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의회는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도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신안군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대표의원 권오연, 의원 안원준·김기만·김용배) 주도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사단법인 남도사회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진행됐다. 연구진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된 인구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서 지역에서도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보고서에서는 도서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권역별 통합지원센터 구축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운영 ▲원격 화상 상담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병합형(하이브리드) 지원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읍·면 단위 소규모 주민 대상 인식 개선 교육과 이장단 및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한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폭력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주거급여 플러스 대상자 발굴 추진 등 복지 대상자 선제 발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내실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동구 범일동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과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계획의 적정성,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현황, 운영조직 유무 및 전문성, 재원 확보 및 지속 가능성,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 준공 지역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연도 사업에 환류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지속성 및 확산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3년 8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제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오래된 가치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산진성 재생이야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회복사업,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준공 이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거점시설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포탈뉴스통신) 2026년 희망찬 새해를 앞두고 드디어,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홍천군은 12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사업이자 홍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용문역의 경의·중앙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2.7㎞, 총사업비 1조 995억원의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여 이달 16일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의 3배,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로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넓으나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던 홍천군에도 철도망이 생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예타조사 통과한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는 홍천군에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버스로 45분 걸리는 양평군 용문까지는 24분, 청량리역까지는 1시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시성, 안전성, 경제성이 높은 철도만의 교통 서비스를 지역 주민과 방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화곡1‧2‧8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열린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그동안 현역 의원에 한정됐던 교육연수 대상을 ‘의원당선인’까지 확대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 개정 조례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의원당선인’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매년 수립하는 교육연수 계획에 당선인 교육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는 당선인 대상 교육계획을 별도로 마련하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기본·직무·교양교육 중심의 연수 체계에 ‘의원당선인 교육’을 추가해, 임기 시작 전 필요한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당선인은 임기 개시와 동시에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의정업무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어, 의정 준비 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초기 혼란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철 의원은 “지방의회는 구민을 대표하는 기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2월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등 12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4,803억원 규모의 ‘2026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효과성 검토 후 사업 시급성이 낮다고 판단되는‘강남문화재단 운영’사업 외 24개 사업에서 29억 9,502만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이를 의원발의 사업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과 사고 대응에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해양재난구조대원을 비롯하여 해양경찰 직원들이 참석해 해양재난구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 협력 기반의 해양 안전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울산 해양재난구조대는 평소 해양 사고 예방활동과 신속한 구조 대응,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 안전 활동에 적극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8일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우수 해양재난구조대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해양재난구조대 중 “우수 해양재난구조대” 5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은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 행사와 더불어 우수 해양재난구조대로 선정된 것은 모든 대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유도선 수난사고 대응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락철 칠성면 괴산호를 운항하는 도선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승객이 선박에서 추락해 수난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재난상황 전파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통합지원본부 설치 결정에 따른 실무반별 토론훈련 △구조작업 완료 후 현장지휘권 이양 및 수습·복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괴산소방서와 괴산경찰서가 참여하는 공조훈련을 통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괴산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도선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2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년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열어 생활밀착형 제안 성과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정 및 시·군정 전반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보고회는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우수 시군 시상, 우수 정책제안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여수시는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생활밀착형 제안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아이디어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종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작은 제안들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참여단의 제안은 도민의 시선에서 행정을 바라보는 중요한 창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1주기를 맞아 29일까지 8일간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희생자 추모 도민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1층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민 누구나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전남도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는 동안 안내 인력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분향소는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과 이웃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에 도민들이 함께 아파하고 연대하는 의미를 담아 운영한다”고 말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은 국토교통부와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모식에 앞서 27일 오후 2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시도민추모대회도 진행된다. 전남도는 29일 여객기 사고 발생 시간(오전 9시3분)에 맞춰 도내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려 희생자를 추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시철도 강서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선의 예타대상사업 선정은 해당 사업이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예타 신청 보류, 민자적격성 미통과의 어려움을 겪고 세 번째 도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강서선을 2017년 8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김해신공항 계획에 따라 노선 조정이 필요해 예타 신청을 보류했다. 이후 2018년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강서선 1단계 구간을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기재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는 지난해(2024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트램(강서선)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2025년) 11월 강서선 에코델타시티(EDC) 구간의 사업비 분담(1천50억 원 상당)을 포함하는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간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에코델타시티(EDC)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노면전차(트램)로 변경해 사업 추진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비 지원 결정으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방비 부담분 중 30%를 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 재원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구성된다. 이번 결정으로 정선군의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기본소득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농업 소득 불안정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정선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기본소득 도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3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도비 30%를 확보함에 따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박미정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과 모금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에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6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상시 모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국민의힘/홍제1·2동))는 18일,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및 운영 모델 제안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진이 제출한 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이후,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간담회 현장에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연구진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 역시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과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최타관 책임연구원과 하문숙 박사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와 향후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최타관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주민 의견과 서대문구의 공동주택 정책 현황을 종합해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및 운영 모델’을 제안하는 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연구 기간 등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휴관이 종료되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전시 활동프로그램 '어린이특공대! 숨은 동물 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유물 속 다양한 동물 문양을 직접 찾아보는 자기주도형 탐험 활동으로, 어린이과 가족 관람객이 전시를 보다 흥미롭고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전시실 입구에서 활동지를 받아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동물 문양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미션 완료 후 스탬프를 찍으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왜 이 유물에 이 동물이 표현됐을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며 문화적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동선을 계획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탐험 캐릭터와 스탬프 완주 요소를 더해 박물관 방문 경험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김천시립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