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 관내 어린이급식소 17개소 대상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쌀아 쌀아 만나서 반가워!’라는 주제로 우리 쌀에 대해 알아보고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해옥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체험형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들은 일반적으로 구강 관리가 어렵고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구강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군은 의료인력을 투입하여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 구강 관리를 진행했다.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칫솔, 치간칫솔 등 용품을 배부하고,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독려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장애인들은 도움을 잘 받지 못해 치과 방문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보건소 신청사의 깨끗한 환경에서 구강검진을 받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기업·기관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29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던 50여 기업, 기관, 단체 대표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며 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지난 1년간 기업활동 설명, LG화학 사회공헌활동 사례발표, 자원봉사로 기업문화를 변화시키는 특강, 음악공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기업, 기관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으로 협력해준 자원봉사 참여 기업에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기업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하고 대학교 학과별 재능 맞춤형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지원활동, 수해복구 활동, 박람회 부스 운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전문가 초청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찬회를 지난 2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돌봄에 의료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선 도·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설명, 강언정 여수시 통합돌봄팀장의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허숙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여수시에 이어, 올해 4월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이 추가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도록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 순천시와 함께 30일 동부지역본부에서 고령자 등 소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소비자 부문 비영리 사업자 단체(사단법인)다.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3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상담,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뿐 아니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호남지역 시니어소비자지킴이가 전문 교육강사로 참여해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구매 방법, 식품의 소비기한 등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과 현명한 소비를 위한 교육을 했다. 시니어소비자지킴이는 퇴직공무원 등 전문 역량이 있는 신중년 참여로 또래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해 예방과 구제활동 등 업무를 한다. 국민연금과 주택연금의 은퇴 금융 상담과 휴롬의 건강한 식생활 정보 제공, 지역 어르신(170명)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도 이뤄졌다. 또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주차장에서는 국내 자동차 5개 사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29일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하의 여객선터미널 2층에 문화 및 휴게공간 ‘1004카페 하의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1004카페 하의점’은 바다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으며, 내부는 엔틱한 원목 소재로 탁자와 의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페 공간은 신안군 자활기금 1,200만 원, 중앙자산키움펀드 2,400만 원을 지원받아 커피머신, 장비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다문화 이주여성과 저소득층 주민 2명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여 카페 인력으로 참여하게 했다. ‘1004카페 하의점’은 섬을 입도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여객터미널 내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의미가 색다르다. 조성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 및 힐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영희 신안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 카페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기찬 자활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카페 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한 부모와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거금 행복나눔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계속사업으로, 한 부모 및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한다. 김기완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및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야말로 금산면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꿈나무이기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돌볼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어린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요즘 자녀 양육에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한 부모 및 저소득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된 신규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채용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련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채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해 ▲위험성 평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적극적 대응과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통해 재해예방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규채용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채용자 교육을 비롯해 ▲관리감독자 및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전 직원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특수 건강진단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청장년층 고독사 고위험군 및 은둔형외톨이 6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온(溫)세상 이음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 독지가가 고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1,5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질병 및 실직 등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기초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기획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한 세상과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온(溫)세상 이음의 날’을 운영하여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반찬 전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반응 및 생활환경 변화 등 지속적인 생활 실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30일 무료 순회진료 사업인‘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접근성 개선을 통해 건강권 및 알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고흥군보건소,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순천의료원,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전문 의료진과 행정 수행 인력 등 23명이 참여했다. 무료 순회진료는 장애인복지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체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검사, 구강 진료, 치아 스케일링, 한의과 진료 및 침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진료 외에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푸드트럭 운영,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등록서비스 및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복지 욕구 충족에 앞장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효과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30일 군청에서 카카오메이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메이커스는 고흥 농수산물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생산자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흥 농수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제품 리더는 “유자, 김, 양파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고흥은 경쟁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통해 오는 11월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남양면 우도마을에 광역 상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면 우도마을의 도서지역 주민들(54세대/90여 명)은 광역 및 지방 상수 공급이 어려워 그동안 마을 자체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가뭄 시 물 부족과 염분 발생 문제 등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지하수가 광역상수도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남양 우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해상 부관 매달기 1.34km, 육상 관로 4.3km, 배수지 1개소를 정비 완료했으며, 현재 우도마을 가정 급수 내부 관로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도마을 가정 급수 내부 관로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광역 상수 시험 통수를 시행하여, 그동안 먹는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 우도 도서 지역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깨끗한 광역 상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및 서문 주차장에 각 1면씩 총 2면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보훈처의 전국 지자체 공영주차장 등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순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순천시의회는 순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할인마트와 호텔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운영과 방수진 과장은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6월 '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여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순천시청 및 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는 30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안전한 지역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는 ‘함께하는 봉사!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22개 지역 주민이 동참해 결성됐으며, 현재 7,000여 명의 회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한 주·야간 순찰 활동, 비행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전남 22개 지역 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 안전 취약 지역 현장 모니터링 활동 ▲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위한 교육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조팔석 회장은 “22개 시군 연합회를 중심으로, 전남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 7,0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우리 전남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협력자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남장애인주긴이용시설협회는 지난 10월 29일 구례실내체육관서 전남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24개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본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식전행사, 1부 개회식, 2부 명량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식전행사에서 각 시설을 대표하는 3개 공연팀이 난타, 사물놀이, 댄스 등을 선보여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통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 노력과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구례군 이길용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설 이용인과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