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도와 ㈜티몬, 주식회사 쏘카, 차놀자 캠핑은 기존 사무실에서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 하는 전북형 워케이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는 워케이션은 일상의 근무방식에서 벗어나 '산으로 바다로 출근해서 호텔로 퇴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근무공간의 제약이 없는 정보기술(IT) 기업과 1인 사업자를 중심으로 휴가지 원격근무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전북도는 이처럼 새롭게 보편화된 사회·문화·경제적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시대에 맞춰 일하고 살기 좋은 전북 브랜드 구축을 통해 관계인구 증대, 지방의 인구소멸위기 극복,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티몬 김학종 본부장, 주식회사 쏘카 천창익 사업본부장, 차놀자 캠핑 김민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라북도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포탈뉴스)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조성돼 있다.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걸으며 차 생산 농가와 다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천년다향길’은 두 개의 코스로 준비돼 있어 가족․친구․연인 등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제1코스는 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 제2코스는 정금마을 차밭∼도심마을∼신촌마을∼혜림농원∼차시배지 각각 4㎞로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코스를 걷다보면 야외 찻자리, 벤치 등 편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야생차밭을 배경으로 야외 찻자리를 즐길 수 있어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걷기 여행과 결합해 아름다운 차밭 18개소를 선정해 스마트태그(QR)를 설치했으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차밭 소개, 다원, 다실 안내와 차 판매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개면 운수리 664에 위치한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세계차 체험,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99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캠프투어는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이은 후속 이벤트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강동몽돌해변, 당사해양낚시공원, 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 우가산 까치전망대, 신흥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달천철장, 박상진의사 생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 9곳이다. 9개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함에서 투어용지를 수령해 직접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는 방식으로, 9개 관광지 모두 방문해 인증도장이 완성된 투어용지 사진을 찍어 투어용지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구글폼 양식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북구 관광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북구 관광 굿즈 4종 세트(거울버튼, 마그네틱, 오프너, 미니달력)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기념품은 1인당 1회만 지급하며, 스탬프투어가 종료된 후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특색있는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북구 구석구석
(포탈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가을 남해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해지역 관광정보와 소식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관광 웹진 ‘꽃섬 남해’ 가을호를 1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꽃섬 남해’ 가을호는 남해군의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소식을 알리고자 당초 일정보다 서둘러 발간하게 됐다. ‘꽃섬 남해’ 가을호에는 굽이진 단풍길이자 가을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물미해안도로의 매력 소개가 첫장을 장식한다. 특히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일정표와 독일마을 지도는 물론 독일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도 실어 독일마을을 더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남해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뿐 아니라 인근 물건마을과 시문마을 등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보물찾기 하듯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꽃섬 남해 가을호가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남해 가을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꽃섬 남해’ 바로보기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자료게시판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오는 10월 8일까지 가을호 발
(포탈뉴스) “맥주열차타고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으로 가요~”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특별 운행되는 맥주열차 패키지 여행상품이 모객정원 200명을 거의 다 채우며 출시되자마자 조기마감을 예고했다. 맥주열차 패키지 여행상품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수도권지역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전용열차를 도입해 남해 수제맥주를 즐기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특화상품이다. 맥주축제 현장에서 퍼레이드와 빅텐트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남해대교 유람선 탑승·금산 보리암 방문 등의 여행 콘텐츠도 제공된다. 특히 서부경남지역을 연계한 광역패키지 상품 운영을 위해 하동군의 삼성궁과 케이블카까지 둘러보는 2일차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1박2일의 짧은 일정동안 남해와 하동의 주요관광지를 두루 즐기는 알찬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맥주축제에는 매일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를 비롯하여 빅텐트 운영, 인문학존, 키즈존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 예약은 ‘행복을 주는 사람들’ 여행사 홈페
(포탈뉴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 공주·부여 2023 대백제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디지털 실감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웅진판타지아,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禮)를 비롯해 웅진성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보령 죽도 상화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대하전어축제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포탈뉴스) 제주도는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제주관광인들의 축제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9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0회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광인들의 단합과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강인철 제주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3만 명을 돌파했고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명확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300만 명으로 최다 외국인 관광객을 기록한 시대가 빨리 다시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인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관광 도약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제주도정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관광진흥 유공자 표
(포탈뉴스) 신안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는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여송이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바라보이는 아스타 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아스타 꽃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올라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홍보 축제가 진행된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한해 관광객이 50만여 명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2022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항저우와 인근 5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됨에 따라, 외교부는 항저우에 우리국민의 안전 지원을 위한 임시사무소를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항저우 현지에 운영 예정인 임시사무소는 현지 방문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및 사건사고 발생시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계 당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국민과 관련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이 우리나라 및 중국 연휴와 겹쳐 많은 우리 국민들이 현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교부는 현지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주상하이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전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선선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이 여행 가기 참 좋을 요즘이다. 예전 같으면 이런 날씨에 많은 여행객들이 들로 산으로 전국을 찾았겠지만 요즘 같이 여기저기 축제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때면, 축제여행도 사뭇 괜찮다. 이럴 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북 남원에서 10월 초부터 대규모로 축제 진수성찬을 차리기 때문. 실제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FAI 남원세계드론레이싱대회’ 등이 포함된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을 필두로 남원 대표 가을 축제 ‘흥부제, ’남원 문화재야행,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까지 같은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 상 차림으로 연달아 차린다. 그야말로, 남원 곳곳에서 사방팔방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펼쳐지며, 남원의 밤 풍경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 면면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두둥! 남원시 항공사업으로 이륙준비 완료 창공에서 펼치는 스릴만점의 드론 레이싱 대회, 개봉박두! 2023 남원드론세계대전 남원에서 ‘드론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
(포탈뉴스) 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을바람 함께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 =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목공체험, 네트 어드벤쳐, 짚와이어 같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디피랑에서 만나는 밤의 즐거움 ▲ 디피랑(통영) =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와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것이다.(운영시간 오후 7시 30분~자정)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힐링 공간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사천) = 사천 각산 약 39ha에 조성된 휴양림으로,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그리고 숲속 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6일 고성군 향로봉 지역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백두대간 트레킹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 확대와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개최한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일대 진부령에서 민통선이북지역인 향로봉까지 왕복 36km 구간 내 2개 코스를 선착순으로 모집된 일반인 400명에게 하루 개방하여 걷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년도 행사 참가자 모집(1코스: 진부령~향로봉, 18km, 200명) 시 인터넷 사이트의 참가신청 시작 2분 만에 모집이 마감(9월 8일)되는 등 전국의 산악인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의 협조하에 9월 22일에 참가자 추가 모집(2코스: 진부령~둥굴봉, 13km, 200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만, 2코스 참가자의 경우 진부령에서 13km 지점인 둥굴봉까지만 입산이 가능하고, 민통선이북지역인‘향로봉’까지 입산은 할 수 없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세계잼버리수련장과
(포탈뉴스) 추석엔 온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이 최고! 휠체어도, 유모차도, 장애를 가진 이들도 어려움 없이 나들이 갈 수 있는 ‘열린관광지’.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아 소개합니다! 1. 자연속 아름다운 휴식을 선사하다…강원 뮤지엄 산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합니다.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된 본관 건축물과 함께 상설전시, 기획전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 휠체어·유모차 대여(O), 장애인 화장실(O), 보조견 동반(O) 2.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이 쑥쑥…경기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포천아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 북부 유일의 시립 천문과학관. 천체관측,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신비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키워보세요!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휠체어·유모차 대여(O), 장애인 화장실(O), 출입
(포탈뉴스) 무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국립공원공단은 군사시설이 있어 일반시민의 접근이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부를 23일부터 상시 개방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석대 일원에서 강기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펜스 걷어내기, 시민과 걷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무등산 정상에는 1966년부터 공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3개 기관의 실무부서로 구성된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달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 개방을 본격 준비했다. 그러나 무등산 정상이 군사보호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데다 국립공원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진행에도 수개월이 소요됐다. 게다가 올해 장마기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장맛비가 쏟아져 40일 이상 공사를
(포탈뉴스) 순천시는 10월 31일까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가을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는 3개의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해 개별적으로 트레일 할 수 있다. 이번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은 대회 기간 중 언제든 ‘러너블’ 앱(APP)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러너블 앱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완주 인증까지 가능하다. 시는 트레일 완주자에게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특별 제작된 ‘완주 메달’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누리집 및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러너블 앱의 1:1 문의를 활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트레일 여행을 온 참가자들에게 1박 2일, 당일치기 등 추천 여행 코스를 트레일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라면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