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서방천과 용봉천 인근의 상습침수 원인과 대책 마련을 위한 재난대응 릴레이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공동 주최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신안동 인근의 심각한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도시홍수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광주시가 마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평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고 ▲문종준 신안천 피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박경희 광주전남녹색연합 생태보전위원장, ▲주진걸 동신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정현윤 광주광역시 기후환경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희철 센터장은 발제에서 “기후재난·지진·침수 등 재난 빈도 증가와 노후 기반시설의 결함으로 도시 안전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시 기반의 기후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경희 생태보전위원장은 “현재 도시의 배수 체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다. 자연기반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을 소재로 다양한 일상과 행복 모습을 담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별별 행복 한마당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공모전은 푸른길 브릿지 및 스트리트 푸드존과 미디어월, 푸른길 산책로 등 백운광장과 관련한 온갖 행복을 그림에 담아 한곳에 모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백운광장 주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낸 추억을 비롯해 푸른길 브릿지를 건너 산책하는 모습,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백운광장의 모습 등을 그림으로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A4 흰색 도화지 크기이다. 다만 작품 속 채색은 절반 이상이 필수이며, 연필로 단독 채색하거나 색종이 등 부자재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이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남구청 민주평화인권과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연계와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어 강사 파견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결혼이민자의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영어 강사 파견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면서 “해당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지에서 원어민 강사로 파견돼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영어 강사 파견 교육사업은 당사자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 등 영어권에서 생활하던 중 결혼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연을 맺은 이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앞서 지난 7월부터 결혼이민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 참여 및 영어 강사 파견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해당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영어 강사 파견 교육은 남구 가족센터 주관하에 지난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곳 센터에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대학교와 GCN글로벌 광주방송, 다문화 평화교육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초청 제122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서 교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를 최초 게재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동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주제로 세계 주요 언론을 통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하고 뉴욕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 문화공간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현재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과 전화(062-360-7769)를 통해 서구 아카데미 참석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방송인 김제동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창의적 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연수원과 삶디가 협력해 10년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 관내 고등학생이며, 목공·음식·웹툰·패션·영화·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각 과정당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삶디 공방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 협업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 활동이 기재되어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기획부, 삶디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희 광주교육연수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서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A등급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은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등 기관 대상으로 올해 교육부 주관으로 처음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지난 7월 14~15일 교육기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초동·대응·후속 조치 3단계에 대해 나눠 진행됐으며, 신속성과 정확성에도 평가가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특히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A등급 최상위 평가의 영예를 얻었다. 또 앞으로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교육청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인력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인력풀 29개 직종 42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력풀 선발은 지난 7월 21일 ~ 8월 1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직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체 인력풀에 등재된 사람은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 근로자로 채용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와 기관에서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6개월 미만의 대체인력 채용에서 인력풀을 활용할 경우, 채용공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력풀 선발이 학교나 기관 등 교육현장에서 인력 공백과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줄임과 동시에 근로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를 통해 근로자와 학교(기관) 모두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 모집을 제외하고 수시 모집도 진행중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고3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책임지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 34만934명보다 4천245명이 증가한 34만5천179명이다. 수시의 경우 4천367명이 증가했고, 정시는 122명이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모집인원의 65.4%인 7만6천678명을 수시로, 나머지 34.6%인 4만2천693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비수도권 대학은 모집 학생의 79.9%인 24만6천644명과 20.1% 6만5천304명을 각각 수시와 정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은 정시 수능위주전형(약40%)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약35%)로 비율이 높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선발 학생의 약 80%이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는 대학별 반영교과와 반영방식, 환산방식이 다르다. 서울권 대부분 대학이 운영 중인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또 올해는 교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현장기초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원예학 및 작물생리학 기초 ▲지능형 농장 개념 이해 ▲지능형 농장 온실 구조와 운용 ▲수경재배 및 양액시스템·급배액 관리 ▲지역 지능형 농장 사례 공유 등 총 6회 28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뿐 아니라 지역 첨단시설 운영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설 도입에 필요한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농업인들이 첨단농업의 기초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무더운 여름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아트피크닉’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가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지-서머(G-SUMMER) 파크닉’을 개최한다. 광주시가 연중 12차례 운영하는 아트피크닉 중 여름행사인 ‘지-서머 파크닉’은 공연(솜사탕쇼, 기구거품쇼), 오락, 물놀이(물 미끄럼틀, 대형 풀장, 그늘막 수영장), 체험프로그램(여름 볕가림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꾸미기, 비치볼 꾸미기 등 10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구역별 안전관리요원을 두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쉼터, 얼음물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50분 운영, 10분 휴식’ 한다. 하반기 ‘아트피크닉’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9월 13·20·27일, 10월 4·25일에, 시청 야외광장에서 9월 6일과 10월 11일에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지키는 ‘청년 옛지 학교’가 9월부터 운영하는 ‘칠보공예 및 택견’ 과정의 학습자 30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옛지 학교’는 ‘옛것을 알고 지키는 청년학교’라는 뜻을 담은 전통문화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실천을 통해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옛지 학교에서는 장인의 지도로 진행되는 실습 중심의 칠보공예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동구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두드림 앱과 동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시점에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닌 쓸모 있는 유산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칠보공예와 택견 모두 오랜 역사를 지닌 소중한 문화로 청년들의 창의성과 결합해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대표할 만한 다채로운 기획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력 만점 예술여행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2025 국내관광 트렌드로 선정한 ‘S.P.E.C.T.R.U.M(스펙트럼)’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로컬리즘 추구,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확장, 미식 여행 등과 맞물려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지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가 제격이다. 특히 올해로 출시 1년을 맞은 ‘광주 아트패스’를 비롯해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동(東)네라이프’, 미식 관광 ‘미미(美味) 패스’ 등은 합리적인 가격에 동구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외지인들의 재방문 유도와 생활 인구 편입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개소한 ‘피스 멍멍 유기견 입양센터’에도 타지역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광주 동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 즐기는 ‘광주 아트패스’ 지역 유일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 ‘광주 아트패스’는 다양한 로컬 가맹점을 앱 하나로 통합시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 이용을 할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제3기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출범, 수해‧폭염 등 재난피해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으로 심리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제3기 지원단은 광주시 재해구호‧정신건강‧재난심리 관련 부서, 지역 재난심리회복 지원기관, 대학교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광주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등 재난심리회복기관들의 주요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때 기관별 역할 분담, 활동 정보 신속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심리회복센터(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심리 지원 대상자 안내와 고위험군 발굴·의뢰 등 초기 대응을 맡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평가·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호남권트라우마센터는 고위험군 심층상담과 전문기관 치료, 회복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이들 기관은 지난 12·29 여객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12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구재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철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860만원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7월 28일 ~ 8월 11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근무 중인 직원 374명의 적극적 참여로 모금이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 지역 피해 긴급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호우피해로 많은 분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이 휩쓸려 갔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많이 남겨 안타깝다” 하며 “이 성금은 우리 교육청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으며, 피해를 받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 청년들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찾는 ‘광주형 갭이어’의 여정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5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움(갭; 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시 청년도약 프로그램이다. 광주 청년 35명이 다른 지역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진로와 삶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또 올해는 다른 지역 청년 15명도 광주에서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한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지금까지 60명의 청년들이 진로·삶을 설계하는 여정을 펼쳤다. 올해 채움기간(갭이어) 프로그램은 진로탐색형과 사회탐색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현장을 체험하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연결망을 구축한다. 모든 과정은 참여자가 직접 기획·실행하는 주도형 방식으로 진행,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예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