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4시 50분까지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제주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지방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법 제도적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공동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 의원, 제주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강병삼 변호사, 제주연구원 윤원수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주특별법 개정방향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좌장은 제주국제대학교 진희종 교수가 맡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현장 참관은 최소화하고 유튜브, 네이버TV 및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세션은 2006년 제주특별법 제정 이후 지난 15년간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을 제시해 온 제주도가 기능적인 분권을 넘어 도민이 중심이 되는 고도의 자치권 확보와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해 실질적인 특별자치에 필요한 특별법 개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도민주권 구현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목표로 제주도정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5대 추진전략과 2개의 장기 추진과제*를 최초로 공개했다. 고영권 부지사는
(포탈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교수가 청년세대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세대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에서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이라는 주제로 청년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네르지 교수는 “산업의 변화로 과거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던 기술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며 “한국과 같은 경우 매우 견고한 고용보험을 갖고 있지만, 이는 이랒리 전이 과정을 위해 보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존엄성이 자신의 일자리와 연결되는 일적인 이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이 한 채인 집에 대해 부유세를 부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부동산 가치 증가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하락하면 손실분만큼 돌려주는 지분제도 형식의 세금부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네르지 교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헤드 스타트 정책과 관련해서 “헤드 스타트가 지향하는
(포탈뉴스) 하남시는 24일 이학수(61) 후보자를 제10대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이학수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김상호 시장에게 제출했다.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회에 제출한 세금납부·체납 현황, 재산보유현황, 병역사항 및 전과기록 증명 등 자료, 각종 언론 보도 내용, 인사청문회 청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도덕적 흠결이나 윤리적 문제가 없고 도시공사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서의 역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은 “새로 부임할 이학수 사장은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 등 도시공사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신임 사장은 7월 1일 정식 임용되어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 김포시의회 김옥균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10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기본방침 및 용어의 정의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본원칙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지원 ▲공익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설치 및 기능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및 기능 ▲센터 위·수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옥균 의원은“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보장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이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장태환(더민주, 의왕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써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만족도 분석 결과를 되짚고 수요, 공급자의 입장과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장현국(더민주, 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근철(더민주, 의왕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영상축사와 박창순(더민주, 성남2)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같은 상임위 소속 김용성(더민주, 비례대표) 부위원장,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의원과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구광현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 연구에서 도출된 이용실태와 중요-만족도 분석 결과와 표본오차를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과 더불어 시행되는‘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27일 일요일 14시부터 지역예술단체인 옥빛골늘품난타를 시작으로 댄스·현대무용, 오카리나연주, 풍선매직, 바디퍼커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 이틀동안 백수백복도 색칠하기, 코로나 타파 물풍선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 박물관 마당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지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5월‘박물관은 살아있다!’행사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호응에 그간 얼마나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9월까지 계속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의성금성면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 승격과 경상북도 내 최초 제1종 종합박물관 승격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금성면 대리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금동관모와 동물희생의례를 알려주는 동물모양 귀 항아리, 삼국시대 고분에서 매우 희귀한 개뼈 완형, 의성에서 처음 발굴된 물고기모양허리띠꾸미개 등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유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대리리고분군 출토 유물과 다른 지역 출토 유물의 비교전시와 돌무지 쌓기 등 체험 코너도 준비하여 관람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전시가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수준 높은 독자적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씨름과 스포츠 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의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하고 제32회 도쿄 세계스포츠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코리아스포츠아트 2021 특별전을 개최한다. 의성군 주최로 올해 초부터 기획된 이번 전시는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을 위해 10년이상 활동해 온 스포츠아트 전문 기획단체 IADG와 손을 맞잡고 공동기획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전시가 개최되는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문화교류 역량 향상을 장려하고자 건립된 의성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21년 7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첫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스포츠라는 대중적인 공통의 관심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기획전시로, 소통과 화합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아트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스포츠라는 주제를 잘 소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 각종 분야의 한국작가들이 초청, 선발되었는데 인간과 전통, 미와 감동, 활동적인 에너지, 상상과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존으로 구
(포탈뉴스) 창원시는 24일 마산문화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 '마산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2016)'의 저자인 송성안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창원 현동 유적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등 해설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현동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형성된 유적이다. 이 지역은 1989년 창원대박물관의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여러 차례 대규모 가야 유물이 출토되면서 가야시대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은정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2000년 전 가야 생활상이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한 강의였다”며 “관광객들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스토리를 곁들여 알찬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소 낯설 수 있는 창원의 역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 11명(영
(포탈뉴스) 함양군은 9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전국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아마추어 통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예총의 주관으로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팀이 엑스포 기간 동안 군민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격은 음원발매를 하지 않은 국내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팀(3~10명)이 대상이며, 접수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서류 및 동영상 심사(비대면)을 통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0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 50팀은 엑스포 기간 중 5일간(매주 토·일요일 1회~2회) 다시 예선을 거쳐 그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팀이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다. 마지막 본선무대에서는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모두가 사랑이예요’ 등으로 유명한 포크음악 그룹 『해바라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인공
(포탈뉴스) 거창군은 문화도시 특성화 기반사업으로 ‘거창의 고민, 거창의 미래’라는 타이틀로 ‘연극, 1만 시간 릴레이 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토크는 거창 군민이라면 누구나 기억 속 한 페이지에 연극에 대한 추억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연극에 대한 수많은 추억을 되새김하는 시간을 통해 거창에서 뿌리내린 연극의 오랜 역사와 그 속에 숨겨진 공동체, 삶의 무대라는 관점에서 연극을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된 거창 문화도시 특성화기반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누적 토크시간이 1만 시간을 달성할 때까지 거창에서 연극과 1%라도 얽힌 경험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회 토크 주제와 연계된 사람이나 대화 주체자와 참여자가 협의하여 다음 토크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토크시간을 축적하여 가는 릴레이 형식이다. 첫 번째 릴레이 토크 대상은 ‘거창 연극의 미래를 상상하고 꿈꾼다’는 상징적인 뜻에서 지난 23일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거창연극고등학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거창의 청소년이 바라본 거창+연극의 내일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연극고 2학년 학생 30명과 지역의 연극관계자 및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행정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악기 연주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악기의 항해' 컨셉으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 5월 ‘반도네온의 항해’를 떠났던 여주시민들은 6월에 ‘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떠난다. ‘국악관악기의 항해’는 생황, 태평소, 피리 등 국악관악기에 건반, 카혼의 양악기를 더해 세련된 우리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가 출연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풍물놀이 예술인들인 예술마당 드림, 풍물패 소리나눔, 은빛예술단이 야외에서 길놀이를 펼쳐 공연의 시작을 흥겹게 알린다. 국악창작그룹 뮤르는 생황, 태평소와 노래, 작곡의 ‘허새롬’, 피리의 ‘지혜리’, 핸드팬, 카혼의 ‘송니은’으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로 멤버 모두가 편곡에 참여해 생소할 수 있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이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년가’, ‘꽃타령’, ‘신고산타령’ 등의 전통민요와 ‘서울의 달
(포탈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샘유치원은 6월 24일 유아들과 함께 자원과 물건을 나누는 경제 활동 경험을 통하여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어린이 나누고 바꾸는 재사용을 경험하다’『안양샘 에코-나눔 시장놀이』를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안양샘 에코나눔 시장’을 놀이 주제로 가게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들은 ‘안양샘 에코나눔 시장’의 가게에서 팔 물건을 선정하고, 가게의 이름도 지어 간판을 만들고, 물건을 살 수 있는 가방과 지갑도 만들었다. 특히, 시장놀이가 긍정적인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을 수집하여 깨끗하게 손질하고 소독 했다. 시장이 열리자 물건을 파는 유아들은 “하트 뿅뿅 악세사리 가게에서 멋지게 꾸미고 나들이가세요”, “새롭고 신비한 문구점에는 없는 게 없어요”라며 본인 가게를 알리고, 물건을 사는 유아들은 진열된 물건을 구경하고 자신이 살 물건을 고른 다음 그동안 모은 쿠폰을 가지고 교환하는 등 손님과 가게주인 역할을 번갈아 체험하면서 의사소통 능력, 경제 개념과 더불어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다. 별샘반(6살) 유아 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 2코스가 오는 6월 26일 10시, 서귀포시청에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지며, 금번 개장은 2코스로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정모시쉼터 ~ 불로초공원 ~ 자구리해안 ~ 서귀포항 ~ 이중섭거리 ~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6.4km 구간이다. 2코스의 특징은 공원과 하천, 바다, 거리를 걸으며 느끼는 ‘문화’다. 공원을 테마로 하는 1코스는 지난 5월 29일 개장한 바 있다. 개장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나, 하영올레 2코스를 걷는 시민과 도보객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편안한 도보를 위해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 지도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티슈가 담긴 하영올레 배낭이 지급된다. 또한, 『하영올레』 기획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경제일자리과에서 매일올레시장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2코스를 걷는 도중 문화공연도 만날 수 있다.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태평근린공원에서 10시 30분, 11시 2차례에 걸쳐 길 위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 한
(포탈뉴스) 제주시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6개소를 친절 우수 관광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상반기 친절 우수업체 평가는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광사업체 111개소를 대상으로 6개 업종별(숙박, 판매, 여행, 음식, 교통, 관광업) ▲방문·전화 평가, ▲고객 인터뷰 펑가로 진행됐다. 친절 모니터링 분석 결과 종합친절도 점수는 82점 B등급(보통 수준) 수준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6점이 상승했다. 특히 업종별 평균 점수는 음식업이 83.9점으로 6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점수 받았으며, 판매업은 80.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 기록했다. 제주시는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상패를 전수한다. 또한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신청업체 50개소에 대해서는 캘리그라피 등 관광사업체 호응 유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해 불친절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모니터링과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