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1회 공예품 공모대전’ 제주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되는 공예품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아트센터 2층 하늘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공예품에 대한 1차 서류접수를 받고, 17일 제주아트센터 2층 하늘갤러리에서 현장접수 방식으로 2차 공예품 실물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며 제주도 소재 공예업체 및 학교 재학생, 도내 주민등록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이사장 양금미)이 주관하는 전통 공예품 공모대전은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 및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역 예선 입상자에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 및 표창 수여와 함께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본선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e제주몰’ 입점 자격 부여 및 판매를 위한 온라인 상세페이지 무료제작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최명동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10시 '창작과 비평' 한영인 편집위원과 함께 제주문학 연계 프로그램인 ‘소설 속 확장하는 제주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라도서관은 19일 윤이형 외 작가 6인이 구좌읍 벨롱장, 협재, 송당, 사려니숲 등 제주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은 테마소설집 '소설제주'를 선보인다. 이어 26일에는 어린시절 제주의 한 부속 섬에서 만난 두 소녀가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김금희 작가의 소설 '복자에게'가 공개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 5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한국문학 속에서 바라보는 제주풍경을 통해 제주에 대한 확장된 문화적 재현 양상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과학 특강 「다들배움 S.F.A.(SCIENCE FOR ADULTS)」 참여자를 7월 9일부터 모집한다. 「다들배움 S.F.A」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성인의 과학적 소양 제고와 취미로써의 과학 대중화를 위해 운영하는 강연 지원 사업으로, 화성시에서는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와 실제 현장에서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과학기술인이 대중적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총 2차시로 △ 7월 21일 최태용 로봇공학박사가 로봇 기술이 발전하는 세계와 인간의 역할, 로봇 산업 분야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알려주는 ‘로봇 인플레이션’ △ 7월 28일 이세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영장류의 사랑과 번식 행태를 진화‧생태‧행동이라는 키워드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영장류의 세계’이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7월 9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학문이 아닌 취미나 교양으로 여기고, 또 관련 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그리고 강사로는 일선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을 초빙하여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제11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에서 활동할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인권과 관련한 교육 정책 개선을 위해 학생 의견을 모으는 기구로, 이번 제11기에 선발된 위원은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8월 30일까지 학생인권 관련 모니터링, 교육 참가, 의견 제시 등과 같은 활동을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다음 달 19일 공개 추첨으로 위원을 선발한다. 위원 선발 결과는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인권 증진을 위해 학생 의견을 듣는 기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학생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학생인권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포탈뉴스) 구리문화재단은 7월 2일 서울삼육중학교와 구리시 청소년의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여 구리문화재단이 선정된 ‘2021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진로체험’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구리시의 문화·예술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 ▲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정, 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재단이 기획한‘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진로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에 기여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재단이 가지고 있는 공연예술의 전문성과 문화 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직종에 대한 공감과 진로 탐색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김포시는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자율적인 시민독서문화 형성을 위하여 제21회 시민 독서감상문을 공모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중봉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뉜다. 응모 희망자는 각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10권) 중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한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총 18명(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을 엮어 추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포시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분위기를 고취 시키고, 나아가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기억과 기록의 보존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 수행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강좌를 운영한다. 3D펜은 3D프린터의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제작, 수리할 수 있는 창의교육 도구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3D펜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풍무도서관은 추후 진행되는 3D프린터 강좌와 연계하여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심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좌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 기준 1,200명(서울 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 7일 오전 8시 30분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우선, 학교 밖 주요 감염사례로 꼽히는 학원 및 교습소 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에게 PCR 선제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방학 전·후, 2회 이상)할 계획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표될 경우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원격수업 전환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단, 소규모학교 등 학교별 특수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단위 자율적 운영 허용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학사운영 시 현장체험학습은 가급적 금지하고,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교육청과 본청 해당 부서가 공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과 집단감염 예방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힘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당분간 매일 비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7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의의와 지방분권 방향'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병석 국회의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학계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하여 총 3부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사회를 맡아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김태영 경희대 교수,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임정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최봉석 동국대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지방분권 2.0시대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진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1991년 7월 8일 3대 의회가 부활하여 개원한 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사당 중앙홀(서울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시민이 주인 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라는 주제로「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세종·충청남도의회의장, 이동진 서울시자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며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의회 등 해외 18개 도시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인사도 이어진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되었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과 헌법개정, 야당 지도자 단식투쟁 등을 거쳐 1991년 6월 2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재개되었고, 지방의회도 3대 의회를 출범하며 부활하게 되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 △의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및 해외 축사상영, △타임캡슐 봉인식, △옛 정문 전시세트장 제막식 순
(포탈뉴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1평택세계문화주간 그 두 번째, 체코문화주간(7월 6일부터 7월 11일) 개막식이 6일 배다리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 즈비넥 노하 주한체코 참사관,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 문화원장 등 체코 관계자를 비롯해 국・도・시의원, 문화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양국의 아름다운 음악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 체코민요 ‘목장길 따라’ 합창 공연 및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우리가곡 ‘아름다운 나라’열창이 이어졌다. 정 시장은 “찬란한 역사가 숨쉬는 유럽 문화・예술의 집결지인 체코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과 체코는 타국의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아픔을 딛고 문화적 자부심을 토대로 국가발전을 이룬 공통점을 갖고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택시는 주한 체코대사관과 문화교류사업을 확대하여 1990년 수교 이후 31년간 이어온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다양한 세계문화 향유기회 마련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평택시’ 건설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에 필요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동 통학로 정비사업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가 많은 구간에서 파손 및 노후화됨에 따라 보도를 정비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시급성에 비해 올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이번에 관련 예산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어 현재 학생통학지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거리 통학학생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빠르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갈 전망이며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창의적인 전북인재양성의 요람’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정종복) 복합문화공간 JB Dream Gallery에 전북출신 작가 9명의 초대전이 오는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고 밝혔다. 전북인물작가회는 사람에 대한 가치관과 의미를 자신만의 방법과 예술적 감수성으로 창조해 내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그 대답을 그림으로 형상해 왔다. 참여작가는 이경례, 이철규, 박상규, 홍경준, 김정아, 권영주, 박선영, 유기준, 진영선 작가로 9명이 총 2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 전시는 전북 인재들의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를 위해 전북 출신의 작가들이 뭉쳤으며, 전북인물작가회(회장 이경례)는 “입사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자신의 길을 찾아 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과 함께 작품에 대해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정종복 관장은 “서울장학숙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북의 인재들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지친 일상에서 미술에 대한 벽을 허물고 쉽게 작품에 다가가 문화향유와 동시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작가와 소통하면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결혼과 출산의 긍정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도 청사에서 도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결혼·육아 긍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2020년~2021년 전라북도 인구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고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명 강사 초청특강으로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작품은 영상물과 웹툰 등 총 28편으로, 올해에 실시한 ‘청년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공모 입상작 15편과 지난해 ‘어서와~ 전북인’ 인구 영상 공모전 입상작 13편이다. 또한, 9일 날에는 ‘결혼해도 좋아’ 책 저자이자 방송인인 이정수(KBS 개그맨)를 초청해 ‘우리가 몰랐던 결혼의 장점‘을 주제로 도내 청년에게 결혼·육아에 대한 행복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인구 콘텐츠 전시회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청특강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에 시·군을 통해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 극복은 다양한 지원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