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25일 퇴임한다. 최승현 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고, 2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지사로부터 재직기념패를 전달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체했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함께 해준 모두가 저의 전우”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스크 없이 청정 제주의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의 마주할 때 전우들을 떠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형 뉴딜로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제주를 응원하고, 203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제주에 누구보다 큰 박수를 보내겠다”며 “‘더 큰 제주’를 위해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제주 발전의 변함없는 후원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지사는 지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행정안전부 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안전부 의정관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20일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이후 1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오늘 제352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례시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직제 신설 ▲다문화학급 담당교원 가산점 폐지 재검토 ▲다문화 중점학교에 대한 외국어 교원 배치 등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성준모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출범하는 인구 100만명 이상인 수원·용인·고양 특례시에는 위상에 걸맞게 교육지원청에 부교육장 직제 신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특례시에는 시장을 보좌하는 2급 상당의 부시장 2명이 시정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특례시의 교육지원청에는 관내 학교 수만도 200개가 넘고, 이미 교육경비보조 및 지자체 대응투자의 규모도 특례시마다 500억 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교육협력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선 민간과 지자체와의 다양한 교육협력사업 확대가 필수인 만큼,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특례시 교육지원청에는 부교육장 직을 신설하도록 즉각적인 협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포탈뉴스) 가평군의회는 23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예산안 6건 등 20건의 안건 의결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6월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행정기구 개편 등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설악 및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한편, 가평군 축제추진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는 자구수정, 가평군 장학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는 위원 연임규정에 대한 단서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6월 2일부터 10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하게 처리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행위 111건(시정요구 51건, 건의 60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원이 직접 안무에 참여한 작품인 2021년 기획공연 P.A.D.O(Play Art Dance On)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두 번째 공연은 8월 21일 오후 5시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첫 번째 공연에는 △HUNGER(안무 김혜령) △인간연습(안무 이승현) △웡이자랑(안무 김제인) △심혼`s(안무 현혜연)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백(百),백(白)(안무 강현정) △떨어질 落(안무 김화영) △틈-바람 길(안무 남기홍) △아기업개의 기억(안무 고범성)이란 주제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좌석운영에 따라 인원은 매 회당 190명으로 제한된다. 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의 확산 및 우수한 공연 콘텐츠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개발하여 도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도립미술관은 23일부터 도립미술관 내에 어린이를 위한 책 미술관인 ‘그림책오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오름은 기존 관광객 쉼터 및 비엔날레 사무국 등으로 쓰였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다. 특히 도립미술관 관람객 중 상당수가 가족 단위 관람인 점을 고려해 부모님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워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 다양한 미술 관련 서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서적을 축적했다는 점도 반영됐다. 그림책오름이라는 명칭은 지난 5월 제주도립미술관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공모에서 결정됐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그림책과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을 합성해 야트막한 오름을 오르는 상쾌함처럼 어린이들이 그림책오름에서도 책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면 좋겠다는 도립미술관의 바람이 담겨 있다. 그림책오름에는 자유롭게 열람 가능한 어린이용 미술 서적 약 500권이 비치됐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팝업북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유명 미술관 소개, 한국 및 해외 유명 미술 작가에 대한 일대
(포탈뉴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한국도자재단과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도자 및 차 문화예술 관련 전시, 행사 등의 대내외 홍보 협력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상호 명칭 후원 △정보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등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도자기와 차를 다루는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자와 차 문화·산업 발전에 큰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1200년을 지켜온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와 문화의 성지 하동에서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한국도자재단과 손을 잡아 상호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차 관련 다 도구 기획 전시 등 한국도자재단의 많은
(포탈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2일 서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 4강 강연(라클라쎄 중창단 4인조 – 오페라를 읽다)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오페라와 관련한 이론 강의와 공연을 결합해 오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명 가요의 성악 버전 앙코르 공연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에 대한 벽이 허물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과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6일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 주제로 다섯 번째 인문학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제주시는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 투어에 함께 할 시민을(9명)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투어는 도내 청년 창업 기업 제주미니와 함께 다음달 3일(토)부터 4일까지(일) 1박2일 동안 제주시 우도면 한 바퀴를 종주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 선서를 포함한 클린투어다. 프로그램 진행은 우도지역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물병을 사용한다. 이에 제주시는 우도면 소재 카페 및 식당 등의 협조를 얻어 식수를 제공 받는다. 참가자 발표는 선정자 대상으로 개별 연락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문의와 함께 동행하며 1팀 최대 4인으로 구성,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김병수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은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제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관광지”라며 “올해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트레킹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6월말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총 29개교)를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국악, 비보이 등 다양한 분야의 5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제주 지역 문화․예술 공연단이 29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요자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아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업 및 업무 부담은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고덕훈)에서 지난 6월 22일(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공항 3번 출구 앞에서‘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 고덕훈 회장 등 협의회 임원 20여 명은 도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전단지 배포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나눠주었다. 고덕훈 회장은“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주최하고 김경미의원이 주관하는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2차회의’를 6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발표에서 김종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장은 “작년 2020년 제주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직종별 양성훈련 필요성에 대한 변화가 있었다”라며 “시대적 상황에 부합한 접속중심의 직업훈련 변화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거리’와 ‘소통’이 공존할 수 있는 적극적 비대면 직업훈련 추진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일자리에 대해 임현정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혁신기업 성장을 통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가 필요하다”,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해 김경준 더큰내일센터 팀장은 “제주형 청년보장제, 청년 중심의 지역 혁신전략,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의 통합적 운용, 양질의 일자리 필요창출, 혁신 자원의 연계 플랫폼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워킹그룹을 주관하는 김경미 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지사의 대권도전 행보와 행정부지사 교체 등으로 심각한 도정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원지사의 대권도전 행보와 행정부지사 교체로 인해 신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권한대행체계까지 예상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상당하다”고 하였다. 양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은 제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때”라며, “제주지역 공약 발굴과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이어 “타 지자체의 경우 이미 20대 대선공약 기획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과제연구를 추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정의 대처는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특히 “미래 청사진에 대한 고민은커녕 도정공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도민들의 요구를 공약에 담아낼 수 있도록 도의회와 함께 대선 공약 발굴을 위한 특별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공약 발굴 TF 팀 구성을 제안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인권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50교를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학교 내 인권동아리 대상 ▲농산촌 소규모학교(학생수 60명 미만)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순이다. 인권교육의 주제는 ▲인권일반 ▲장애 ▲다문화 ▲청소년노동 등이며 ‘유엔아동권리협약 퍼즐 맞추기’, ‘풍선에 친구 얼굴 그리기, ’시각 장애 체험‘ 등이다. 인권교육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학생체험 중심의 2차시 수업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강사가 교육하고 있다. 지난 4월 제천 화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2교를 지원하며 오는 10월이면 50교 모두 완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농산촌 벽지학교 아이들은 인권에 대한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며 “도내 학교에 균등한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권 보호 의식 및 생활 속에서 존중을 실천하는 시민의식을 높임으로써 모두 행복한 학교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청소년 감수성에 맞는 국악창작곡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악창작곡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감수성과 역주 기량에 맞는 국악관현악곡을 확보하고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했다. 나이, 소속에 상관없이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국악관현악곡, 협주곡 부문이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총 2작품을 선정하며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 훈격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방침이다. 국내 권위 있는 국악 작곡 전문가와 지휘자 등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블라인드 형식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청소년 연주 기량 고려한 난이도 ▲청소년 감성 반영 ▲국악 어법 ▲예술성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곡은 제3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초연 예정이며 추후 충북 도내 국악관현악곡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배포 및 활용하여 국악교육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왕국 원장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일으킬 수 있을만한 국악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정부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정책에 발맞춰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래블버블이란 방역신뢰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와 협의 중이며, 시행 초기에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안심 방한관광 승인상품에 한해 단체여행만 7월 중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트래블버블 국가를 중심으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만과 태국은 2019년 기준 연간 경남 관광객 수 3위(약 3만 6천 명)와 5위(약1만 8천 명)를 기록할 정도로 경남을 많이 찾는 국가다. 시행 초기에는 단체관광만 허용되는 만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경남도는 경남관광 상품 구성과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중으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개 사를 초대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하고, 그간 중단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를 재개할 계획이다. 인센티브제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유료관광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