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구촌 평화와 발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알아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세계민주시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치원대동초 6학년 4반은 SESU*라는 이름의 국제교류 동아리를 창설해 대만의 Hoping Elementary School과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함께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oping School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 협력학교로서 조치원대동초와 인연을 지속해오며, 지구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오호물병을 교실에서 만들어보고 시연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경각심을 가지게 했던 ‘No plastic’ 프로젝트를 가장 인상 깊은 활동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지구를 위한 작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자연재료로 만들어져 생분해가 되는 생필품들도 함께 전시하여 친환경 물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나라에서 개인·기업·도시·국가가 환경을 위해 하는 일들을 조사하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를 제작하고 세종시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는 유치원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의 숲, 생태, 문화, 역사, 직업 등을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며,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교육현장 중심의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집이다. 2021년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이번 자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놀이와 배움을 통해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역사회 마을배움터 ▲달빛숲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놀이와 숲놀이를 매주 실시한 나래유 ▲세종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우유팩 기부활동으로 마을교육생태계를 만든 고운유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 텃밭을 가꾼 조치원대동초병설유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유치원을 둘러싼 자연환경 ▲금강을 따라 9개 학급의 아홉빛깔 이야기를 만든 글벗유 ▲마을과 함께라면 어디든 놀이터가 되는 양지유 ▲신나는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가정과 연계하여 온라인 생생 놀이자랑을 실시한 연서초병설유의 이야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문화예술인상 수여를 위해 지난 10월에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을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하였다.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는 북구에서 30여년간 풍물, 소리 등 국악을 알리고 지역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구포지역의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은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재현 및 전승·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각도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당산보존향우회를 통해 마을의 전통 문화인 대리당산제를 지켜오고 있다.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은 북구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북구생활문화예술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정명희 구청장은 “제3회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모두는 각 분야에서 북구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분들로 탁월한 문화적 감각과 애향심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특색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카약을 타고 도심 속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화명생태공원을 체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감동포구 등 역사적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기획하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국비 35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생태자원의 특징을 살린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태해설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생태관광 지원 조직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낙동강 감동포구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은 귀중한 생태자원으로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 준공을 앞둔 금빛노을브릿지와 함께 낙동강 감동포구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만한 생태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은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 5~6학년 566학급 학생 1,63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깨침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회복과 새학년의 원활한 학습적응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사정에 따라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급당 20시간씩 운영한다. 담임교사, 전담교사 등이 학교의 안전한 방역 환경속에서 기초학력 향상, 심리․정서 회복, 학습동기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비 등을 포함해 학급당 68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정서․심리 회복 등을 위해 ‘THE 배움 프로젝트’, ‘다깨침 썸머스쿨’ 등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교육부가 전국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진로체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230여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근 학교(덕문고, 명호중)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강서구청, 시민교육실험실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수준별 직업군 심층 탐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렸다. 이날 우수사례도 발표 되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수상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지역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수성구와 대구대청초등학교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12월 22일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학교부지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대청초등학교(수성구 교학로12길 42) 부지 내에 학교시설 및 주차장을 학교복합시설 형태로 건립하는 내용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총 사업비 110억 여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3층의 연면적 5,851㎡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2023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의 지상 1~2층은 통학구역 내 주택개발 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대청초 교실 및 급식실로 활용하고, 지하 1~3층은 학교 및 지역주민 주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수성구는 총 사업비 110억 여 원 중 20억 여 원을 부담한다. 정병우 교육장은 “대구대청초등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학생 수의 증가로 추가 교실 및 급식실의 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수성구와의 협약으로 학교의 필요시설 건립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대구 최초의 사례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가 12월 22일 올해 9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해온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공공부분의 유연근무제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직문화적인 거부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는 소속 김성태 의원과 김대현 의원의 주도로 지난 9월부터 공동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3개월간의 연구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유연근무제에 대한 공공부문의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 활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업무의 특성(34.93%), 원하지 않아서(32.31%), 조직으로부터의 불이익(15.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유연근무제에 대한 유형별 선호도는 시간선택제(27.95%), 시차출퇴근제(25.98%) 재택근무제(20.31%)가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에 대한 필요성은 가족돌봄(51.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6월 제정한 「전라남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조례」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조례는 도내 교육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계약을 체결할 때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여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도교육청이 올해 10월까지 맺은 물품 구매 계약에서 전남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구매건수는 71.19%(9,259건), 구매금액은 60.87%(약 2,278억 원)로 작년 대비 각각 13.83%p와 11%p 상승했다. 이광일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더 살기 좋은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현재 제11대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목포2·더불어민주당)이 ‘남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2일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유튜버들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영상 하나만으로도 세대·지역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전남 여행지 홍보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자들에게 "전남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남이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전남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갔으며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조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여행지가 많아 홍보가 적극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홍보를 펼칠 수 없어 유튜브나 SNS 등의 홍보전이 시급했다. 이에 조 의원은 전남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2일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 됐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기 위해 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과정 등을 평가함으로써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이끄는 민간단체다. 한국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30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각각 49명과 103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입법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상병헌 의원은 올해 공모에서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에는 대학 유치를 위한 시장의 책
(포탈뉴스) 전주시는 최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데 합의한 뒤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도시이자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전주는 역사전통·문화·관광이라는 확고한 도시 정체성과 숙박, 교통 등 우수한 관광기반 시설을 갖춰 대외적 인지도가 높은 데다 다수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도 있는 만큼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간 쌓아온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폐막식 등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아시아 영화특별전 △동아시아 정원문화전 △동아시아 음식문화축제 △동아시아 전통·세계 음악 공연 등 문화
(포탈뉴스)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따라 학급별로 순차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하였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옷 등 다양한 물건을 기탁받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되어 산더미처럼 쌓였던 물건들이 각기 제 주인을 찾아가는 등 합리적인 소비 교육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주관한 본교 학부모회 김○○ 회장은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여 뿌듯함을 느낍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코로나19로 먹거리장터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바자회에서 판매되고, 또 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삼도 교장은“요즘 학생들이 학용품과 물건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건을 버리기 전에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인지 꼭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학년 초 대면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였다. 2020학년도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온라인 축제이다. 12월 17일까지 영상을 모두 녹화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편집을 하고, 22일 오전 9부터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반에서 학생들은 큰 TV 화면으로 눈과 귀로 축제를 즐겼다. 본인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남기면서 출연 학생과 관객 학생이 동시에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3학년에 재학중인 유○○ 학생은 “2학년 친구의 랩이 소름 돋는다. 저 친구는 쇼미더머니에 나가야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축제 영상은 약 2시간(120분정도) 소요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학년 학생 4명이 편집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편집자 박○○ 학생은 “방송국 PD님과 작가님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불러주세요”라고 뜻깊은 행사 참여였다고 덧붙였다. 김기활 교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교 축제였지만, 영해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0일 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의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작년 6,620천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양재1·2동, 내곡동에 각 3,000천원씩 총 9,000천원을 기부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년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계좌에 입금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