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과 16일,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로 4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초·중·고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활동할 학생자치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 학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학생자치의 의미와 활동 △회의 운영 원칙과 방법 △대의원회를 통한 학교 정책 참여 △학생 주도 학교행사 기획 △의견수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별 교안을 작성·공유하고 개별 강의를 시연하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 학생자치 강사의 연수가 인상 깊어 올해 신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또래와 함께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교육청 소속 학생자치 강사로 위촉돼 2학기부터 관내 학교에서 강의 활동을 하게 된다”며 “강사단 활동의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K-문화사절단(인천세계로배움학교)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국어 기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문화사절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지도교사로 구성돼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문화를 배우는 상호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절단에는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활동으로 인천 바로알기와 베트남 문화 이해교육, 지속가능발전 주제 프로젝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역사·문화와 사회 현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치민 체류 기간 사절단은 ▲K-팝 댄스·태권 댄스·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공동 프로젝트 발표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 특강 등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국제적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교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파라다이스와 인천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는 2025년 인천 지역 예술 인재를 위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파라다이스 아트랩’, ‘아이소리 축제’, ‘아시안팝 페스티벌’ 등에서 축적한 문화예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예술 인재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민간기업이 함께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해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고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의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후 평가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5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약 5개월간 11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총 229억 3천7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를 구축해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약정기한이 2025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8월 18일 누리집에 ‘금고지정 일반경쟁’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0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8월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 따른 금융기관이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단일 금고로 지정되어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 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143명으로 ▲교육행정 112명 ▲사서 7명 ▲보건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0명이다. 성별은 남성 63명(44.1%), 여성 80명(55.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69명(48.3%), 30대 60명(42.0%), 40대 13명(9.1%), 50대 1명(0.7%)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9월 기본교육을 거쳐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문화예술 교육 전문 인력에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실습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모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다년간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은 기수당 20명씩 총 4기수(80명)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시설·공간 체험, ▲‘나만 알고 싶은’ 교육 사례 발굴,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실습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임신부 요가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세라 밴드·폼롤러·요가 블록을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과 골반·하체 근육 강화 운동 등 임신부의 체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산전·산후 운동 전문가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직접 지도를 맡는다. 지소 관계자는 “예비 엄마들이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기 운영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임신부는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신부 요가는 바른 자세 유지와 근육 긴장 완화를 통해 부종이나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호흡법과 이완 동작으로 출산 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출산 후 회복과 골반 근육 강화에도 효과가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7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5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만손만두(만두전골), ▲만복생선(갈치조림), ▲한담 수제카레전문점(포크 돈까스 카레 정식), ▲명품관(한정식 매), ▲맑은바다 해물칼국수(해물떡볶이 세트)가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9월 20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미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터·틀에서 기획전시〈기억의 기록展Ⅱ – 집, 길, 삶'을 개최한다. ‘기억의 기록展’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의 사람, 변화, 공간, 거리, 현재와 미래 등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억하고 기록하는 연간 기획전이다. 인천 서구 석남동의 골목은 오래된 벽돌과 낡은 기와, 그리고 그 위로 새로 덧입혀진 시멘트의 결이 나란히 공존하는 곳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사람들이 오가지만, 그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는 이는 많지 않다. 문화공간 터·틀이 준비한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 Ⅱ – 집, 길, 삶〉은 바로 이 일상의 풍경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불러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석남2동의 공간과 거리,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삶의 이야기를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담아낸다. 작가 유림은 카메라와 함께 석남동의 골목을 걷는다. 오래된 담벼락과 막 지어진 건물, 비워진 채로 조용히 잊혀가는 집들, 그리고 여전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길목까지.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에서 평소 아이와 여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사업으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 가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키트 만들기, 공기청정식물 원예 활동이 진행됐다. 최연택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분과위원들과 다양한 실천 사업을 진행해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아파트 2곳에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주민 약 20명은 청라 호반베르디움 3차 아파트, 청라 중흥S클래스 2차 아파트 정문 앞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된 애국심 고취 사업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국경일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애국심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애국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나라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중심의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대상 아동들과 공항철도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항철도(주)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및 보안 검색 체험 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주)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가치를 사는 착한소비 체험단’ 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해보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친환경·지역상생 제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제품 체험 후 생생한 후기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서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 문화를 널리 알리는 ‘소비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체험강좌는 (1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인형극 만들기, (2차) 양육자 1명과 유아 1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감정회복 및 창의융합 정서놀이, (3차) 초등학생 대상으로 업사이클 만들기, (4차) 성인 대상으로 친환경 한지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1차 체험강좌는 현재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소비 하나가 지역과 지구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체험 강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