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스코에코팜봉사단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 192병(0.5리터)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을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 기부했다.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감자, 옥수수, 대파, 쪽파 등 농작물을 재배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해양환경정화활동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영일만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액체비료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최하규 소장은 “동해 바다를 지키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도 힘이 되는 뜻 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는 10월 30일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8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청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더불어, 이번 본회의에서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안유안(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 그리고 안동), 이재갑(밥이
(포탈뉴스통신) 울진소방서는 30일 소방시책 설명회 및 소방안전협의회 Friendship 강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한창완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9명과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을 포함한 회원 총 33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소방시책 추진관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항상 울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시책 설명회 및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민·관 안전네트워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2024년 10월 30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3세부터 5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발령받았으며, 새롭게 임용된 이들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복지직 1명, 간호직 2명, 보건직 2명이 임용됐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무원증과 성주군에서 특별히 준비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이 웰컴키트는 성주군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물품들과 안내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용식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새롭게 성주군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성주군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지난 28일 행안부가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요구했고, 경북도 역시 신규사업 불가 및 계속사업비 일부 감액을 단행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하여,“안동시의 재정운영 상황을 살펴보니 최근 5년간 보조금 반납금과 이월금, 순세계잉여금, 미수납액 등이 증가했다”라며 세입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출결산에 있어“이월액이 많은 부서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미준수, 반복적인 명시·사고이월에 대한 소극행정의 결과로 교부세 패널티를 받을까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계 대출자의 높아지는 연체율 △청년 실업률 역대 최대치 △OECD국가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압도적 1위 △농촌소멸 위험·고위험 지역 전국의 52% 등 수치로 보여지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과제를 짚었다. 이재갑 의원은“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한발 더 나아가 안동형 신뉴딜 정책으로 답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라며,“2025년 소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역사 인물이나 유명 인사를 활용한다. 그러나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보에만 급급하다면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삶과 작품을 통해 남긴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오롯이 계승·확산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그분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진정성’을 언급하며,‘지역과 인물, 작품에 대한 종합적 연구, 시민 참여, 장학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될 때 비로소 진정성은 쌓이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선생들의 발자취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현대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무형의 근현대 유산임을 강조하면서, ‘그분들의 생애와 작품을 스토리텔링하여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킬 방안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 작가 초대전 ‘은유의 향기’ 유건상 작가 전시를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시조각 은유의 향기’는 시와 조각을 주제로 한 조각작품 20여 점이 전시 되었다. 유건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조각심사위원장 역임, 경상북도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은유를 조각하다 라는 주제를 통해 ‘시와 조각의 진흙더미’, ‘언어와 조각’은 형체가 드러나는 순간 세계를 규정하고 나눈다. 규정 없는 사람의 상상력으로 숙명을 뛰어넘으면서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1일 늦은 오후 6시 개막식을 진행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유건상 작가의 시조각 은유의 향기를 통해 작가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은유의 향기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
(포탈뉴스통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복지시설 대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32개소 노인복지시설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및 기업 성장의 핵심인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발전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근로기준법 실무 해설 강의 등 노무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공인노무사의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교육내용은 인사 · 노무 분야의 최신 법적 이슈와 근로자 간의 분쟁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이 포함됐으며, 특히 높은 관심사인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연차, 유급휴가, 수당 산정 등 노무 관련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노인복지시설 대표들은 “서로 다른 시설들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근로자와 시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노인복지시설에 취업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주시의회 지방소멸대응 연구회는 영주시의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연구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절한 투자전략 수립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 중간보고와 현장방문을 거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의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방안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이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영주시의 지방소멸에 문제를 개선할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상근·우충무 의원과 영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영주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현장방문을 거쳐 심층적인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용역의 최종 연구 결과물의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기부금 활용 전략, 관련 조례에 대한 제·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풍림 대표의원은“다양한 시도와 전략 구상으로 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개선으로 고향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는 10월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영주시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에서 영주시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시도민의 정당한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시도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추진하는 독단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영주시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이 행정통합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영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상황에서 행정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대구에 자원이 집중되며 북부 지역이 공공서비스와 발전 자원 배분에서 소외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또한, 행정 통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30일 영주시에 있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4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가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자녀 공부머리 독서법’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많아지길 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칠곡군에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일환으로 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등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추진 됐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8일 자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새로이 취임 한 박성열 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했고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본부와 칠곡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적극 참여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정기적 소방 훈련 진행 등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6일 대구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가 경북 의성 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 답사 및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답사에는 경덕여자고등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포산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의 학생 28명과 교사 5명 등 총 33명이 참여해 의성 일대의 지질 및 암석 분포에 대해 학습하고, 이론을 실제로 연결하는 학습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의성의 주요 지질명소인 제오리 공룡발자국,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을 탐방하며 중생대 백악기 지질 구조와 다양한 화석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존 학습에서 접한 지식을 실제 지질환경에서 확인하며 특별한 경험을 얻었다. 한 학생은 “지질학적 요소를 직접 보고 느끼니 학습 동기가 더 생겼다”라며 “지역의 다양한 지질 유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교육적 가치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과 관광을 연계하고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의성군 대표마을로 참가한 구천면 모흥3리 선창마을이 도지사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창마을은 박람회에서 선보인 “선창막걸리”와 현장에서 손수 부친 부추전을 통한 특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 3명을 제외한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지역 21개 시군 각 마을의 특색을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취지에서 시행한 행사로 올해 열 번째를 맞았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 간 소통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박람회에서 사곡면 오상2리 거북바위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구천면 모흥3리 선창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람회를 준비하고 우수상을 수상한 선창마을 주민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관광콘텐츠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