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8일 제301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며 북구청의 산불 예방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고영임 의원은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500건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이 빠르게 확산돼 대규모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현재 북구에서 운영 중인 산림청 일자리사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60~70대 고령에다가 겨우 19명의 비상근 인력으로 5,400ha에 이르는 북구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앙부처에 상근 인력으로의 전환과 충원을 위해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구 자체적으로 자조조직을 확대히고 활성화하여 전문교육을 통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산불 예방 사업 추진 특별회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2․3동, 동림동)이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건축 관련 하자발생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임종국 의원은 “최근 동구 금남로의 신축 아파트에서 사전 점검 기간 시공 불량, 누수, 마감 불안정 등 수백 건의 하자가 발생하여 입주민들의 큰 불만을 샀다”며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공 관리와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북구는 총 3,214세대의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중외공원 민간공원, 운암산 민간공원, 일곡공원 민간공원 공동주택 사업이 차례로 완료될 예정이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 ▴준공 후 사후 관리 체계 구축 ▴재건축 과정 전반에 걸친 북구청의 지원과 감독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과
(포탈뉴스통신)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한국 우슈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체육회는 2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이 대한우슈협회 공로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체육회장 취임 후 광주의 전통 강세 종목이었던 우슈 종목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우슈는 지난 제84회 전국체전에서 1,243점을 획득해 우슈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회 전국체전에서 1,0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유지했을 만큼 광주의 효자 종목이었다. 이같이 전국 최상위 팀이었던 시체육회 소속 우슈팀은 지난 몇 년간 주축 선수 은퇴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유망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의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기에 빠졌다. 그러나 이재국(시체육회, 산타)이 제104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진입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에 전갑수 회장은 광주우슈 명가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꿈나무 선수발굴 지원 등 한국 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서 탐방객을 상대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북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탐방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과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산불발생 때 현장에 투입하게 될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를 초빙해 등짐펌프, 불칼퀴, 삽 등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등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 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의 실화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이 원인”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의 산행을 자제하고, 라이터 등 화기물은 절대 휴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7일 가동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집중 배치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각 시·도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정복 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강기정 감사 등 협의회 임원단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등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도청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했다. 참석자들은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빠른 복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했다. 이어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구 안동역) 분향소’에서 산불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8일 경북‧경남‧울산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가 봄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낡은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 기술운영처 직원 10여명은 최근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보장협의체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의 저장강박증 가구를 찾아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며 쾌적한 보금자리 구현에 나섰다. 차량운영처 직원들 역시 광주시 동구의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방의 싱크대와 수납장을 교체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봉사를 펼쳤다. 특히 노후된 전기 배선, 콘센트를 안전하게 손보고 장판을 비롯한 집기류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공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재능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본예산 대비 341억여 원이 증액된 1조 75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7일부터 11일간 북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8일 예산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사안의 시급성을 따져 편성됐다. 먼저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10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지원 2억 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교육관 구축 5천만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북구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구매자에게 10%의 할인율을 지원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 예산으로는 ▲일곡 생활문화센터 조성 26억 원 ▲오치2동 커뮤니티 센터 건립 5억 7천만 원 ▲문흥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 1천만 원 ▲맨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해 공·사립 학교, 직속기관 등 349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라잡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내용, 의무이행 사항,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사례와 각종 서식, 예시 등을 담아 학교·기관 등 실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길라잡이 개발 과정에서 2차례에 걸쳐 학교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화정중 김남훈 행정실장은 “길라잡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산업안전보건 업무 관련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다”며 “길라잡이가 학교, 기관의 업무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업무 길라잡이가 각종 산업재해를 막는 길잡이가 돼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등 업무담당자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기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아, 가치 놀자!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테마정원에서 8개월 간 총 6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농업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농부의 비밀무기, 씨드밤(Seed Bom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씨드밤은 흙과 씨앗을 반죽해 만든 작은 공으로, 아이들이 씨드밤을 직접 만들어 자연 속에 뿌리며 농업이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월에는 토마토를 활용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6월에는 감자를 활용한 천연 유리세정제 만들기, 10월에는 수세미오이를 이용한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계절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농업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개최 장소, 교통·숙박 등 행사 지원 계획, 광주만의 특장점, 개최 효과 등을 담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신청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 행사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서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취임식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30년, 주민자치회 100% 전환의 원년인 만큼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자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엑스포 유치를 선언했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춘 지역행사 및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 모객 지원,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민주시민 양성 프로그램인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2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주 진흥중학교가 참여한다. 첫 과정은 ‘1차시 지방자치교육’으로 28일 진흥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박해원 광산구의원이 진흥중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박해원 의원은 정치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 청소년의 정치 참여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면서 강연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 의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이 폭넓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당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의 이후 과정은 2차시 지역문제 공감 교육(4월), 3차시 정책발굴 캠페인(9월), 4차시 모의의회 체험(10월)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28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1개 동 맞춤형복지서비스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공공복지 강화를 위한 직무 역량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박경원 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기획조정실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 협력 자원 연계 강화 △동 복지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중심으로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 공공복지를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복지 현장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업무의 이론적 배경과 최신 정책을 이해하고,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서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8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본부 전체 직원을 대상(필수 근무인력 제외)으로 ‘2025년 청렴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공사관리·감독‧계약 분야의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공공건설 품질 확보와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진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종합건설본부 전직원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직장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과 공공건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앞서 지난 21일과 26일 이틀간 토목·건축분야 공직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공건설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공공건설의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청렴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조직 전체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부서별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건설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포탈뉴스통신) 해남 출신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시 소방홍보대사가 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미스트롯3에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본명 김채린)을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김은 202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4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김은 앞으로 광주소방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정책과 안전수칙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장 계급으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소방홍보대사로서 각종 안전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김은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가수로서 많은 분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처럼 소방홍보대사로서도 시민 여러분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트로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28일 광산구 장록습지에서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산구를 비롯해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호남대학교 등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황룡강을 따라가며 강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주시-영산강유역환경청-광산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습지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장록습지 정화활동에 1384명이 참가해 21t을, 2024년에는 840명 7.6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류부 광산구 장록동, 서봉동, 선암동 일원에 위치한 도심 내 하천습지(2.7㎢)로 2020년 12월8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새호리기, 흰목물떼새를 포함 829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