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는 ‘제26회 김천시 문화상’ 3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교육문화체육부문) 오상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사회복지경제부문)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지역개발부문) 백종록 前 산림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 개최된 심의회에서 부문별 최고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오상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사진예술 대중화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김천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예술 김천 이미지를 제고했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지역노인들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 역할을 하는 노인상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역개발 부문 백종록 前 산림조합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으며, 산림조합장으로 재직 중에는 나눔과 소통의 경영철학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충섭 김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중회의실에서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의성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의성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의성군수가 공동의장으로 의성군기초의원,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으로 구성되며 양 기관간 행정협의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학교운동부(육상·씨름) 지도자 지원」, 「공유재산(도로 등) 미지급 용지 매수 요청」,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협의하였으며, 의성군 이귀애 행정복지국장은 “군민과 함께 교육이 중심이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오규 행정지원과장은 “한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의성군과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숙의를 통해 활력 넘치는 의성과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 발전에 양 기관이 기여하자.”며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성군의회는 12월 14일 11시, 제253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2월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 상정 안건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관련 조례, 규칙 등 32건을 제·개정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의성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5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으로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연초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챙겨주시고, 2022년 본예산도 확정되었으니 내년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포탈뉴스) 인제군의회 김도형 의원은 문화관광과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의 시설 유지보수비 관련 군비부담이 증대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상남면 군부대 가족증가 등 목욕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욕탕 신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 요청하였다. 조춘식 의원은 인제에서 기린가는 방향(31번국도) 인제 IC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주문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의회]
(포탈뉴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1년 11월 17일을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해 진행했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12월 14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올해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 하였다. 총 34개 관․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416건의 질의 및 지적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 및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그중 시정39건 처리요구105건 권고103 총247건을 채택하여 위원들의 건설적인 대안의 제시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년도와 달리 많은 현장을 찾아 행감특위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하였으며,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행정처리 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발생, 인구정책에 대한 문제점,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안군의 대처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강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살피고 군정 업무의 주요
(포탈뉴스)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포럼이 1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장진만 축제감독 등 주제 발표자 3명을 비롯해 토론자 6명,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포럼은 ‘부안대표축제 활성화 및 테마여행 10선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안마실축제와 노을축제 등에 따른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대안을 모색했다. 주제발표는 2021년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명량대첩축제 등을 연출한 장진만 감독이 ‘부안대표축제 활성화를 위한 킬러콘텐츠 개발방안’을, 심우석 전주대학교 교수가 ‘부안노을축제·마실축제와 지역 관광연계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안태기 광주대학교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 부합하는 부안 축제 콘텐츠 제언’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수범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류재현·한호성 축제감독과 관광관련 전문가들이 부안대표축제와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에
(포탈뉴스) 진안군은 14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제4차 총회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2021 홍삼축제에 결산 보고와 향후 홍삼축제의 발전 발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진안홍삼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비대면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며 상황에 맞는 개최가 추진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진안홍삼을 주제로 구성된 참여형, 시청형, 이벤트 축제 프로그램들은 온라인에서 사전 참가 접수가 일찌감치 마감됐고,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를 통한 행사 역시 많은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수삼, 홍삼 제품 판매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평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한 만큼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제추진위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치르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위원장은 “올해 성공적으로 끝난 온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강화군) 의원은 14일 열린 ‘제275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 50여 년간 계속된 소음피해와 불안 속에 살고 있는 강화 진강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즉각적이고 충분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 진강산에 발생한 큰 산불을 언급한 후 “군부대 사격훈련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유지가 소실되며 막대한 재산피해를 끼쳤음에도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주민 개개인이 군부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실절”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군부대 인근 피해는 사격장 폐쇄나 훈련 중지와 같은 단편적인 해법으로는 풍선효과만을 불러올 뿐”이라며 “피해지역에 충분한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2월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3일 교육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미 한차례 진통을 겪은 바 있는데, 본회의장에서도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격렬한 찬ㆍ반 토론이 오갔다. 최종적으로는 기명투표를 실시해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는데 찬성 16명, 기권 3명, 반대 1명이 나옴에 따라 조성칠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성칠 의원은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민주주의 광장의 기능을 체험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대전학교민주시민교육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헌법과 「교육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 교육이념으로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는 대구, 경남, 대전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ㆍ도교육청에서 시행중이며, 오늘 본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한 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14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주택공급확대정책 및 북대전 화물차 공영차고지 대체부지 마련을 요청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찬술 의원은 “지난 1년간 높은 주택가격폭등은 대전시가 주택공급을 소홀히 한 것이 원인 중의 하나이기에 행정간소화와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충분한 주택공급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축지구 인근에 조성하는 북대전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혁신도시 지정 이전에 계획된 것으로 혁신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여건의 변경, 각종 주민민원 등으로 인해 대전시가 대체부지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대전 제2청사'를 포함, 공공기관 재배치를 여러 차례 제안하지만 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며 이를 질타하였다. 아울러 제2청사의 건립은 중앙로 일원에 있는 미준공 장기방치건축물 사용, 기존 건축물 장기임대 사용, 신축 사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방식으로 해도 무방하다며 특히 중앙로역 성원상떼빌 건물이 착공중단 상태로 오랜기간 동안 방치되어있음을 언급하고 시의 전향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감사에서 민선7기 약속사업인 보문산관광개발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보문산 일원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안이 기존에 있던 사업을 짜깁기로 연관시킨 것은 아닌지 질의하고 보문산 전망대 조성을 하면서 연결수단은 나중에 따로 검토를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성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자치분권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회 수당지급에 관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66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3건, 규칙안 12건, 예산안 8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110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찬술 의원은 ‘대전시 주택정책의 문제점과 대책’을, 박혜련 의원은 ‘중학교 입학 배정발표 조기 시행 촉구’를, 구본환 의원은 ‘(가칭) 지족터널 개설 필요성’을, 이종호 의원은 ‘대전역 광장 화장실 설치 필요성 관련’사항을, 이광복 의원은 ‘도마8구역 과밀학급 해소 및 통학로 안전확보’와 관련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대전시의 현안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오세혁 의원(경산, 건설소방위원회)이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2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오세혁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도지사의 중대건설현장사고 조사의무 ▲2차 피해예방 안전조치 ▲경상북도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고조사위원회 권고 준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건설현장사고’란 건설공사의 현장에서 ‘사망자가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경우’, ‘건설 중이거나 완공된 시설물이 붕괴 또는 전도(顚倒)되어 재시공이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105조제3항) 오세혁 의원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6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그 소속 인·허가기관의 장은 중대건설현장사고의 조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도내 건설현장에서 중대건설현장사고 발생 시, 도 차원의 신속한 조사와 후속조치를 위하여 본 제정안을 마련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금번 조례안은 도내 중대건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박영환 의원(영천, 건설소방위원회)이 업무대행건축사의 모집공고, 명부 작성·관리 등을 담은 「건축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2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개정된「건축법 시행령」을 반영한 것으로, 도지사가 연 1회 이상 업무대행건축사를 공개모집토록 하고 등록명부를 작성·관리하도록 하였고, 업무대행건축사의 지정에 관한 사항과 업무대행건축사로 지정할 수 없는 경우, 지정에서 제외할 수 있는 사유 등에 대해 규정하였다. 박영환 의원은 “금번 「건축 조례」개정안은 일부 시ㆍ군에서 업무대행건축사와 관련해 특혜시비 등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업무대행건축사 명부작성자를 허가권자인 시장ㆍ군수에서 시ㆍ도지사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업무대행건축사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개정조례안에는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중 공공주택건설사업 중 층수가 21층 미만인 건축물은 제외하는 등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기능 개선을 위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