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이 7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2023년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및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의장은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과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을 지목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
(포탈뉴스통신) 직업소개소·요양병원·방문레슨 플랫폼·웹툰 제작사 등 ‘서울시 표준계약서’를 활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 및 교부, 서명자 본인인증, 대량 문서 관리 등 계약의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 기능이 갖춰진 ‘전자계약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4월 8일부터 ‘서울시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종이 계약서 대신 모바일·PC를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표준계약서로, 시는 최대 200개 사업장을 선착순 모집해 프로그램을 1년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간병인협회·직업소개소 ▴요양병원 ▴방문레슨 플랫폼 ▴MCN(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기획사) ▴운동 관련 사업장(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웹툰 제작사·플랫폼, 서울시 표준계약서 유관 업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운동트레이너’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총 5개 분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본적인 계약서 작성 및 교부 기능 외에도 ▴서명자 본인인증 ▴간편 전송 기능(단건, 대량) ▴계약서 발송 시 사업장 상표 추가 ▴팀 단위 문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시민들과 따뜻한 봄맞이에 함께할 준비에 나선다. ‘120다산콜재단’은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주말농장·도시텃밭) 개장·분양 기간인 2025년 1월부터 3월 9일까지 총 999건의 시민 상담에 대응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주말농장·도시텃밭) 분양 관련 주요 문의 사항은 ▴분양 시기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농장 위치‧분양 면적 ▴분양 신청 방법 및 결과 확인 방법 등이었으며, 이 중 텃밭 분양 신청 및 결과 확인 방법 등이 668건(66.9%)으로 제일 많았고 농장 위치‧분양 면적, 도시농부체험학습 등이 331건(33.1%)으로 그 뒤를 이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간을 확장하여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체험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심신 힐링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2025년 자료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구입은 향후 기획전시에 활용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공예품과 함께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공예가들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대한제국기 황실·귀족의 공예품 ▴19세기 말~20세기 초 박람회 및 전람회에 출품된 공예품 ▴근대 백화점과 공예 상점가에서 판매됐던 공예품과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2026~2027년 계획 중인 기획전시 '대한제국의 공예'(가제), '경성의 공예 상점가를 거닐다'(가제'에 활용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공예가들의 작품에 주목한다. 말총공예로 한국인 최초 특허를 받고 상해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했던 정인호(1869~1945)와 자수 수입으로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며 이화여대 자수 전공을 개설한 장선희(1893~1970)의 작품과 관련된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정인호(鄭寅琥, 1869~1945)는 대한제국기 관료 출신으로, 주로 말총을 활용해 모자, 핸드백, 셔츠 등을 제작한 공예가였
(포탈뉴스통신) 8일 시작되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비롯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반납함’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서울 시내 15개 자치구에서 배달 다회용기가 사용돼 총 128,149건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바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3곳 ▴뚝섬한강공원 2곳에 ‘배달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배달음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 시 ‘다회용기 옵션’을 선택하고 식사 후 QR코드로 반납신청, 전용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요기요’, ‘땡겨요’에서는 메인화면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누르면 주문 가능한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는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된다. 반납신청 QR코드는 배달 시 제공되는 반납 가방에 부착되어 있다. 배달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환경호르몬 염려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회용기보다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 음식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0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지난해 가을철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관내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단, 개의 경우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체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백신은 무료이며, 접종 시술료 1만 원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을 포함한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된다. 잠복기가 길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 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신 총 수량은 1980병이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건위생과(02-2127-4284)에 문의하거나, 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사업이 혁신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뒷받침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AI 관련 과제 비중을 확대해 미래 첨단산업인 AI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육성에 힘쓴다. 해외도시 실증도 처음으로 도입해 혁신기술을 가진 서울 소재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실증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인책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도심 전역을 혁신기술 실험장으로 제공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1차 공모(일반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된 ‘테스트베드 서울’은 중소・벤처・창업기업이 겪는 대표적인 불편 사항인 실증기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서울형 R&D 중 기술개발(R&D) 이후 필요한 후속 기술개발(Post-R&D)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7년간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6개 과제를 선정해 총 683억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해왔다. 시는 그간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에 대한 집중 육성뿐 아니라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동절기가 끝나고 공사가 가능한 봄철을 맞아 도로환경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 공사는 수유역 인근의 먹자골목 상권과 노후화된 주거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수유2동 수유벽산아파트 인근의 삼각산로 151 ~ 삼각산로33길 19-4 일대 도로(폭 6m, 연장 130m)와 수유래미안 아파트 인근의 삼양로122길 9-2 ~ 33-3까지의 도로(폭 6m, 연장 110m)는 4월 1일까지 아스팔트 포장 정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도로 균열 및 고르지 못한 노면 문제가 해결되고,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유3동 수유리먹자골목 인근의 한천로140길 7 ~ 5-34까지의 보행로(폭 4m, 연장 170m)는 4월 6일까지 보도블록 포장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인접 지역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상권과 주거환경 모두에 중요한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불 확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했다. 3월 14일에는 구청 강당에서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3월 25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산불 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 협의회를 열고,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3월 28일에는 배봉산 일대에서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적극 알렸다. 이어 4월 3일에는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산불 대응 합동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경제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25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100팀을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서울행복여행)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1,484팀(3,306명)이 참여해 관광 활동을 누렸다. ‘서울행복여행’은 1박 2일 여행상품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서울 또는 지방 여행 구성으로 총 14개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이자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2인 기준 41만 원 한도의 1박 2일 숙박 상품을 비롯해 식사 2식, 교통비, 체험 활동(체험 키트)이 포함된 구성으로 선호에 따라 2~4인 구성의 서울 또는 지방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관광취약계층 내에서도 특정 대상에만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서울시 통계에 따른 대상별 비율을 반영하여 참여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4월 7일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지원 참여기업 20개사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개발-생산-소비-폐기(또는 재·새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여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최근 지속 가능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우수 중소 디자인기업들이 보유한 지속가능 디자인 제품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부터 전시·판매, 마케팅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22개사 40개 제품을 선정하여 ▲디자인・브랜드・마케팅 분야 맞춤형 컨설팅 제공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참여 ▲지역 페스티벌형 마케팅 행사(그린칩스 페스티벌) ▲온라인 쇼핑몰(29cm, 무신사, EQL) 입점 및 온라인 기획전 등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올해 서울시는 포화된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을 확대하여 국내·외 유명 바이어 매칭, 해외 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외로움 해소를 위한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면서 누구도 돌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창의적인 봉사활동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이며, 총 10개 단체를 선정해,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정서적 돌봄 제공,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활동 인증서 발급과 성과공유회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필요 시 역량 강화 교육 등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체 주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홈헬퍼(장애인 가정 돌보미)를 지원해 장애인들이 아이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5년간 총 695가구가 홈헬퍼의 도움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13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헬퍼는 장애인 가정에 파견돼 이들의 임신·출산과 자녀 양육을 돕는다. 임신한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2개월 전부터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고,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를 보조한다. 또한 산모가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말벗이 되어주기도 한다. 자녀 양육과 그와 관련된 가사 활동도 지원한다. 만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등의 외출 업무를 돕고, 학습·독서를 지도 및 놀이, 만 2세 미만 영아를 위해서는 예방접종, 목욕, 기저귀 갈기, 이유식 준비 및 먹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헬퍼 서비스는 임신·출산 또는 만 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서울시 등록 장애인 가정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정에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 신청 등은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부 모두 장애인이면서 한 명 이상이 중증장애인인 가
(포탈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년간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추진한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에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신보는 지난 2020년 관악구와 상권관리기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인들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5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별빛신사리 상권은 매출이 28.65% 증가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는 3.87점에서 4.42점(5점 만점)으로 크게 상승하는 등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를 통해 매출액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권 이용 고객 500명과 상인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만족도, 친절도, 매장 청결도, 브랜드 인지도 등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조사했다. 특히 서울신보와 관악구가 4년 연속 개최한 조명축제 ‘관악별빛산책’은 이미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정례 개최가 확정됐다. 한편, 서울신보는 5개년 사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가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공교육 기반의 진학 지원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 6월 개소 이후 ▲입시 상담 ▲학습유형 진단 검사 ▲학부모 대상 진로 교육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을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입시 시즌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설문에 응답한 100명 가운데 78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학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2명은 재도전에 나서거나 새롭게 진로를 설계 중인데 이는 입시 상담 시 대학 진학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장기적 진로까지 함께 고민하며 그 방향을 모색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고3이었던 한 학생은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했는데 센터 상담을 통해 제 성향과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 받고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전략을 제안받았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