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이용하는 차량의 겉면을 친밀도로 무장했다. 차량 앞문과 뒷문에 ‘백세 청양 건강 지킴이’라는 문구와 간호사가 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 백합꽃을 그려 넣어 누구나 반가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방문간호사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모든 이의 건강 기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꿈꾸면서 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원은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더위나 한파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간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몇 차례 방문이나 전화 진료로 군민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키기는 힘들겠지만, 단단한 사명감과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이 산하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업무처리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청양군 공무원 행동강령’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소책자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행동강령 책임관 지정과 역할과 핵심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군은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하반기 전 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대군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청렴도 측면에서도 군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몸에 익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시민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은 6일 오후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국회의원 양기대의 찾아가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50명 가량의 광명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대 국회의원, 유종상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등 시도위원들과 광명시청 공무원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의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또한 신안산선, 월판선, 신천~하안~신림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광역교통개선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양 의원은 “광명시의 미래개발 계획과 KTX광명역세권의 재도약을 위한 추진계획 등 지역주민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며 “광명시 등과 함께 더욱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기대 의원실]
(포탈뉴스) 오늘(7/7)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이 헌법재판소장후보추천위원회 신설을 위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에는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 신설을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번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하기 전에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가 헌법재판소장으로 적합한 3명 이상의 후보를 선정하고, 대통령이 이를 존중하여 후보자를 지명한 후 국회 동의를 얻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하려는 것이다. 삼권분립의 원칙에 비추어 볼 때,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과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 및 헌법재판소장은 대등해야 하는데, 현 제도는 대법원장 및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주권자인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절차가 없고 대통령 1인의 의중에 따라서만 후보자를 지명하여, ‘견제와 균형’의 헌법 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현재 대법관, 헌법재판관(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검찰총장, 특별검사 등의 임명 시 후보추천위원회를 거치는 것과 같이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포탈뉴스) 7월 7일 10시, 용혜인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최저임금은 올해 대비 10.3% 이상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혜인 의원은 코로나 기간 동안 일자리와 임금, 소득의 위기가 지속됐기에 2024년 최저임금은 올해 대비 몇 프로 인상이 적정한가가 아니라, 코로나 기간 동안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고와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경제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할 때의 기본 기준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의 합계라는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2020년 대비 2023년의 명목 GDP와 소비자물가지수 인상률 합계가 23.5%이기에 2024년 최저임금 또한 2020년 대비 23.5% 인상된 시급 10,609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대비 10.3% 인상된 금액이다. 그리고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생계비가 2022년 241만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고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조사의 실질임금이 2022년 2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지적하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정당하며 불가피하다고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북한이탈주민 중 특별히 배려·지원하도록 하는 대상에 ‘청년’을 추가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등록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2,30대 북한이탈주민은 총 10,553명이다. 또한 남북하나재단의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실태조사 결과, 2,30대 북한이탈주민 대졸자 비율은 우리나라 청년(25~34세) 대졸자 비율인 69.3%을 크게 밑돌고, 고용률도 전체 인구 2,30대 고용률 각각 61.4%, 77.1%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에 달하는 북한이탈청년이 임대아파트(또는 하나원 배정)에 거주하고 있고, 이어 30%에 달하는 탈북 청년들이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다. 윤영희 의원은 “탈북청년은 학업, 취업에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을 뿐만 아니라 절반 이상의 청년들이 거주기간이 한정된 임대아파트 등에 머물러 주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있으나, 현행 조례상 특별한 배려·지원 대상에 청년은 배제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10년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연세로 차량통행에 관한 토의에는 반드시 연희동 주민의 입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연세로와 신촌상권의 수요자는 상인과 대학생들만이 아니다. 연희동 주민도 분명한 수요자이므로 논의에 참여해야 하며, 입장 역시 포함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본 토론회에서 그 어떠한 주장과 근거자료에 연희동 주민의 의견은 포함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일 뿐.”이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가했다. 문성호 의원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발제에 “받은 자료를 통해 지정 전후 모두 20시~24시가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였고, 사고지점이 찍힌 통계자료를 확인하니 역시 대로변에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의원이 이 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사고 대부분이 음주 상태로 무단횡단을 시도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이 가설이 참이라 하면 차량통행 재개는 안전 문제와 연관이 없으므로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포탈뉴스) 임규호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법인택시의 변형된 사납금제가 2만여 택시기사분들의 큰 짐"이라며, "조속히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규호 의원은 이원형 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법인택시 경영 개선 및 택시노동자 지원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택시요금 인상이 단행됐음에도 실제 택시 기사분들이 느끼는 여건개선 체감도는 극히 낮다. 코로나이전과 비교하면 실제 수입금도 적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근로개선책과 고용 유인방안 마련 ▷신규종사자 유입을 위한 안정금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택시 외부 광고 수익의 공정한 배분문제 해결 ▷요금현실화로 작성된 노사간 확약서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서울시의 관리 강화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토론과정에서 논의된 의미 있는 내용들을 시책에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변형된 사납금제도 개선을 위해 해외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사례들을 서울시 법인택시 산업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의 대한적십자사의 제빵 봉사 참여로 본격적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의원과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서울시의회 11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청년 시의원을 주축으로 참여가 이뤄졌으며, 서울시의원이 손수 만든 빵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함으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한 것이 의미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기 서울특별시 의장은 “지역구 활동으로 분주한 서울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작되는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본 후 직접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며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며 유사시에 수증기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여주어 친환경적, 효율성이 있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차량이다. 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수소버스는 ’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 ’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버스 성능 및 내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교육용시설로서 폐교재산을 사용하는 경우를 명시하고, 제28조에 제3항을 신설하여 교육용시설의 경우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500, 지역주민이 소득증대시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300으로 대부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의 폐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839교), 경북(737교), 경남(585교) 등의 지역에서 폐교수가 상당히 높다며, 이들 지역은 이미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이나 소득증대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대부료를 감면해주면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현재까지 폐교된 학교 수는 총 4개교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시에서도 도심공동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1999년에 처음 폐교
(포탈뉴스) 올해는 봄·여름·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한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는 내용의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예산 3억 5천만 원이 5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많은 서울시민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이나, 겨울 한강공원은 일부 실내시설을 제외하고는 야외 콘텐츠가 부족하여 시민의 방문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이다. 2022년 한강공원 이용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12월 한강공원 이용객은 159만명으로 1년 중 가장 적고, 이용객수가 가장 많은 5월 대비 약 25% 수준에 그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용객이 적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서 문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겨울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지난 6월 20일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한강사업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포탈뉴스) 6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남북하나재단-기술교육원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환희 위원장,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환희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전문성 있는 기술교육과 취업연계의 필요성을 서울시와 서울시 기술교육원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관련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 등 정책 발굴 및 추진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기초교육 실시 ▴전문기술 교육실시 및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박위원장과 서울시의회에서 요청한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포탈뉴스) 거창군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시설별 자체점검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공동생활가정 1개소를 대상으로 군 자체점검반이 현장을 점검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공동생활가정(경천공간)은 경상남도, 전기안전공사, 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을 더욱 철저히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책임보험 △소방·전기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풍수해에 대비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8월 4일까지 1개월간 2023년도 거창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거창군민상은 효행, 봉사, 농촌소득, 체육, 문화, 애향 등의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1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후보자는 거창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거창군인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창군 내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은 후보자 소속 기관장 또는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주소지 관할 읍면장이나 선거권이 있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할 수 있다. 거창군은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후, 오는 10월 12일에 있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거창군민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