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 대표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달성군의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전국적인 평가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의 ‘2025년 전국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실적을 평가하고, 성공적인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공로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총 9개의 사례가 선정됐으며, 달성군의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은 51개 중앙부처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타 부처 및 시·도에 미친 파급효과가 큰 사례로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이에 기여한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의 김병수 센터장과 달성군청의 노시영 주무관 역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달성문화재단 산하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년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재발견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문화가 삶이 되는 도시 달성’을 목표로, 일상·세대·지역·관광·예술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창조할 수 있는 환경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예산 편성 과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3개 중학교(달성중·화원중·구지중) 총 20개 학급으로,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참여예산제의 이해, 모둠별 달성군 핵심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발굴·제안한 사업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예산 반영 가능 여부와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우수 제안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예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11월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2025 달성군 고3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수능 후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초청가수 우디(Woody)의 힐링 공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MC섭이’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약 1,600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이후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청소년기를 지나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정통 클래식 공연을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콰르텟 아프로디테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를 선사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서 영감받은 이 앙상블은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상하는 이들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사명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이제 그 범위를 넓혀 전국적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클래식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로는 피아니스트 이윤수,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홍승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가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연주자들이다. 피아니스트 이윤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독일 베를린 국립예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제네바, 에피날, 시드니, 브람스, 로도스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서울시장상 수상 및 예술의전당 신진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교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지난 21일 대구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다문화 감시원 2명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식품 등의 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외국인 음식점 집중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베트남, 중국의 다국적 감시원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정기 교육은 식품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감시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위생관련 최신 법령 및 정책 △식품위생업소 현장 점검 요령 교육 및 고충 상담 △유통 식품 점검 현장실습 등 감시원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 카페,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 및 부정 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 지원으로 전문성과 사명감이 고취되어 더욱 효과적인 감시활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0일 평리초등학교에서‘하굣길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여 아동 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홍보 물품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오늘이 어린이날이라면’,‘어른들에게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해 스티커로 부착하는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많은 아이들이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에는 ‘하루 종일 놀기’, ‘친구와 게임하기’를 가장 많이 하고 싶어 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평리초등학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은 서구 최초 청년 거점 공간인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의 새출발을 알리는 개소 행사를 지역 청년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와룡로90길 61, 2층에 위치했으며 취업 면접실, 북라운지, 커뮤니티실, 강의실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들의 활동에 필요한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면접실은 관내 청년센터 중 최초로 AI(인공지능) 모의 면접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은 영남대학교 청년 공연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소식에 이어 크리에이터 ‘원샷한솔’ 초청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 명함 만들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청년정책·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청년센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8일과 20일 양일간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3호선 북구청역과 동천역에서 진행됐으며,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북구가족센터가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북구청은 관계기관과의 연합 캠페인을 통해 훈육 목적의 체벌도 금지됨을 알리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구청사와 관내 주요 도로에 있는 전광판 게시를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실천에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K-MEDI hub 의약생산센터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약생산센터는 ㈜옴니아메드(대표 김원종)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OM202’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CMC 전범위를 지원한다. ‘OM202’는 NSDC(Nitric oxide Scavenger Drug Conjugate) 플랫폼 기반 후보물질로 대표적인 JAK* 억제제인 토파시티닙에 일산화질소(Nitric oxide) 센서를 결합한 신개념 저분자 치료제다. 염증 부위에서만 약효가 발현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기존 약물의 전신적 부작용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병변 부위에서의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인력과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주기 지원을 하겠다. 차세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임상진출을 위한 개발부터 생산·분석·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신약개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27일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의 명작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깊은 해석과 정교한 기교를 담아 시대별 클래식의 감성을 한 무대에서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이러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27일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교로 관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양성원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작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음악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공연은 쇼팽의 대표적 서정성을 담은 ‘녹턴 2번(E♭장조)’과 ‘c#단조 녹턴(Op. Posth.)’으로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에서는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삼보모터스 삼보문화재단과 함께하는《2026 올해의 청년작가》및 ‘삼보미술상’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공고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2026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1981년~2001년)를 대상으로 시각예술 전 부문을 모집하여 5명의 청년작가를 최종선정한다. 또한, 2026년 삼보미술상 수상자는 올해와 동일하게《2026 올해의 청년작가》전시 기간 중 작가 세미나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금년의《2025 올해의 청년작가》전시는 선발된 작가 5명의 전시를 개최하고,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로 신준민 작가를 선정하여 상금 3천만을 수여했다. 선정 심사 과정 중 전시와 함께 개최된 작가 세미나는 작가 개인의 작업 과정의 심화, 창작 동기 부여, 관람객과의 소통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6 올해의 청년작가》공모는 평면(회화, 판화, 서예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으로, 그린경영·품질경영·투명경영·안전경영 등 9개 테마별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 및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청렴·윤리경영 내재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 △대시민 청렴 서비스 만족도 향상 △국제표준 기반의 내부통제 시스템(ISO 37301)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부패·윤리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과 신뢰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저연차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전세사기 피해는 최근 급증하는 사회적 문제로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거 경험이 적은 저연차 직원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김성균 주택도시보증공사 차장이 강사로 나서 계약 전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를 예방하는 방법과 함께 무자본 갭투자와 같은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처 방법과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고, 피해발생 시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세사기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세사기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교육과 상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1월 24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민간 유휴부지의 도시계획 변경 절차 구체화 등을 반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민간 소유의 도시철도역세권에서의 복합적인 토지이용이 필요한 지역과 토지의 활용 잠재력이 높은 유휴부지 그리고 터미널 등의 시설이전 재배치지역 등 개발과 정비가 필요한 빈 땅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이들 지역의 개발·정비를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으로 구체화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안서와 지구단위계획 도서 제출기간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로 구체화하고,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의 산정은 ‘국토계획법 제52조의2’의 규정을 따르도록 명확히 한다. 황순자 의원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운영의 목적은 민간의 창의성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11월 1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남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1년간 준비한 창작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린 첫 공식 정기공연으로, 총 3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진정성 있는 표현과 높은 완성도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공연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청소년 스스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무용으로 풀어내며 공연 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 관객은 “전문 무용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무대라는 사실이 더욱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 무용단은 창단 이후 지역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자존감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특히 청소년 주도의 창작 작품이 전문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