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천 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계속해서 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 관련 과일품질 확인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급업체 1개소 및 관내 어린이집 5개소로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 및 도내산 과일 사용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더위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기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과일의 신선도 유지 및 안정성, 배송·간식제공 과정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보다 지원단가 증가에 따라(1300원→1800원) 공급품목을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1억 296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월부터 공급을 개시했으며, 12월까지 관내 43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전 연령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1명당 110g 이상의 도내산 과일을 주 1회 연간 45회 공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산불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보건소, 통영해양경찰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안전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위반 집중단속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해당 내용의 팸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산불로 인한 피해와 봄철 안전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사전에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치매환자 13명을 대상으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 미술치료, 자개공예 만들기, 신체활동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농업치유,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및 노인요양시설에 찾아가는 기억이음 쉼터 분소를 운영해 직접 치매안심센터까지 내소하기 힘든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관련 대상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접수)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7일 노인보호구역 정비사업(도산 동촌, 산양 달아)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했으며, 고령보행자가 많은 경로당 주변 보차도 분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도로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 주의력 제고, 차량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노인보호구역 내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중 스피드디스플레이(차량현재속도표시) 표지판은 과속차량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주의력을 제고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인근 고령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됐다”며“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거닐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통도지 1기(장기)’프로그램은 첫 번째 회차를 마친 후 두 번째 회차가 이어지고 있으며, 첫 번째 회차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은 ‘AI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과‘OA 사무관리 능력 키우기(엑셀)’등의 프로그램을 선호, 95%의 참여자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통도지(중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15주 동안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170만원의 참여수당과 및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관광업계와 공동으로‘2025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상품’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대표 관광상품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진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했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문화관광 체험, 웰니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주시 인증을 받아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7개 대표상품의 주요 구성으로는 ▲진주의 대표 축제와 지역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관광 체험 상품 ▲진양호와 월아산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웰니스 상품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아트투어 상품 등 진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진주시 홍보대사인 KBS 개그우먼 조수연과 심문규가 참여한 홍보 영상과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과 SNS, 민간 홍보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초장동에 위치한 국공립 피에르테 어린이집은 9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를 위해 백미 10kg 40포대(환가액 12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초장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지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3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진주시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이규섭 진주시의원, 박진호 경남연구원 팀장, 김종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도 청취한다. 기본계획(안)에는 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 2034년까지의 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이행 대책 및 환류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산불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에서 설치․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주서부시니어클럽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진주서부시니어클럽 등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서포터즈 노인일자리 참여자, 진주상인회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서포터즈 52명이 참여하며, 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비 4억 4000만 원, 한국남동발전의 기부금 5000만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홍보비 등 3000만 원, 총사업비는 5억 2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한국남동발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예산지원으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동의 목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실시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하게 된다. 기능 종목으로는 장도장,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분야의 시연과 시민들을 위한 공예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토요상설공연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5월 2일부 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의암 일원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0회 공연으로 확대 편성됐다. 공연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진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진주논개제의 주제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지난 16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의기논개’는 2022년부터 실경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한 이후 관람객 평점 4.9점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전문배우와 시민합창단, 시민배우를 포함해 11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며, 작년부터 추가된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 진주검무로 재현한 전투 장면, 실감 나는 특수효과 등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어 통역과 휠체어 좌석을 마련하는 등 관객들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밀, 보리 등 이삭 패는 시기(출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맥류에 발생하기 쉬운 붉은 곰팡이병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통 이삭이 팬 뒤 생육이 왕성해지는 4~5월 사이에 습도가 높아지면 ‘붉은 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올해 4월 날씨는 평년보다 기온은 조금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병해충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나온 이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비가 자주 내려 상대습도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이어질 경우 주로 발생한다. 주요 병징으로는 낟알이 마르다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알곡이 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여 습도를 낮추고, 출수기부터 개화기까지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 방제 시에는 반드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 초기에 유효성분 및 계통이 서로 다른 2∼3개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출수기부터 개화기 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제용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0일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석하며, 인체공학 분야 전문가인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기존 농업기계를 농작업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조하거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마을 단위 또는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신청 접수 결과, 수동시설채소작목반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20농가가 편이장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해당 단체는 장비 구매 및 컨설팅 비용으로 총 5,000만 원의 사업비(군비 100%)를 지원받으며, 일부는 1,500만 원 이상의 자부담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공정별 작업체계와 필요한 장비 현황을 분석한 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편이장비를 선정·보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