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독서 프로그램 ‘Let’s Have Fun Reading Book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저학년(1~2학년) 어린이들이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이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영어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관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포탈뉴스)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을 8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도 악기와 레퍼토리 측면에서 인싸와 아싸가 존재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취미 악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트와 관중을 압도하는 외형을 가졌지만 접하기 힘든 하프의 만남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신예 하피스트 황세희와 플루티스트 한여진으로 구성된 ‘듀오 피다’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쉽고 편안한 해설로 천상의 하모니와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2016 독일 베를린 라이징 스타 국제 플루트 콩쿠르 1위
(포탈뉴스) 홍천군이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축제를 개최한다.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홍천)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궁화수목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무궁화축제는 11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축제로,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축제는 ‘안전한 축제!’, ‘내가 직접 참여!’, ‘가족과 함께 추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활동기간과 인원을 분산하고 대면을 최소화 하는 활동으로 기획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로 진행된다. 단, 일부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준으로 기획됐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시에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기준에 맞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개회식은 8월 7일 오후 4시 무궁화수목원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축제를 위한 온라인 신청과 예선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 무궁화사진전을 시작으로, 무궁화역사골든벨(예선 7월 31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노성면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마을교사와 함께하는‘함께 만드는 예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논산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함께 만드는 예술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마을의 필요를 찾아보고 마을교사와 함께 이를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민주시민 역량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6월에는 광석면 작은도서관과 노인회 앞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벤치의자를 만들어 놓아드렸다. 이번 7월에는 노성면 학생들이 ‘노성산 포토존 만들기’와 ‘버스 승강장 의자 만들기’를 기획하여 추진했다. 매년 노성산에 가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노성중 학생들은 노성산을 방문한 분들이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논산시 산림과의 승인을 받은 후 지난 주말에 목공 수업을 통해 완성하여 설치하였다. 또한 하교 후에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버스승강장에 있는 낡은 의자를 다시 설치하고 싶다는 제안을 논산시 도로교통과에 제출하였고, 승인을 받아 의자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설치하였다. 이진구 교육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교육의 소극적 수혜자로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제10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 353회 임시회 기간 중에 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 부위원장에는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 힘 1명, 정의당 1명으로 총 29명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달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 및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등 시급을 요하는 현안이 산적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적기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1,380만 도민을 대신하여 예결특위 위원들과 협력하여 꼼꼼하게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 354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양주시 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 덕계도서관 ‘나는 무엇이 될까?’, ‘조물락 공예교실’ ▲꿈나무도서관 ‘AI인공지능과 VR가상현실 어린이 코딩교실’, ‘명화속 판타지 세상으로 놀러와!’, ‘어린이 POP’ ▲ 남면도서관 ‘내 손으로 만들고 배우는 환경교실’,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 광적도서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진로’, ‘3D펜–입체로 그리는 그림’ ▲ 장흥작은도서관 ‘영어책놀이 Fun! Fun! Book Art’ ▲ 양주희망도서관 ‘유리병 속세상(사인펜 수채화)’,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우리역사’, ‘역사보GO~즐기GO!!’, ‘맛있는 “그림책 놀이코딩”’, ‘청소년 독서토론 교실 “이꽃님 작가와 책수다”’, ‘이꽃님 작가와의 만남 “우리 곁의 기적”’, ‘내 눈이 최고야’ ▲ 덕정도서관 ‘미생물이야기’, ‘환경 리터러시–지구야 미안해’, ‘미래를 만드는 AI’ ▲ 고읍도서관 ‘미디어 탐구생활 제1탄 나도 팩트체커!’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상반기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먼저 직속상관의 의견을 묻지 않는 깜깜이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1일 자로 단행된 용인시 상반기 단행된 인사와 관련 토목, 건축 등 시설직 팀장과 과장의 보직을 발령하면서 시설직을 총괄하는 제2부시장은 물론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과 협의 없이 배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설직 과장과 팀장들은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의 지위를 받아야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둘째로 공무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원칙 없는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민선7기에 들어와서 보직과 관련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 사무관은 본청에 발령하고 역량 있는 사무관은 구청으로 발령하는 등 인사 때문에 공직사회는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승진서열 문제도 논란이 많다고 언급하며, 일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구나 하는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지연되는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시장은 지방도 315호선이 용인 보라택지개발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으로 지연되었고, 현재 국토교통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고시가 발표 예정에 있어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공사를 중지하도록 한 사안이라며 조속히 도로개설이 완료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고시발표에 앞서 지난 5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노선 사업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지하화·입체화를 통해 만성 차량정체 구간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향후 사전 기본계획 수립 시 관련 기간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서 시정답변 시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시장의 답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7기의 전반적인 인사 문제에 얽힌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하나인 시정연구원 출연계획동의안이 상임위뿐만 아니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고, 2021년도 출연금이 확보되지 않아 4개월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생겼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사태를 겪고도 산하기관을 관리하는 부서의 장이나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시정연구원의 총책임자 모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근무를 하고 있고, 아무런 문책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시장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주시민교육센터장 급여가 4급 공무원 수준으로 계상되었다가 상임위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으나, 이번 제256회 임시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5급 사무관 급여 수준으로 또다시 예산이 올라왔는데 임의대로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만의 특화된 대표 음식 발굴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용인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민속촌 등으로 인해 연간 150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이지만, 민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은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지역경제 활성화나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의 과제는 관광객들을 용인시내로 유입시켜 먹고, 놀고, 머물면서 돈을 소비하게 하는 것이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먹거리로 용인시만의 특화된 대표 음식 발굴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춘천닭갈비, 횡성한우, 수원왕갈비 등 특정도시를 상징하는 먹거리가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나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홍보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도축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주변에 대규모 외식 타운을 조성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 직거래 운영을 하며, 중간 마진은 일부 환수해 처인구 내 양돈 농가로 인한 악취 제거에 사용되도록 제안했다.
(포탈뉴스)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내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발열 체크,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 업무 전반을 도왔다. 고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학원·택배·운송업 종사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예방접종센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붐비는 예방접종센터 안팎으로 노란 조끼를 입은 의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한 명 한 명 꼼꼼히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 여주시에 있는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는 8월22일까지 소장유물 중 서간만을 모은 특별기획전 ‘옛 편지’展이 개최중이다. “~톡”, “~딩동”, “보낸 편지”, “받은 편지”, 우리의 일상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낯설지 않은 현상들이다. 우리는 365일 언제든 원하는 대상과의 소통에 익숙해져 있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무한소통과 교류는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기와도 같은 요소이다. 통신 수단이 없었던 시절, 사람들의 소통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직접 대면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감정과 의사 표현은 대리인을 통한 간접전달, 서신을 통한 방법들이었다. 지금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불편하다고 느껴질 옛 편지들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관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했다. 옛 편지에 담긴 사고와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촌각을 다투며 질주의 삶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타인과 내 안의 나를 바라보는 여유와 휴식, 미래를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에 방문하는 관람객
(포탈뉴스) 시흥시는 오는 26일 2021 시흥교육자치 온라인 쟁점포럼을 개최한다. 3년의‘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이라는 민관학정(民官學政) 연구모임의 연장선상으로, 이날은 조례안을 발표하고 공개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쟁점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시작된‘정책연구모임’은 그간 수차례 모임을 갖고 (가칭)시흥시 마을교육자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교육도시 시흥으로서 새로운 비전에 부합하는 마을교육자치회, 마을과 학교, 시와 교육청의 협력적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 풀뿌리 교육자치 의결구조를 반영한 시흥교육회의 등이 담겨 있다. 이 조례안으로 대내외 토론하며 상충되는 지점을 줄이고 완결성을 높이고자 한다. 세부계획으로는 △ 조례안의 의미를 나누고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와 나눔 △교육자치를 향한 도정에서 시흥시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제언 △ 시흥의 교육주체들이 바라보는 현장제언 △과정과 의미에 대하여 쟁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쟁점포럼 이후 정리된 내용을 의회에 넘길 예정이며, 올해 의회에서는 민관학 공론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조례안 작업에 들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1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담당과장, 장학관 및 노사협력과 담당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고용불안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황대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영어회화 전문강사 신규채용 기준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경력점수 인정 기준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향 수립할 것을 촉구하고 선생님들이 재계약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청 제시안인 1차 서류전형 점수를 16점에서 24점으로 상향할 것과 경력 점수를 상대적으로 낮게 인정하는 1차 심사 기준표 2안을 삭제할 것, 모집공고는 학교 홈페이지에만 게시할 것을 제시하는 등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까지 꼼꼼히 살폈으며, 하반기 신규채용 일정에 대비하여 이를 반영한 고용안정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각급 학교에 시행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또한 법적다툼이 진행중인 건에 대해서도 고용 약자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정안은 도가 선도적으로 열악한 주거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주민의 편익증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도민의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거주환경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정의, 도지사의 지원계획수립, 개선사업 대상 지역, 사업비의 지원, 사업완료 보고,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관계기관 협력 및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염종현 의원은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의 수요가 최근 정체 내지 감소 추세인데, 도차원에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실행사업비를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시·군 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전면 철거방식의 정비사업이 지양되는 현시점에서 정비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