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북구 화명동의 대천리중학교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유도부 학생들과 함께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창단 이래 매년 관내 유소년 꿈나무와 함께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합동훈련이다. 선수들과 학생들은 훈련 전 부상 방지를 위하여 꼼꼼히 손가락에 테이프를 감고, 몸풀기를 시작했다. 이후 구령에 따라 자연스럽게 열을 지어 앞구르기, 뒤구르기, 낙법, 끌기, 밀기 등 기초 훈련을 소화한 뒤 체급과 기량에 맞는 상대를 찾아 짝을 지어 본격적인 겨루기 훈련에 돌입했으며, 북구청 유도단 선수들은 일일 훈련 코치로 변신해 상대 학생들의 호흡부터 자세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지도했다. 북구에는 신금초등학교(금곡동 소재), 대천리중학교(화명동 소재), 삼정고등학교(구포동 소재) 등 3개 학교에서 유도 종목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용 체육관에서 지도자의 체계적인 교수를
(포탈뉴스통신)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모발 기부를 진행했다. 이유석은 지난 26일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세컨 브랜드인 박공헤어 서울숲하우스에서 2022년부터 약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우를 돕는 봉사 단체인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어머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유석은 “모발 기부를 계획하고 3년간 열심히 기른 머리”라며 “머리카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석이 기부한 머리카락은 소아암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가발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유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22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입회 후 1달만에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와 ‘8회 대회’서 연달아 우승하며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이유석은 2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해 2년간 뛰었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81위(837.96포인트)로 시드 유지에 실패했으나 ‘KPGA 투어
(포탈뉴스통신)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6명, 포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필리핀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협회(PNBLSA),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 27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동계스포츠 지속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국제 협력 ▲필리핀 선수들의 훈련 ▲국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회 준비 지원 ▲관련 정보 및 자원 상호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는 동계스포츠 비활성화 국가인 필리핀이 참여했다. 현재 필리핀 동계스포츠 선수단 중 2명은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의 가치 전파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1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BSF 아시아 지사 설립 및 IBSF 국제대회 지속 개최 등 동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청 씨름단이 지난 25일부터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정수영 선수를 2대 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올해 첫 국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매화급에서는 선채림 선수가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김은별 선수에게 2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세미 선수와 최희화 선수도 각각 국화급과 무궁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엄하진 선수는 지난해 부상을 극복하고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둬 정말 뜻깊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선수들의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군의 지원이 결실을 맺고, 구례군의 강인함을 전국에 알렸다”며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잠재력을 다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상무가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과 관계자,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우방은 1978년 창업한 대한민국 건설명가다. 주택,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회사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고품격 브랜드인 ‘아이유쉘’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우방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 및 서비스, 레저 등 다양한 사업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등 정부부처와 언론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은 “김천상무가 국내 최상위 프로축구 무대인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 거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1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도담도담어린이집과 감천, 증산, 대덕, 조마 병설유치원과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김천 관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어린이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특별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구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성민 교수)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유아 체육프로그램으로 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감천초 병설유치원 오계선 교사는 “병설유치원은 농어촌 지역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도시보다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어린이 체육교실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교사로서 기쁘다. 우리 지역의 자랑인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볼링 클럽과 및 동호인,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볼링장 2개소(빅히트, 로얄)에서 진행된 3인조 단체전에는 총 6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각 경기장 예선 1위 총 2개 팀이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은 개인전 예선 및 결승이, 24일에는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단체전 1위는 진팀, 2위 드림팀, 3위 빅히트팀이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제우스팀 문하영, 2위 갈무리팀 김종철, 3위 진팀 김형욱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 동호인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가 되고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구미시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발전
(포탈뉴스통신)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올해 11월 18일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접견 자리에서 20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라고 2025 시즌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을용 신임감독은 국내외 리그 및 국가대표 선수경력과 FC서울 코치 및 감독 대행, 제주유나이티드 수석 코치 등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18일 경남FC의 제10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 감독은 내년 1월 중순 예정된 동계훈련 돌입을 위해 기존 선수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시즌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4일, 가평볼링센터에서 볼링 동호인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생활체육동호회 볼링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가평군체육회는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볼링 종목에서 3개 부별(남성부, 혼성부, 시니어부)로 많은 볼링 동호인들이 리그전에 참가했다.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차씩 총 6회차에 걸쳐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 향상 및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됐다. 최종 합산한 결과 각 부별 1위한 팀은 (남성부: 아지트A클럽, 혼성부: 행운클럽, 시니어부: 어울림클럽)으로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올해 생활체육동호회리그가 호응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도가 좋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댜양한 연령층이 참여할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체육회]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 종목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범종목에서도 그라운드골프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체육회 임직원 및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제19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 농구대회(이하 김포금쌀배)가 지난 23일 치열한 예선전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김포금쌀배 농구대회는 전국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2개 농구 클럽과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생활체육 농구의 대표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를 포함해, 농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작년부터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대학부와 U-21부를 더한 3개 종별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격인 일반부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아울스’를 비롯해 ‘전년도 김포금쌀배 대회 입상팀인 ‘업템포’, ‘스카이워커스’, ‘블랙라벨’ 등 생활체육 농구에서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대거 출전했다. 24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포다조은병원, 포천스톰, 블랙라벨, 아울스, 업템포, 서울 팀엘리트 등이 나란히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강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학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스파바, 인천대 스타트, 명지대 돌핀스, 수원대 콘돌이 각 조에서 1위를 달성하며 8강전에 돌입했으며, ▲U-21부에서는 수원대 콘돌이 서강대 서강농구반을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 남구실업볼링팀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남구 소재 대연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진출하여 금, 은, 동과 4위를 모두 싹쓸이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김단비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최유린 선수 은메달, 김소연 선수 동메달, 김희빈 선수가 4위를 차지, 전국 최강 여성실업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연말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를 넘어 부산의 자랑인 실업볼링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남구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구실업볼링팀은 1989년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올해에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이어갔다. 내년에도 소미경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여성 볼링 명가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서 총 27,876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지난해 대비 3,089개 많은 수치다. 이 중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나서 우승 2회와 준우승 5회 포함 TOP10에 11회 진입하며 17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장유빈은 총 75개 라운드서 33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4.44개의 평균 버디수와 24.6479%의 평균 버디율을 적어냈다. 장유빈의 뒤를 이어 김한별(28.SK텔레콤)이 318개, 김민규(23.CJ)가 306개, 허인회(37.금강주택)가 290개,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이 나란히 279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올 시즌 한 라운드 최다 버디는 11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에서 고군택(25.대보건설), ‘제40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김민규, ‘골프존-도레이 오픈’ 2라운드에서 강태영(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