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의 일환으로 10월 1일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가 치유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치유공간 운영모델과 체험콘텐츠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바라웰니스 이효정 대표(前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 기획운영실장)가 ‘민간 치유공간 운영모델과 체험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푸드·자연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방문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순천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힐링 푸드’를 독보적인 치유콘텐츠로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명상·요가 지도자, 관광업 종사자, 관광해설사,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공유된 사례를 각자의 현장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콘텐츠 개발 노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수여, 개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북놀이 공연과 함께 우아한 한국무용이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노인일자리 실버체조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지금의 순천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10월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생활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총 103건이 접수됐고, 1차, 2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안전순천AI, 지능형 호우·침수 예측 및 실시간 경보 플랫폼”으로 기상청 데이터와 침수 해석 모델을 융합한 초정밀 침수 위험 예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제안으로, 최근 증가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침수 위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실시간 산업재해 위험 감지 및 예방 플랫폼”이, 장려는 “출산율 1위를 넘어 ‘양육 만족도 1위'로 순천형 AI 육아 파트너”와 “전세 사기 안심 AI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과 행정의 협업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제안한 양질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주관한 '2025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와 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순천시의 사례는 쓰러진 나무가 아닌 쓰러질 나무를 사전에 진단하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제도로, 기존의 사고 발생 후 조치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에 위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선제적 정비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라남도 최초로 가로수의 잠재 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행정 혁신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전라남도 토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125명과 만나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추석은 즐겁게! 청소는 우리가!’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다졌다.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주역”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4개 읍면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공무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과 청소 취약지역 등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순천시 보훈복지회관(회장 나만수)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보훈복지회관은 2017년 개관 이래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외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중이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6,117명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명절에 저소득 가구 5,825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장애인 단체 등 82개소에는 낙안배, 김, 소고기, 커피셋트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보조구장, 실외테니스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시는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장비 착용과 경기장 내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건강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한 10월의 생태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정은 순천만이 지닌 독보적인 생태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 그리고 생태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가치 순천만은 2006년 우리나라 연안습지 가운데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재된 곳이며, 2013년에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170만 평의 갈대밭과 690만 평의 갯벌은 하구 습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생태 교과서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이곳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흑두루미의 최대 서식지이자, 먹황새·흰목물떼새 등 국제적 희귀조류를 포함한 230여 종의 조류가 찾아오는 생명의 터전이다. 또한 순천시는 국제환경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순천만을 세계적인 습지 보전의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 생태관광의 보고, 순천만 체험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 오르면 S자형 수로와 갈대군락, 칠면초 군락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진다. 또 갈대 빗자루 만들기와 같은
(포탈뉴스통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0월부터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 실증사업'으로,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관광지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사업에는 딥파인(Deepfine)을 필두로 플리토(Flitto), 플루언트(Fluent), 트리플렛(Triplet), 아티젠스페이스(ArtizenSpace)와 같은 국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무대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관광 현장 문제 해결과 동시에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k-관광 대표 정원에서 실증·검증을 거치며 성장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스템 도입과 함께 1일부터 4일까지 정원 내에 관광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AI집사 ‘광집사’ 안내부스가 운영된다. 안내부스에서는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AI 지도 체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고흥작은영화관과 녹동공용버스터미널에서 고흥의 흙과 분장토, 유약, 철화안료를 사용해 복원한 분청사기를 선보이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고흥분청사기 도자문화의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는 고려시대 청자에서 시작해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분청사기 가마터 밀집 지역이다. 전시 작품들은 고흥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사용해 유자와 팔영산 같은 지역 특산물과 명소를 비롯한 고흥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냈으며, 전통 고흥분청사기를 제작해 분청사기의 문양과 형태를 함께 선보인다. 녹동공용버스터미널 전시장에서는 고흥 특산물인 유자와 명소 팔영산을 주제로 한 작품과 대표 고흥분청사기 귀얄·덤벙문 대접 등 전시돼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분청사기 도자문화와 특산품 및 명소를 함께 소개한다. 고흥 작은영화관 전시장에서는 운대리에서 채취한 흙과 안료를 사용해 복원한 보물 제1067호 분청사기 상감 연화당초문 병과 국보 제259호 분청사기 용무늬항아리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흥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추석 연휴기간 열리는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과 연계해 드론쇼 사진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고흥군 드론쇼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군민 및 관광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일 1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2차 평가는 추석 특별공연이 열리는 10월 4일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내에 전시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심사는 군민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흥미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쇼와 연계한 축제 콘텐츠 확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효과 제고 등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드론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쇼 공모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군'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 현장실사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난 9월 26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신청서에는 지난 2021년 '한국의 갯벌 1단계'가 등재될 때 의결했던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호·강화하기 위해 전남 고흥·여수·무안갯벌과 충남 서산갯벌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1단계 등재 때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괄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현장실사는 국제자연보전연맹 현장실사는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독일) 씨와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 영국) 씨가 담당했다. 실사 기간 고흥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 담당자, 지역 주민, 전문가들을 만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실사는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심사와 패널 회의 등 세계유산 심사 과정의 한 단계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계획성과 실행력, 성과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특히,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가 연간 일자리 목표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열악한 일자리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꾸준한 일자리 정책 추진과 지역에 맞는 계획 수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1년 만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일자리 지원체계의 고도화 ▲첨단산업 기반 미래 일자리 창출 고도화 ▲지역 고용서비스 연계 고도화 등 ‘3GO 전략’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이 돋보였다. 군은 우주항공산업, 드론산업, 스마트팜산업을 3대 핵심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청년층 유입 확대, 지역 인구 정착 기반 마련,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현실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구상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채용관 15개사(간접참여 15개)와 함께 취업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 사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남인력개발원 또는 군청 미래성장과(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가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8월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 7월·8월 두 번의 집중호우로 110여 동의 주택과 200여 동의 소상공인 침수 및 다수의 농작물, 시설물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신속한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예산을 우선 확보하여,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으로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을 명절 전에 지급받아 안정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고, 군에서도 신속한 예산 확보와 지급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했으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절차 진행 중인 사항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추진할 것이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