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리시는 7월 30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구리혁신교육포럼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세 가지 주제로 6개 분과를 나누어 사전 분과별 협의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 회의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해피GTV) 동시 송출 방식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 인력의 학교 연계, 소외된 학생지원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대상의 학생에 맞춘 구리행복학교의 확장, 자치역량의 기회 마련에 대한 만족감 등 2021년도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와 제언을 담아 발표하였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 팬데믹이 바꾸어 놓은 교육 현장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나름의 방법들을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의 장벽 넘어 배움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포탈뉴스)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 거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는 미래를 여는 부모다」 프로그램을 화상강의(줌)를 통해 운영한다. 행복교육독립군을 자처하며 3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사이자 자녀 교육과 진로,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인 공기택 저자를 모시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과 아이들의 꿈과 가치를 어떻게 지지하고 이끌어 줄 것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1주차 ‘자존감으로 여는 생기있는 가정만들기’, 2주차 ‘부모의 말과 의사소통’, 3주차 ‘부모의 리더십’, 4주차 ‘자기주도학습 원리 카드 학습법’ 주제로 운영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자녀에게 어떤 가치를 심어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미래에 대한 여유를 갖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접수는 8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로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 2021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 ‘조건부’ 4교로 신설 학교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승인 4개 학교에 ▲개교 6개월 전까지 군사보호구역 해제ㆍ통학구역 조정, ▲교육환경보호구역 안 금지시설 이전 확정 뒤 추진, ▲중학군ㆍ중학구 통합계획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을 보면 2020년 38%, 2021년 정기1차 심사까지 35%였다가 이번 심사에서는 통과율 82%로 큰 폭으로 늘어 과밀학급 해소가 필요한 경기도 상당수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조건부 통과된 4교는 부대의견 이행으로 적기에 학교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면서, “재검토 의견을 받은 2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2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3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4~7명의 시민이 한 팀(시민편집부)을 구성해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각 팀의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낸 남양주시만의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한 팀당 한 권의 책자를 발행한다. 앞서 발행된 ‘열수’ 1호는 ‘궁금한 가족’팀이 액자 속 풍경 같은 사진과 함께 우리 시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모퉁이’팀이 제작한 ‘열수’ 2호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조안면의 생활상을 그려냈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3호는 고3 시절을 함께 보낸 대학생 4명이 ‘푸르던’팀을 구성해 6개월 동안 콘텐츠 기획, 취재, 설문 조사 등 책자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호는 MZ세대(2030세대)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MZ세대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대학생들이 돈을 모으고, 소비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그들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된 ‘열수’ 3호에서는 포토툰(사진을 이용해 만든 만화)을 통해 청년 창업 이야기를 다루며 기존과
(포탈뉴스) 과천문화원에서는 장롱 속에 숨어 있는 과천의 옛 사진을 찾는 제2회 ‘과천 장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사진을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1900년에서 1989년까지의 과천의 시대상과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 대상이다. 인물사진, 집안행사(돌, 환갑, 생일잔치 등), 자연 및 경관 사진 등 과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은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과 함께 등기로 보내거나 직접 문화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장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과천의 옛 사진들을 많이 수집한다면, 지역향토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래된 사진을 가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달 28일 양평군 청소년 문화공간 YP아트홀에서 열린 '양평 청소년 돌봄과 활동지원을 위한 마을네트워크(민·관·학)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 정책포럼에서 마을교육활동가의 민간교육활동 보장과 지원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전승희 의원은 양평군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와 양평교육지원 네트워크 청포도시가 주관한 포럼에서 '마을 교육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에 참석해 경기도 혁신교육을 비롯해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단지 수동적 참여대상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민간인의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조직으로서의 주체적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학교·마을 연계강화를 위한 교육거버넌스 연구회’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승희 의원은 “학교교육과 마을교육이 만나는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자치와 교육자치가 어우러지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
(포탈뉴스)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아동보육학과에서 주최하는 '제2회 자연친화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연계 사업을 목적으로 학교 뒤 성주산 둘레길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대상의 자연친화 활동으로, 최근 개정된 보육과정에 의거하여 영유아가 자연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는 자연친화 프로그램 계획을 통해 현장에 나가기 전 예비 교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동보육학과는 재학생들이 제안하는 우수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육아지원 기관과 영유아 자녀를 보육 및 양육하는 교사, 부모를 지원하고자 한다. 2021 제2회 자연친화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로는 ‘영유아가 생명과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자연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놀이’로 구글 클래스룸에 안내된 성주산 프리뷰를 참고하여, 해당 공간에서 실제 진행 가능해야 한다. 학과장 구경선교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영유아 대상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공모전을 통한 예비
(포탈뉴스)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고교 방문 입시 홍보가 어려워지자 수시모집을 겨냥하여 입시홍보를 위한 비대면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했다. 최근 다양한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하여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팅, 화상상담, 전화상담 등의 온라인 입학상담도 실시하며 예비 수험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부천지역 고교학점제 실시와 더불어, 부천지역 고교주변 버스쉘터 광고와 주변의 노선의 버스광고도 실시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인 입시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수정 입학처장은 “SNS에 익숙한 수험생들에게 서울신대를 알리며, 간편하게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서울신대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쳐갈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는 8월 한달간 ‘110주년 기념 Find STU니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신대 버스광고와 쉘터광고를 촬영하여, 학교공식 인스타그램 메시지(DM)로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착순 110명에게
(포탈뉴스)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읽고 쓰고 말하기, 리터러시(문해력)’를 주제로 구성된 여름특강은 작가 강연 및 글쓰기, 함께 독서, 필사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평택시민들은 연령과 관심에 따라 집에서 ‘취향껏’ 선택해 무료로 수강하면 된다. 배다리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과학・영어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히 번역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대상의 고전, 함께 읽고 쓰기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시 서평단 ‘시끌시끌 시작단’ 등 진로・독서교육이 작년에 이어 운영된다. ‘책 읽는 평택’ 온라인 함께 읽기와 연계해 진행되는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 강연회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쓰기 「마을, 이야기되다」는 평택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도 취미・교양을 위한 드로잉, 교양 역사 및 자녀 독서교육 강좌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 문을 연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온라인 메이킹, 영어 필사 챌린지 등이 주한미국대사관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며 배다리도서관 메이커랩 기념 「3D프린터 특강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로 등교 제한이 계속되자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고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개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지원했고, 2021년 고등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현재 중·고등학생 1천285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을 위해 5천 400만 원을 지원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1년 동안 우수한 전·현직 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강사진의 내신·수능·논술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900여 개의 강의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전국 145개 지자체가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며“보다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업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중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회장 박관열 의원, 더민주)은 지난 7월 29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당초 대면 회의로 진행하고자 했던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안전상의 조치로 서면으로 보고를 진행하였다. 책임연구원인 경기연구원의 유영성 박사 등은 최종보고서에서 ▲중앙정부를 통한 전국적인 확대보다는 기초지자체 차원으로 확대 ▲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 추진 가능(순세계잉여금,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재원 마련 가능) ▲ 모델 개발 시·군 선정 : 김포시, 포천시 ▲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모델의 개발 : 시범 사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경기도 본청 차원의 지원 필요) ▲ 점진적, 단계적 도입이 바람직함 등에 대한 내용의 보고를 하였다. 연구회의 회장인 박관열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모이기 어려운 때에 최종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하지만,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고하신 유영성 박사님 등 연구진께 감사드리고, 기본소득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
(포탈뉴스) 춘천문화재단에서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전 '곳 다시 일상으로'의 8월 전시로 서슬기 개인전 '꽃피는 시절'을 오픈한다. 서슬기 작가는 환상의 장면 안에 내재된 기억의 잔상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어느 날 집의 기억, 트라이앵글 소리, 동네에서 타고 놀던 목마 자전거 등 추억 속 사물들은 현재로 이어지며 쌓여간다. 그 추억들은 현재의 감정이나 사건에 겹쳐져 환상처럼 다가오는데 꿈처럼 다가오는 순간들을 일련의 사건을 재구성하듯 그려나간다. 파스텔 톤의 동화같은 작품들은 불분명한 것들의 존재를 뜻밖에 그리움과 울림을 경험하게 한다. 6점의 평면 회화 작품, 드로잉 5점 그리고 동화와 같은 평면 작품에서 꺼내온 듯한 조형물은 작가의 이야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 '꽃피는 시절'은 흔들 목마, 요술봉, 등대, 야광별, 인형의 집 등 기억 사물들이 과거의 어느 풍경과 만나는 지점에 집중한다. 꽃무늬 벽지 안에 상상했던 이야기들,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선 풍경들을 상기시키며, 흔들 목마의 작은 흔들림 같은 아득하고 다정한 멜로디를 떠올려보자.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지역학 연구의 기초가 될 '평택문화연구' 제3집에 게재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평택문화연구'는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올해 제3집을 맞이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평택문화원은 최근 들어 지역과 평택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학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평택학의 체계적 연구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논문 공모에 앞서 올해 8월 31일까지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정주제는 평택의 문화유산(활용 및 마케팅 포함)이며,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주제를 정해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공모계획서의 범위 안에서 논문을 작성해 11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평택문화연구' 제1~2집을 발간하면서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학 논문 공모를
(포탈뉴스)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공모 사업을 공개하기에 앞서 온‧오프라인 티저 홍보물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8월 11일 저녁 7시 춘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춘천 곳곳에 내걸린 “문화도시 됐다더니 가지가지하네” 현수막과 더불어 춘천문화재단 유튜브에 공개된 재치 넘치는 티저 영상에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20년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발판삼아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5년간 총 198억 원(국비99억원, 지방비 9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의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영월군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김삿갓면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이색 전시, '고종의 꿈 –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원도와 영월군 후원,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조선민화박물관 약리성룡관에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인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8폭은 고종의 어진을 그렸던 조선 말 최고의 인물화가인 채용신의 걸작이다.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의 명장면을 담은 작품으로 보기 드문 대작이다. 조선이 멸망한 이후인 1912년 고종은 자신의 어진을 그렸던 채용신에게 몰래 이 작품을 그리게 하고, 이를 관왕묘에 봉안했다. 관우신앙, 즉 관우에게 제사를 올리면 나라가 부흥하고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믿음에 기대 조선의 부활을 꿈꿨던 것이다. 마지막 폭인 '단도부숙'에는 이러한 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관지가 남아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중 도원결의, 적벽대전과 같이 중요한 장면을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으로 전시장에 함께 배치해 단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