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10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고제 판소리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K-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부 공연은 중고제 가무악단 ‘심’ 소속 예인들이 ‘춘향전’의 주요 대목을 무대화한 창극 ‘신춘향’으로 펼쳐졌다. 특히 성악장 여초롱,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원 정윤형이 막 사이를 잇는 소리로 극의 흐름을 이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2부에는 특별 초청가수 손태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민가수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서산 출신 전설적인 가수 심매향의 증손자임을 밝히며, 심매향이 부른 국내 최초 음반
(포탈뉴스통신)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11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6, 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수상자가 2명이 증가한 최종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안아윤(시립양우어린이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예서(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모건(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우수상 이푸른(서정유치원), 임하랑(숲속어린이집), 배민서(삼성유치원), 란호연(시립양우어린이집), 임채은(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려상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임하엘(숲속어린이집), 이승진(지혜숲어린이집), 박준혁(시립양우어린이집), 손서연(삼성유치원), 이솔(삼성유치원), 이솔(노틀담어린이집), 정서현(자연아이어린이집), 임우주(인지어린이집), 김단이(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리아나(꿈나무어린이집)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230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18명의 수상자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6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5년 상반기(5월까지 기준)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4년 상반기보다 824건 증가한 3,798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소화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 자조모임 ‘ 나의 암 해방일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 간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 등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 건강관리 교육과 수면 관리 등 건강 강좌와 이완 운동, 발 마사지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암 질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11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완섭, 장갑순)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동부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제도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좋은 이웃들, 서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민간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계층,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모아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 △관리주체의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 △이용자 또는 어린이놀이기구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 등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 행위 규정의 신설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필요한 재원 확보 노력 및 위험시설의 정비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가 명문화됨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린이놀이시설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교육기관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6월 12일,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전 의원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재구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화 △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규정 △교원 연수 및 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육 등 실시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사항 도출 및 개선 권고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전경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교학점제가 지역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5월 현재 대구시교육청이 관리 중인 폐교는 12개교에 달하며, 이 중 7개교가 군위군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 의원은 “폐교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시 미관 저해, 공공재산의 비효율적 관리로 인한 자원낭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교활용계획 수립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붕괴나 전도 등으로 재난 우려가 있을 경우 안전점검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폐교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도시공원 정책 결정 과정의 신뢰성 제고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2일(목)에 열린 제317회 정례회의 경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손한국 의원은 “대구시의 주요 공원녹지 관련 정책 심의를 담당하는 도시공원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공원녹지법」에서 조례에 위임된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원녹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구광역시 의회가 위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끝으로,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구시 공원녹지 정책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형평성 있게 반영되는 한편, 정책 결정에 대한 신뢰성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의 화재 및 범죄 취약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무인점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적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화재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이 추진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업의 유형 규정 △소방시설 점검, 화재안전조사 등 화재예방에 관한 규정 명시 등이 있다.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사업자 대상 방범조치 권장,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함께 포함하여 종합적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본 조례안은 무인점포에서의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대구시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IBK기업은행의 대구 유치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임 의원은 '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구 내 공공기관 유치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공공기관등 유치활동 및 이전공공기관·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공공기관 유치 자문단의 구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유치 관련 비밀엄수 의무 △기타 관련 연구용역 추진 및 유공자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대구시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마중물이 돼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25.9%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훈육 시간 부족, 훈육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놀이환경의 미비 등이 지적됐다. 하중환 의원은 지난 3월 기고문을 통해 이와 같은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보호자 및 보육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기기 및 과의존에 대한 정의규정 신설 △영유아의 보호자·보육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 개발의 근거 마련 △상위법에 부합하는 영유아의 정의
(포탈뉴스통신)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11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효(孝)드림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노인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노인분과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1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무안군노인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노인 관련 기관의 따뜻한 후원을 보내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 ‘돌아온 엄마의 봄날’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청계면 학유정 마을회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를 활용한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계층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편하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활용법(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셀프 결제 등) ▲헬스케어 기기 체험 및 건강 진단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활 앱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군은 오는 7월에도 삼향읍과 운남면 소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수요에 따라 대상지를 탄력적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