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다문화 실천사례(상담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실천사례(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총 7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다 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다문화 인식개선(상담사례) 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은 대덕중학교 전란희 전문상담사는 한국에 와서 원만한 교우관계와 학교적응을 어려워하는 외국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상담 계획을 세워 지원한 성공 사례담을 잘 담아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집중 지원, 맞춤형 다문화교육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 대전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설동호 대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8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 전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도축되는 소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 요령’에 따라 출하되기 전 검사를 해야 하지만 도에서 진행된 자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브루셀라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기립불능소가 출하된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고기라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생간을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하가 되면 절대 안되다”며 “검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축산물 위생 검사와 관련해 “현장에 가보면 일반 축산물을 비롯한 부산물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경로로 유통이 많이 되는데 일반 축산물과 달리 부산물은 부패가 더 심하지만 유통단계에서는 위생검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통해 부산물도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최근 강원도나 충북에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8일 태안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 3월 발생한 신진항 선박화재로 많은 주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앞으로 선박화재 대응메뉴얼을 정비하고 훈련을 실시하여 이러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안면도 화재발생시 태안소방서와 안면도간 출동거리 및 이동시간이 상당함을 지적하면서 “해양사고와 화재사고 대비 조직 ·운영 시스템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정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사무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태안지역 펜션 관련 법과 형식을 갖춘 펜션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지 따져물으며 무허가 펜션들이 화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우려하며 순찰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계양 안건소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소방활동중 화재는 감소하고, 구조·구급은 증가하고 있다면서 태안지역 다수의 소방사각지대에 대한 출동체계 구축 및 소방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
(포탈뉴스) 춘천시립인형극단이 오는 12월10일(19:00)과 11일(14:00, 19:00) 총 3회의 일정으로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 '참 좋다'를 선보인다. '참 좋다'는 한국문학의 거장 박완서 작가의 동화 “보시니 참 좋았다.”를 각색한 가족 인형극이다. 원작은 8가지 이야기가 모여 있는 동명의 동화집 두 번째 이야기로 서울 근교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원작에서 전하는 따듯한 인생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손녀 성미와 동물 친구들의 명랑한 모습을 통해 3대(三代)가 함께 보는 가족 인형극으로 창작 되었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신인선 연출가는 “작품을 통해 실버 세대의 인생 이야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나이 든 삶을 대변하는 ‘할아버지’와 동물들과의 교감이 남다른 손녀 ‘성미’가 함께하는 소소한 여정과 그 안에서 발견한 사탕 같은 선물 '참 좋다'를 통해 유난히 빨리 시작 된 올 겨울, 극장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추위를 녹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7일 제327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R&D 지원을 전담할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당초 용역 결과 입지 평가 1순위로 나온 포항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칠구 의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지원 전담기관 설립은 민선 7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으로, 도는 관련 연구용역(4차 산업혁명 지원 전담기관 설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을 19년 7월에 완료하였지만,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지사 결재를 받은 ‘경상북도 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설립 계획(안)’의 내용에는 치명적인 왜곡이 있었음이 들어났다. 즉, 용역결과 포항이 1순위 입지지역으로 판명됐음에도 보고·결재과정에서 우수성이 상당부분 축소․왜곡되고 2순위인 구미지역의 장점이 부각돼 추진되었음이 밝혀졌다. 실제, 당초에는 기관 설립 관련 연구용역 결과에서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의 입지 결과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순으로 나왔다. 그런데 입지 평가 결과 1순위 포항의 경우 연구용역 보고서상 ‘포스텍, 포항나노융합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가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이 「경상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을 11월 18일(목)에 대표발의를 했다.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다양한 형태의 개인과 가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춰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일·생활 균형 사회환경 및 직장환경 조성 지원사업 △ 시범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일·생활 균형 제도 중 하나인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직장인 비율이 약 4.5%에서 약 14%로 증가 추세이다. 김 부의장은 “경북차원에서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을 통해 직장인들의 일과 생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북 전반의 인식 개선과 실천 으로 실질적인 일·생활 균형 기반을 다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며,” “자연스러운 일·생활 균형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북 직장인들의 워라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과 경북도 본청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의료부분 수익 적자, 경북도의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의 과도한 재정 지원, 경북도청사 전정에 무분별할 조형물 설치에 따른 예산 낭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비상근직 관장의 업무수행 미흡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경북의 포항·김천·안동 3개 지방의료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보면 포항 9억1천만원, 김천 11억4천만원, 안동 85억6천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의료부분의 수익만 때어 놓고 보면 포항 84억8천만원, 김천 90억8천만원, 안동 96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개 의료원의 단기순이익 흑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앙정부의 손실보상지원금과 경북도의 긴급지원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포항 78억원, 김천 81억5천만원, 안동 70억7천만원을 받았기 때문일 뿐 손실보상금이 지원이 중단된다면 다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3개 의료원의 경영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에서 코로나19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지급된 손실보상금을 3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국어와 수학영역의 변별력은 공통영역에서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와 관련해서는 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발생하지만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출제한 것으로 보이며, 작년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과목에 따라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각 영역(국어, 수학, 영역)별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판단된다. 영어가 쉽지 않게 출제됨에 따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문계열 지원 학생들의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올해 입시에 관건으로 판단된다. 수능 접수자 및 응시자 수의 변화는 2022학년도 수능 접수자의 경우 학령인구의 감소가 잠시 주춤한 수능으로 50만명을 회복하였다. 고3 재학생 지원자는 360,710명으로 지난해 대비 0.6% 증가했으며, 졸업생도 전년 대비 0.6% 증가한 134,834명이 응시하였다. 전년도의 경우 응시율이 86.83%로 사상 최대의 결시율이었으나, 2022학년도 수능 응시율은 결시율이 약간 낮아져 전년도보다는 살짝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수능 응시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포탈뉴스)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18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 ▲함부르크 ITS세계총회 참가에 따른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강릉시는 크고 작은 행사가 있었음에도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공무원과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갖고있는 강릉시민 덕분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당초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으므로 연말연시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당초예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포탈뉴스)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소소한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고 세 번째 출판기념 북콘서트 연다. 에세이 형식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대한 소고와 자식으로서의 애환 같은 일상을 담았다. 곽의원은 시의원후보 때부터 북콘서트를 열어 이번이 세 번째 출판 기념 북콘서트가 되며 토크참여자는 송기헌 국회의원과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그리고 토크진행은 최기창 상지대학교 교수가 맡게 된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일 글을 일기처럼 써 왔었고 이를 정리해 출판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출판기념 북콘서트이다. 12월 5일 오후2시에 원주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와 금호산에서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를 통해 쓰레기 책임을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정책 연구단체 의원들과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 회원들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호산 트레킹을 통해 등산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며 스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수 지급을 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으며, 현수막 제작을 하지 않고 기부금 전달판도 버려진 박스로 만들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2021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는 참가자들이 산을 오르는 만큼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걷는 거리 6km를 의미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에 올라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비 2만원 전액은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에 쓰이며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에디션이 1좌당 1만원을 추가로 후원한다.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7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방본부에 대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도정에 대한 성과와 미진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보고, 정책적 효과와 성과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정책감사로 추진되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실시한 통합신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항공물류 수요 예측과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계획, 배후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국토부의 제6차공항개발종합계획 발표 후 경북도에서 어떠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물류공항 건설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공항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신공항 건설이 대구시가 중심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물류공항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경북도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주지역 기업유치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18일 오후1시30분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의 ‘정부정책과 연계한 기업유치 방안’과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충북 사례에 기초한 영주지역 기업유치 제언’을 주제 발표했다. 첫 번째로 주제 발표한 송우경 실장은 투자유치 관련 정부정책 방향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영주시의 기업유치 방안으로 기업친화도시와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초광역권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하여 영주(경북)-제천․충주(충북)-원주(강원)가 참여하는 ‘중부내륙 친환경 자동차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체적인 모델로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하는 홍성호 연구위원은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오송, 오창 등 충북지역의 성공전략 분석과 함께 영주시의 핵심과제로 투자유치 전략산업 선정, 산업단지 기반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 미래형 정주환경 구축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대식 교수(영남대)를 좌장으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7일 과학산업국, 동해안전략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를 마지막으로 7일간 이어졌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주말제외) 총 7일 간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8개 기관과 도 본청 9개 실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 기관에 서면질의를 요구해 받은 자료와 사업관계자, 언론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관·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날선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 정책대안 제시로 한층 성숙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공기업·출자출연기관들은 수탁사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부재한 중소기업 지원책, 지난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 부족, 수동적인 업무처리 행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 이선희(비례) 의원은 잘못된 언론 보도에 대하여 모니터링 강화 및 해명자료 등 신속한 대응, 청도 방지지구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검토를, ▲ 김득환(구미) 의원은 양당 대선후보들의임대주택 보급 공약에 대한 선제적인 경북도의 대책 수립과
(포탈뉴스) 제주도와 종교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평화음악회를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도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사)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평화음악회는 ‘치유 그리고 일상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각 종교별로 연극과 합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연출해 나갈 예정이다. 평화음악회는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24시간 이내 음성확인자 499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제주도의 건강과 경제가 모두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