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여행 수요 선점으로 올해 전북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관광재단 등과 협업에 나서고, 관광단체·기업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관광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도, 시·군, 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20개 기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시·군-문화관광재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주요 관광정책과 협조 및 홍보사항,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발전방안 토의,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담당분야 중점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먼저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2024년도 한국관광공사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인 ▲방한시장별 맞춤형 타깃마케팅 ▲융복합 관광콘텐츠 확대 ▲기관·업계와의 유기적 협업 강화 ▲지역 중심의 여행 혜택·콘텐츠 확산 ▲해외 거점 활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은 김영옥·한상조 배우와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열린관광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인천 중구의 열린관광지 4개소의 무장애 관광 시설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앞서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콘텐츠를 확충한 것에 따른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개항장 문화지구, ▲연안부두해양광장, ▲월미문화의거리, ▲하나개해수욕장 총 4곳이다. 이번 영상홍보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관광 약자에 대한 관심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관광지임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김영옥·한상조는 개항장과 월미문화의거리를 방문하고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관광지라는 점을 소개했으며, 지체장애 유투버 굴러라 구르님과 시각장애 유투버 우리정인이는 연안부두와 하나개 해수욕장의 바다를 직접 여행하고, 수상 휠체어와 팔미도 유람선의 휠체어 고정장치를 이용하는 등 인천 중구의 무장애 콘텐츠를 체험하고 소개했다. &nb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서는 국민 약 103만 명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여행을 떠나 6월 한 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13조 2천억 원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내수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통 최대 50%, 숙박 3만 원 할인, 국내 여행상품 40% 할인 등 풍성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 호응이 높았던 교통 할인은 약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
(포탈뉴스) 울진군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n
(포탈뉴스) 영천시는 이달 1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및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 어디서나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하기 최소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예약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에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 강화군이 13일부터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내 유료 관광지 및 원도심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지역 상권 소비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 및 증빙 영수증 등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 심사 후 인센티브(버스임차료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많은 여행사에서 관심을 갖고 강화군 관광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알리고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경산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부림관광(주)와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광도시를 위한 시티투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람 중심 문화도시로의 발돋움과 함께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뜻을 모았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로 운영되며, 이와 더불어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 중인 시티투어는 짧은 시간 내에 우리 시가 가진 핵심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내년 자체 차량 확보 등 관광도시를 향한 전면전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부터 안산식물원, 김홍도미술관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안산의 나들이 명소를 모아봤다. ◆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 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농촌자원으로 체험, 힐링, 치유하는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21개 시군 106개 농촌체험관광경영체(농촌체험·교육·치유농장)를 대상으로 2022~2023년도 방문객, 소득 등 4개 분야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3년도 방문객은 24만 2천여 명으로 농가당 23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5만 1985명(27.4%) 늘어났으며, 가구당 소득은 평균 8천 1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늘면서 체험, 치유, 힐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농촌체험관광경영체들은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맞춰 콘텐츠를 다변화해 전반적인 소득향상과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을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상주‘파머스그라운드’농장은 갓 수확한 샤인머스켓으로 미니 케익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해 인기를 얻었으며, 경산‘포니힐링농원’은 저수지를 따라 여유롭게 승마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안동‘토락토락’에서는 깔끔한 객실에서 수려한 자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천리길 중 겨울철 가족·연인이 함께 하기 좋은 11개 길을 발표했다.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우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고, 현재 44노선 405km의 길이 개통됐다. 이중 겨울철 탐방객 블로그 후기에서 호감도가 높은 노선을 선별해 11개 길을 겨울철 걷기 좋은 길로 발표했다. (1)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시작하여 고즈넉한 전주천과 한옥마을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다. (2) 김제 금산사길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금산사, 육각 다층 석탑, 석련대 등 중요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3) 완주 운문골 마실길 경천 편백숲과 계곡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전통문화체험장에서 그네,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4)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고원길 9구간으로 주자천의 물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위들을 만나며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무주 구천동어사길 널찍한 바위가 인상적인 16경 인월담부터 차례대로 33곳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에서 설을 맞이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휴무 없이 개장하고 의성군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운동회, 전통놀이 대회로 구성됐으며, 특히 반려견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은 9일, 11일 각 오후 2시부터 1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의성군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 운동회,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의성펫월드에서 촬영한 영화 ‘도그데이즈’도 설을 앞두고 2월 7일부터 상영 중이다. 도그데이즈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다니엘 헤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반려견을 통해 변화하는 인간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이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설 연휴 의성펫월드에서 영화 속 촬영장소를 찾아보시길 추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향 반려인들이 의성펫월드로 오셔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
(포탈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설 명절 연휴에 점등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초승달모양의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 초승달대교), 햇살무늬의 동진대교(애칭 : 햇살대교)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선보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 등에서 조망 가능하며, 동서도로에서는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새만금 만경대교(초승달대교)는 아름다운 초승달 모양의 역아치교(리버스아치교) 형태로 만들어져 밤하늘에 뜬 초승달을 연상하게 한다. 또한, 새만금 동진대교(햇살대교)는 햇살을 형상화한 사장교 형태로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 연출을 통해 찬란한 햇살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황홀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의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 문화‧관광 명소에서 문화체험과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순천 시티투어에 순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순환형 노선을 기획투어로 개편했다. 기획투어는 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하여 월별로 변경하여 운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월까지는 “순천의 봄”을 주제로 운행된다. 기획투어 주요 코스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과 벚꽃을 볼 수 있는 힐링순천, 순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순천,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순천, 농촌・목공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순천 등이다. 테마투어는 생태투어, 성곽투어, 세계유산투어, 산사투어 4개 코스로 운행된다. 순천의 지역 자원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재미와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 축제, 마을 등 순천 전역 곳곳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며 “시티투어만 타면 한번에 순천을 다양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 시티투어 이용요금,
(포탈뉴스) 일제강점기 한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높은 관계성 및 장소성 브랜딩에 나선다. 광양시는 광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광양의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삶이 녹아 있는 장소를 연결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 개별관광객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18세 이상으로, 구성원 모두 관외 거주자여야 하며 여행업체가 운영하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할 경우는 제외된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필수 관광지이며 윤동주의 생가 및 묘지,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릿쿄대학, 도시샤대학, 아마가세 구름다리, 도쿄 윤동주 하숙집터 등 중국 또는 일본 관광지 중 1곳 이상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관광지 방문과 함께 관내 1박 이상 숙박, 식당 2식 이상 등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 및 개별관광객에
(포탈뉴스) 보성에도 보석 같은 겨울 여행지가 있다.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방콕’만 하기 아쉽다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명절증후군’ 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한국차박물관’ 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녹차수도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이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학수 작가가 빚은 물병,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작품 1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차문화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해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확충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차문화를 디지털로 체험 가능케 했다. 한국차박물관에는 오직 보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