주여성 10명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다큐 ‘제주여성 허(Her) 스토리’를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다큐에서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됐던 평범한 이웃의 삶이 공개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4·3을 경험하고, 빈곤을 극복하며 자녀교육과 제주 발전의 주역으로 중장년기를 보내고 이제는 노년에 들어선 우리 어머니들의 80여 년의 삶이 영상 속에 구현된다. 영상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부터 10분간 10차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다큐의 인터뷰어인 고희영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인 ‘물숨’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고 감독은 이번 제주여성 영상자서전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으로 제주여성의 드라마틱한 삶을 좇아 그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짧은 영상 속에 잘 녹여냈다. 이를 통해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이끌어냄으로써 이 사업이 지향하는 성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1년 기획공연 ‘P.A.D.O(Play Art Dance On)’ 두 번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제주도립무용단원들의 안무 역량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에서 한국무용 기반의 무한한 소재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파도처럼 밀려든 무용의 향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두 번째 공연에서도 단원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한 4개의 작품이 차례대로 무대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총연출은 김혜림 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맡았다. 첫 번째 작품 ‘백(百), 백(白)’은 차(茶)를 마시는 행위에서 생성과 소멸이라는 우주의 원리를 연상하고, ‘비움’을 통해 마음의 정화와 치유를 몸짓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두 번째 작품‘떨어질 락(落)’은 ‘낙화’를 통해 화려함 뒤에 숨은 생의 쓸쓸한 이면을 관찰하고,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 번째 작품 ‘틈-바람 길’은 (돌의) ‘틈’이라는 물리적·심리적 공간이 결핍의 요소가 아닌, 바람과 다른 이의 마음이 넘나드는 소통의 연결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와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두 번째 레파토리 공연 '음악굿 : 꽃풀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흘2리 마을의 아픔을 서천꽃밭의 신묘한 기능을 불러들여 악심꽃을 꺽어내고, 생명꽃을 피워내자’는 내용의 공연으로 제주굿 바탕에 연물타악, 기악선율, 랩이 어우러져 신명의 한판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지정좌석을 운영하며, 선착순 4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라는 악심꽃을 꺾어내고, 치유의 노래로 생명꽃을 피워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청엑스포는 급성장하는 세계전통의약 시장에서 경남 항노화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제출한 국제행사 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 것이다. 도와 군은 엑스포가 지역축제가 아닌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참가국 확보방안 및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세계전통의약 시장 급성장에 대응하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산청군의 항노화산업 발상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엑스포는 오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동안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산청군 동의보감촌(주행사장)과 한방의료클러스터(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주행사장은 동의보감촌 내 엑스포 주제관, 한의약 박물관 등의 건물과 휴양림을 활용하여 세계의장, 과학의장, 산업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