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챌린지에 동참해, 정은 작가의 『산책을 듣는 시간』을 추천했다.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챌린지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공동체 간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책 첫 페이지에 나오는 ‘눈을 감고 귀를 닫아요. 그래야 들을 수 있어요’ 문구가 가슴에 크게 와닿았다고 소개하며 “이 책에는 다름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삶과 방식을 인정하는 ‘공생’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전남의 교육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챌린지의 후속 주자로 ▲ 북평초 교장 백현영(전남초등학교장협의회 부회장) ▲ 매성고 교장 김병인(전남중등학교장협의회 회장) ▲ 이희진(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장) ▲ 완도노화중 천예빈 학생(제6기 전남학생의회 중등부 부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농촌발전연구회는 지난 10월 28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 농촌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확충방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촌발전연구회 정영균 대표의원과(더불어민주당, 순천1)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 이규현 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 담양2)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 연구진과 전남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한국기업환경연구원의 손희철 대표는 중간보고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외부 환경 분석, 전남 농촌지역의 인구 변화 조사분석, 전남 농촌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실태 설문조사 결과, 국내외 농촌지역 기초생활서비스 운영사례 분석 등의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영균 의원은 “현재 면 단위 농촌의 마을들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신선식품 등의 식료품을 구하기 힘든 식품사막을 겪고 있다”며, “더욱이 농촌은 도시에 비해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높은 데도 오히려 의료공백은 더욱 심각한 상태로, 농촌 거주자의 기본적인 삶의 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형 기초서비스 제도 발굴이 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라남도 국산목재산업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0월 24일에서 25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전남 지역목재 이용 촉진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현지활동 첫날, 연구회 위원들은 대전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의 한·일 목재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목재문화진흥회, 국립산림과학원의 국내 목조건축과 목재문화 활성화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일본의 대표적인 목재친화도시인 훗카이도와 시코쿠 고치현, 카나자와시의 우수 사례를 청취했다. 연구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국립대전숲체원 등 유수의 목재 관련 대전 소재 기관들도 방문하여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전남도 내 목재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김호진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나주1)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목재 건축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
(포탈뉴스통신)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9일 이상익 군수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정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금주 · 황명선 · 안도걸 · 박정현 · 진선미 · 김대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군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함평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164억 원 ▲주포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6억 원 ▲학교 · 나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0억 원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20억 원 등 65개 사업 총 555억 원이 반영됐다. 이 군수는 이러한 예산 반영 사업의 증액을 요청하는 동시에,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면담하며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함평 · 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광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1억 원의 예산이 이미 편성됐으나, 이 군수는 이들 사업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9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한마음 대회에는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광양4)을 비롯해 22개 시군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촬영, 명량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차별없는 세상,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에서 여러분들이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한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여러분의 복지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36분께 엔진 고장으로 완도군 생일도 인근 해상을 표류하던 어선 A호(1.7톤, 낭장망, 승선원 1명)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가 입항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선장 B씨(40대, 남)의 아버지가 신고 했고,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2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완도구조대 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신고 접수 약 한시간 만에 생일도 서방에서 표류중이던 A호를 발견한 완도구조대는 선장 B씨의 건강 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 점프선을 이용하여 시동 조치를 했고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A호는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 속에서 당목항으로 입항했다. A호는 같은날 오후 7시경 약산도 당목항에서 선박 수리를 마치고 출항하여 충도로 이동 중 비바람을 동반한 돌풍으로 인해 선박이 크게 흔들렸고, 이와 동시에 엔진이 꺼져 표류하게 되었으며 선장 B씨의 휴대폰 역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구례의 자발적인 민간 극단 '마을'이 열다섯 번째 정기 공연작인 『살아남아야 한다』(원작 이성아 연출 이상직)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올린다. ‘석주관을 지킨 7의사와 구례 민중의 역사’라는 부제를 붙인 이 작품은 정유재란 시 섬진강 외길에 자리했던 구례 석주관성에서 노도같이 밀려드는 왜군과 모두 5차례에 걸쳐 맞서 싸운 구례사람들의 위대한 항일 역사를 다룬다. 이 항거로 왕득인, 이정익, 양응록, 한호성, 고정철, 오종 등 6명의 의병장은 물론 구례 현민 3,500여 명과 화엄사 의승병 153명까지 모두 전사했다. 왕득인의 아들인 왕의성 의병장만 가까스로 살아남았다가 병자호란 때 기어이 다시 몸을 던져 의병군을 이끌었다. 임진 · 정유 양란을 통틀어 조선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현민이 똘똘 뭉쳐 왜적에 맞선 처절했던 이 역사는 그러나 불행하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잊히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구례문화원이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월 말 관련 내용을 다룬 책 『다시 쓰는 구례 석주관전투』(정동묵 · 문수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청 씨름단 이세미 선수가 지난 25·2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씨름대회’ 국화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미 선수는 ‘안산김홍도씨름대회’결승전에서 안방 상대인 강력한 라이벌 이재하 선수를 꺾고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국화장사 두 번째 타이틀을 기록했다. 이세미 선수는 이재하 선수의 누적 경고패로 첫판을 쉽게 가져갔으나 이후 두 번째 판을 아쉽게 잡채기로 내줬다. 하지만 세 번째 판을 끌어치기로 따내며 두 번째 국화장사에 등극했다. 이세미 선수는 “지난 대회를 마치고 올해 안에 다시 한번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팀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급 3위를 기록한 최희화 선수는 “아쉽게 졌지만 스스로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토지면 피아골 일원에서 구례피아골단풍축제에 참가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피아골단풍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주제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절감 식단 실천과 같은 건강한 식생활 수칙을 안내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기호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가을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음식 보관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식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구례군 관내 등록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및 요리 교실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의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위생·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립성을 강화했다. 영양사는 특히‘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손 씻기가 필요한 상황을 비롯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고, 요리 활동에 앞서 위생 관리의 기본인 손 씻기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한 요리 도구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례군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안전한 조리도구로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며, “이러한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흥미로운
(포탈뉴스통신)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14개 읍면의 전통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올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장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되는 미식스토리관을 운영한다. 또한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려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포럼에는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 경기수원), 한안자(제40호, 동국장, 해남), 이연순(제52호, 승검초단자, 충북제천), 김영숙(제53호, 복령조화고, 전남진도), 임화자(제72호, 쇠고기육포, 전남함평), 서분례(제62호, 청국장, 경기안성), 구경숙(제81호, 기정떡, 전남화순), 오명숙(제92호, 떡갈비, 광주광역시) 등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장의 시초로 불리는 동국장을 비롯해 해남군 14개 읍면의 마을에서 출품한 전통장, 사찰의 전통장과 이를 이용한 음식 100가지를 선보인다. 음식 명인의 장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지혜로운 부모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 자녀의 마음 건강 지원 방법 ▲ 자녀의 마음 읽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 자녀의 정신 건강과 부모‧자녀 관계의 중요성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알아채고 챙기는 방법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으로 내 아이의 마음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자녀의 마음 건강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11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하반기 자녀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강연에는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습, 성장, 마음건강’을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9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운동회는 개회식, 사전 레크리에이션 활동, 단체 경기,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줄다리기, 릴레이 경주 등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종목과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돼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와 같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복귀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9일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청년의 창업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제25회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유도,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360여 동아리가 참여했다. 전남에는 8개 대학의 104개 벤처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전남도는 대학에서 추천한 22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22개 우수 동아리를 포함한 대학 벤처동아리 중 1차 심사 서류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이날 경쟁에 나섰다. 발표심사와 질의응답으로 9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한 동아리엔 2025년 동아리 지원금 신청 시 가점을 주고, 시제품 제작비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9일 22개 시군과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소 럼피스킨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회의를 열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럼피스킨은 올 들어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15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소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서해안 지역 고위험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중위험 8개 시군 소 24만여 마리의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럼피스킨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0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3)가 검출된 이후 경기 용인과 제주에서 2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전남지역에선 순천, 장성 철새도래지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바이러스(H7N7·H5N3)가 검출됐다.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차단을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닭·오리 모든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 방사사육 금지, 전통