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NH농협 태백시지부·태백농협과 강릉시 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태백시와 강릉시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태백시와 강릉시 농협 임직원 98명이 동참했으며, 두 시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의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이미선 지부장과 김병두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와 농협의 동반 성장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NH농협 태백시지부 및 태백농협과 강릉농협에 감사드리며, 우리시와 지역 농협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태백에 전해주신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4월 12일 부터 23일)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964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까지 ‘꿈꾸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블라인드 도서를 대출하는 ‘궁금한 이야기’와 책 제목에 ‘꿈’이 들어가는 책을 빌리면 비누장미꽃을 받을 수 있는 ‘책에 미chill 시간’ 행사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을 장려한다. 또한, 도서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두배로데이’와 도서자료 연체 회원의 대출 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지우개’ 행사를 진행하며, 시립 및 산소드림도서관 1층에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더불어, 화분에 모종을 심고 2025년 나의 꿈을 적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4월 10일 태백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태백시 관내 농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들로, 지난 3월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이탈자가 단 한 명도 없어 법무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주의 근로자 추가 고용 및 근로자 입국 시 각종 서류 제출 면제 혜택 등을 받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입국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분들이 제공해주신 사랑의 옷 나누기 행사와 마약 및 건강검진, 근로자 교육 등을 진행 후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필리핀, 라오스) 및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는 총 353명으로 68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시는 5월 중 하반기 고용농가 신청 접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道)내 공동주택 1,933단지 40만 세대(의무관리 722단지, 비의무관리 1,211단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道)는 민간 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와 함께, 관리에 어려움이 크고 노후화된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2개 단지 1,172세대를 선정해 표본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장재 균열 및 박리, 옹벽‧담장 노후화, 배수로 관리 불량 등의 문제가 발견됐으나, 대부분 건축물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관찰하고, 조속한 보수‧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을 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주 공사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총 589명이며, 이 중 건설업 분야 사망자가 276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분야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조치와 발주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재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주공사 담당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발주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다해 도 발주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4월 8일, 해외건설협회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파리협정 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운영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8개 시군과 함께 ‘민방위 비상급수 120% 확보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시설 확대와 수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이나 비상사태로 인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지자체는 2026년까지 인구 1인당 1일 25L 기준으로 비상급수 100%를 확보하고, 2029년까지 매년 4%씩 추가 확보(총 20%)해 예상치 못한 시설 고장이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의 비상급수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수질 안전성 검사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비상급수시설 신규 확보 시 수질검사 수수료를 면제하여 지자체의 예산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확대를 유도한다. 18개 시군의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가족센터와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2025년 4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발전과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가족문화 활성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가족 공동체 문화 조성, 지역사회 활성화, 안정적인 가족문화 형성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가족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서로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가족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의회는 4월 7일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 병행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현주 강사가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이지문 강사가 청렴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 선서문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은 조직 구성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군민이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 제도에 맞춰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생활의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넓혀가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실제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정부24, 공공기관, 은행, 병원, 편의점 등 신분증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해져, 기존처럼 지문만으로는 이용이 어려웠던 군민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최승준 군수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보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군민에게 모바일 신분증의 편리함을 알리고, 민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정선읍과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통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음악심리 치유, 셀프 두피 마사지), 체육(배드민턴, 아리랑 활용무 등) 분야 등 총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선군은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아가 삶의 만족도와 지역 공동체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2017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2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누적 수강 인원은 약 3,000명에 달한다. 학습센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에게 꼭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고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31개 업체에서 80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과 체험 관광 상품 등 정선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선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품, 지역 관광지 입장권 등 유가증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공급 제안서를 정선군청 기획관 인구정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1억 9,200만 원을, 2024년에는 전년도 모금액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운송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계통출하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을 규모화하여 시장에서의 거래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4,000톤의 농산물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여 출하하는 농산물이며, 관내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하거나 정산을 완료해야 한다. 군은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운송비 일부를 보조하며, 총 운송비의 30%가 지원된다. 농가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상장수수료, 하역비, 용기 대여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가용 화물차로 운송한 경우에도 관련 법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없다. 특히 군은 지난해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4,000여 톤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로드한 뒤,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면 된다. 7일간 총 35,000보 걷기 달성과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독서 하기 인증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꾸준한 걷기는 뇌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를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개최됐던 ‘2025 경포 벚꽃 축제, 경포 벚꽃핑!’이 벚꽃으로 가득찬 채 막을 내렸다. 이번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행사를 축소한 가운데, 2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축소된 규모 속에서도 조용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했다. ‘경포 벚꽃핑’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녀노소 나와 어울리는 벚꽃핑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작년 인기를 끌었던 피크닉존도 확대하여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향유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새롭게 설치된 RGB투광등은 야간에도 감성적인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벚꽃 게이트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벚꽃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벚꽃 네컷, 야간 경포 벚꽃 걷는 길 등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최된 ‘솔올 블라썸’과 ‘남산 벚꽃 축제’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강릉을 방문한 상춘객들이 경포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