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충주 운영팀은 운영팀 별로 각각 초등영재 15명, 중등영재 15명 동일하게 30명씩을 모집하며, 청주는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서 지원 가능하며, 충주는 충주시 지역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영어영재교육 희망자는 11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며, 학교 추천은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부 서류는 우편 또는 직접 제출이 필요하며 기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 및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전형(영재성 검사 및 영어 에세이)은 12월 6일, 2차 전형(영어 구술 면접)은 12월 13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6일, 오는 13일까지 '2025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가을학교'를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탄탄숲 속에서 가을 생태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우는 현장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숲'은 토양‧식물‧곤충‧인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탄소순환의 원리를 배우는 학교환경교육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감수성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소외학교를 위한 환경교육 공간 지원 사업이다. 탄탄숲 교육과정은 올해 탄탄숲이 설치된 46개교의 학교 안에서 생태계의 순환과 탄소흡수, 먹거리와 소비문화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가을학교는 탄탄숲 지정학교 중 참여를 신청한 1개 유치원, 6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의 총 20개 학급에 '가을의 탄탄숲, 지구의 순환을 배우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땅과 식물, 곤충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 관계를 배우는 생태 순환 중심 수업이 진행 중이다. 수업은 생태환경교육 강사 3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땅의 숨과 식물의 숨', '계절의 곤충과 순환의 고리' 등 학교별 맞춤형 체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1:1 동행자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관계 회복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성찰 중심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강화도 일대와 인천학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나를 돌보기 ▲내면의 감정 탐색하기 ▲쉼과 회복하기 ▲새로운 나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를 다짐하는 회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1월 4일 ~ 11월 6일 3일간 경주시 동성로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 학생 및 학교 담당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위(Wee)쉼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위(Wee)쉼표 프로그램은 ‘쉼’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환기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구체화 및 진로 방향 설정에 조력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소개와 베이킹(머핀과 파르페 만들기) 활동 통해 ‘파티쉐’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을 매개로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를 접목하여 감정과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으로써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돕고, 푸드테라피 활동도 함께 하며 자신의 감정과 자기를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하양초등학교 윤보민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이라는 주제로 질문에 초점을 두며 전이 가능한 이해의 촉진 전략으로서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설계’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중심에 놓은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익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하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교사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키워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며, “수업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교육장·시의회 의장과의 정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의회 상임위원, 학생자치 대표, 교원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을 교육정책의 주체로 세우고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며 민주적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환경, 인성, 다문화, 디지털, 안전 등 5개 상임위별로 청소년들이 수행한 사회참여 활동과 정책 제안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청소년 이동수단 안전 강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확대, 디지털 디톡스 인스타툰 홍보 및 과의존 예방 힐링캠프 운영, 국제교류 활성화, 업사이클링 확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서권호 교육장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교육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진행하며 청소년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순사건특별법(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 취지에 따라, 지역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여순사건특별법은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의 진상을 규명하고 명예를 회복하며, 화해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전남교육청은 이 정신을 바탕으로 여순사건을 비롯한 지역 현대사 교육을 특정 이념의 시각이 아닌 인권·평화·민주주의의 관점에서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 항일운동과 민주화운동 ▲ 여순10·19사건 ▲ 독립운동사 ▲ 전남의 의(義)로운 인물 등 지역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다룬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 자료들은 교사들이 지역의 역사를 정확히 가르치고, 학생들이 사실에 기반한 역사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2026년을 목표로 지역 현대사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인권·평화·민주주의 중심의 수업과 체험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상호 교류 연수를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30분,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관련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류재연 교수(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진행했으며, ▲집단상담을 통한 교사의 정서적 성찰 및 인권 감수성 강화 ▲사례 중심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대응 전략 모색의 두 단계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정서적 안정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교사의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5일, 유성구 성북동에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교육계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개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이하 수련체험관)은 대전특수교육원 부설기관으로 장애학생의 자립능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진잠초 방성분교를 수선하여 개관했다. 시설은 교육실, 행동중재지원실, 보조공학실, 일상생활실 등 6실로 구성됐고, 야외에 야영장, 오솔길, 아이글라이더(VR체험) 등 수련활동, 야영 체험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개관식은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내빈 소개, 환영사, 교육감 축사, 교육위원회 위원장 격려사, 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후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탐방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련체험관 개관을 통해 대전특수교육은‘교육공동체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공감 프로그램, 장애학생 수련·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숲 체험을 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025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추진한다. 올해 학교 방문은 지난해 권역별 추진 방식과 달리, 한 학교에 더욱 집중하여 현장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고,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원도심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마음관계 회복 활성화,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국제바칼로레아) 준비학교 등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된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이 이루어진다. 주제와 관련한 해당 학교의 우수사례와 운영 방법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은 학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면서 “앞으로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교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지역별·학교급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25 전북 학생자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 발표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내 최초의 학생자치 행사이다. 특히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학생자치 담당교사,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전라고 ‘소화기’밴드의 힘찬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학생자치 활성화 기여 학생 표창장 수여,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 전북학생의회 의정활동 공유,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에는 △익산초(건강하고 민주적인 선거와 활동) △전주동중(가치로 엮은 학생자치 존중·환경·연대) △전주근영여고(자치로 바꾸는 학교, 리:빌드 프로젝트)가 참여해 1년 간의 자치 경험과 성취를 공유했다. &n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5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충북의 학생들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최고(最古)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총 2,836점의 작품이 출품돼 301점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물리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고등학교 3학년 이현수, 유승준 학생의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지도교사 고준필)이다.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움직이는 음원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음원이 움직일 경우 주파수가 변하는 도플러 효과 이론을 활용하여 소음의 주파수적 특징을 추출 및 예측하여 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구현했다. 실제 공학적 문제를 단순 소프트웨어 보정이 아닌 순수 물리학적 접근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특색과 요구를 반영하여 유치원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장군산에서 만나는 친구들’ 나뭇잎·곤충 도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은진)에서는 가득유치원 교사, 마을숲해설가, 산림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지역특화교육과정 개발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자원인 장군산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11월 5일(수) 가득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태 자원을 체계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군산 일대의 나무와 곤충을 조사·기록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군산에서 만나는 친구들’ 나뭇잎·곤충 도감 ▲장군산 숲지도 ▲나뭇잎 스티커 등 도감과 활동지를 제작했다. 시범수업에서는 유아들이 장군산을 직접 탐방하며 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의 모양과 질감을 비교하며 생태 감수성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찾은 잎을 도감 속 자료와 비교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가득유치원(교사 김희연)은 “아이들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